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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한인 여성 CEO] 북창동 순두부 이희숙 대표
“16년간 북창동을 이끌면서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요?” 질문을 던졌다. 잠시 생각하는 듯 싶더니 눈물이 핑글 돌았다. 사업에 어려움이 많아서 였나 싶었는데 자녀들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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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쇼핑몰·식당…풀러턴 한인상권 고속성장
풀러턴과 부에나 파크 상권의 중심지인 비치 불러바드와 맬번 교차내 한인 비즈니스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니쇼핑센터가 들어서는 남동쪽 코너 몰. 아래 사진은 최근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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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좀 찍어주세요" 식당서 황당 가방 날치기
LA 한인타운의 한 식당 안에서 3인조 로 보이는 날치기범이 손님의 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났다. 날치기범들은 손님으로 가장해 피해자의 주위를 분산시키는 새로운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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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 촬영지' 한인타운 뜬다
할리우드 인근 지리적 장점 다양한 인종·문화·건물 공존 CBS드라마 ‘디펜더’등 찍어 CBS의 드라마 [디펜더] 촬영팀이 18일 LA한인타운내 7가와 카탈리나 애비뉴 인근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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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샌드라 오 입맛 사로잡은 닭갈비
7일 LA한인타운 3600 윌셔 불러바드 나라은행 본점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부스에서 열린 ‘제 2회 코리안 바비큐 쿡오프 행사가 1만2000여 명이 몰리는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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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덕에…미국 한인업소들 웃다!
"삼성 덕분에 가뭄에 단비가 내려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일대 한인 업주들이 삼성 때문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삼성SDI 직원 300명이 어바인 미주지사에서 파견근무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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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 읽었다···타인종 몰려온다
경기침체로 한인 요식업소들의 매출이 크게 떨어진 상태다. 하지만 일부 한인업소들은 고객감소의 매출이 덜한 편이다.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들로 손님층을 다양화한 업소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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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어디로 숨었나, 피맛골 그 맛집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인 종로통 뒷골목 피맛골이 사라져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로변을 질주하는 양반님네들의 말과 마차를 피해 서민들이 걸어다니던 뒷골목. 이곳은 어느새 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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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리움 때문일까, 그리 멀리 못 갔네
지금 피맛골 일대는 썰렁하다. 밤을 환히 밝히던 맛집과 주점은 몇몇 곳만 남았을 뿐 모두 떠났다. 그래도 수십 년을 한결같은 맛으로 피맛골을 지켰던 터줏대감 중 일부는 이곳저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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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 서울대 경제인맥 분석
'진리는 나의 빛'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울대는 민족의 대학으로서 한국의 경이적인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명실공히 지성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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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표 한식 '순두부.떡보쌈' 한국 역진출 성공
순두부든 비빔밥이든 한국음식의 원조가 어디냐고 묻는 것은 우문이다. 당연히 한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요리임에도 한국이 아닌 이곳 미국 LA가 원조인 요리가 있다. '북창동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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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아귀찜·순두부·냉면… 베이징 한식점'맛 전쟁'
▶ 베이징의 한식당인 수복성의 중국 종업원들이 긴 젓가락으로 접시 위에 담긴 콩알 집기 훈련을 하고 있다. 한식당의 베이징(北京) 진출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초대형 회의실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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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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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골목「엘레지」
「맥시코」의 일류 「나이트·클럽」에선 「삶은 낙지」라는 음식이 명물이다. 겉보기는 거무튀튀한 국물 속에 희끄무레한 낙지가 축 늘어져 잇는 꼴이 조금도 맛있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