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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안전 보장하면 분할경비 고려
【판문점=조동국 기자】군사정전위 제3백81차 본회의가 28일 하오5시 유엔군 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인만행의 책임자처벌 및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유엔군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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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단체· 불도들도 천리교단선 호국승공 기원제
대한천리교단호국승공기원제가 26일하오2시 천리교중앙본부 신전에서 최붕진교몽을 비롯, 신자 5백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신자들은 『「유엔」군과 한미양국정부는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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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타오르는 만행규탄의 열화
8·18판문점북괴군 난동사건에 대한 분노의 불길은 5일째인 23일에도 전국적으로 번져 대한금융단 등 각 사회단체·직장 등에서 규탄궐기 대회가 잇달았다. 또 북괴의 만행이 있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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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국가안보회의 소집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9시30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이 회의는 지난 8월18일 판문점「유엔」군 장교 학살사건으로 야기된 작금의 한반도 안보정세와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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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반사-판문점 사건
북괴는 8·18판문점「도끼」만행 사건에 이어 전투태세 돌입 령을 전군에 내려 남-북 관계를 전쟁일보 직전의 대치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미친개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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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발 미의 지원속도 시험
국회는 21일 윤하정 외무·이민우 국방차관과 합 참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방·외무위 연석회의를 열고 8·18 북괴만행에 대한 정부측 보고를 듣고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토록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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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 북괴도발에 대응하는 길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의 북괴의「도끼살인」을『그들이 남침을 했을 경우 그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켜 보려는 상투적인 기만술책』이라고 갈파했다. 그리고『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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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전군에 전투태세 명령
정부대변인 김성진 문공부장관은 19일 하오 성명을 발표,『북괴 두목 김일성은 오늘 하오5시를 기해 북괴의 전 인민군, 노농적위대, 붉은 청년근위대 등 모든 정규군과 예비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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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사건 불구|북괴도발 다시 하면 즉각 응징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8·18 북괴군의 판문점 집단살상 난동과 관련,『이제부터는 그들이 또다시 불법적인 도발을 자행할 경우 크고 작고를 막론하고 즉각적인 응징조치를 취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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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체제의 우월성 이미 판결|박 대통령, 8·15 5경축사-공존 거부면 북괴 와해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제3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남북간의 이념이나 체제 경쟁은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상과 북한의 실정을 비교할 때 결판이 났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축식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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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해한 일본의 대 북괴 자세
북괴에 의한 일본어선 「쇼오세이마루」(송생환)의 납치이후 일본 조야가 취하고 있는 태도는 석연치가 못하다. 지난 2일 「쇼오세이마루」피격 나포 이후 일본 정부 주변에서는 북괴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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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학생들의 애국운동에는 시공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내가 학병에서 돌아와 서울에 올라오기 전부터 있었던 「조선 학도연」의 자발적인 애국활동이 그 좋은 예. 조선 학도대는「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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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반공궐기
인지사태와 관련, 곳곳의 학교·사회단체 등에서 안보단합대회를 통해 결의를 표시했다. 【청주】청주대학 학생 6백여 명이 30일 하오2시쯤 교정에서 반공궐기대회를 열고 자주국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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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조성 방치할 수 없었다|박 대통령 담화-유신체제는 유일의 길
박 대통령은 특별 담화에서 『현행 헌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유신체제는 난국에 처한 우리 국가와 민족이 살아가기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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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담화 요지
나는 오늘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중대하고도 현명한 결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72년 11월 2l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주권자의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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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72년 11월 21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주권자의 절대적 총의로써 안정과 번영 그리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절실한 염원이 담긴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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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난 막바지 상황 설명한|충무공 친필 서간 발견
임진란이 끝나는 해인 1598년 6월 정운의 전사를 애석히 여겨 그를 표창할 것과 왜군이 거제로 퇴각했다는 내용을 담은 충무공 이순신의 친필 서간이 최영희씨(국사편찬 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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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 국립 경찰 창설 (37)|김태선
38선-. 조국의 허리를 남과 북으로 갈랐던 분단의 선. 그것은 국경보다도 더한층 높고 깊은 단절의 벽이었다. 국립 경찰의 젊은이들은 호국의 무거운 임무를 진 채 미처 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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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시
공산 침략 가들과의 투쟁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또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며 일보도 양보할 수 없는 생존 투쟁이다. 이 투쟁은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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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괴도발에 강경 대응책 강구|전국 각지서 만행규탄 궐기대회, 해경함피침
정부는 북괴의 동해안 해경경비정 격침사건을 비롯한 잇단 북괴의 군사적 도발에 강경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부대변인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28일『앞으로 또 다시 이런 유사한 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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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어민 북괴타도 외쳐|수원호 납치 4개월만에 또 이럴수가
【속초=장창영기자】28일 상오 11시 동해안 속초·고성· 양양지구 5만 어민들은 속초시 공설운동장에서 어로보호 경비정 피격사건 규탄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 반공연맹 속초시지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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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궐기대회
【제주=금창태기자】「궐기하자 40만, 분쇄하자 북괴망상」-. 추자도에 침투한 북괴무장공비와 만행을 규탄하는 제주도민 궐기대회가 24일 상오11시 제주시 관덕정광장과 남제주군 남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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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속에 노?노동…생지옥 지하갱
【동경=박동순특파원】2차대전중 일본 최대의 탄광지대인 구주지방에 끌려가 인간이하의대우와 흑사를 당한 징용노무자들의 비극적인 삶이 종전29년만에 적나라하게 파헤쳐져 보고됐다. 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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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금 모으기 운동
존경하는 애국동포 여러분께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일동은 현하 우리조국과 민족이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하여 냉철한 판단을 촉구하면서 구국구족을 위해 전국민이「방위성금 모으기 운동」에 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