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국내각구성을 선동|북한기관지·평양방송
【서울=내외】 북한당기관지 「로동신문」 과 평양방송은 5일 우리의 대통령선거와관련,거국중립내각구성에 초점을 둔 걱렬한 대남교란선동을 전개, 『만일 인민대중이 투쟁의 거리에 나서기를
-
24개 좌야단체 일제 수사|치안본부 북괴주장 담은 유인물 관련
치안본부는 18일, 최근 통일논의과정에서 북한의 주장과 유사한 논리를 퍼온 24개 재야단체와 그 간부들에 대한 국가보안법위반혐의 일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특히 서울지역에 시국과
-
합법적 정치투쟁 가장
관계당국은 재야정치권침투간첩사건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야당정치인 및 재야세력의 핵심인물들과 밀착하여 반정부 민주화운동을 표방한 반정부 국민 연합기구를 결성, 상층부·통일전선을
-
재야침투 간첩 1명 구속|안기부·보안사 발표 조총련 지령받고 정치인 포섭 시도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군보안사령부는 4일 최근 민주화과정의 혼란한 정세를 틈타 국민운동본부등 재야정치권에 침투한 간첩 장의균(37·출판사 개마서원대표)을 국가보안법위반등혐의로 구속하고
-
김정렬 국무총리 담화문 요지
본인은 한계를 넘기 시작한 갈등과 반목, 그리고 투쟁과 대립의 양상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는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침투해 들어온 좌경이념과 체제
-
북한,이한열군 대남선전이용평양의대 2학년에 입학극도
6·29특별선언으로 한국사회가 안정을찾은데 대해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는 북괴는 연세대 이한열군의 사망까지도사회혼란을 조성하기 위한대남모략선전에 악용하고 나섰다. 북괴는 6·29선언
-
6·25 37주…다시 찾아보는「철의삼각지」|격전지 철원일대 관광개발
【철원=김현일기자】포연과 총성이 치솟고, 시신이 산야를 뒤덮었던 6·25의 혈전장 철원. 「철의 삼각지」에는 37년이 지난 지금도 분단을 상징하는 가시철조망과 북괴의 대남선전·선동
-
북괴도발 대비책 논의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24일 하오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열려 북괴의 도발책동에 대한 다각적인 군사대비 태세를 논의, 어떤 도발도 즉각 분쇄할 것을 결의했다. 이기백 국방부장관의
-
″혼난 선동 말라〃
한국반공연맹은 17일 하오 성명을 발표,『북괴는 6·10사태이후 학생·종교인·근로자들의 봉기를 부채질하는 악랄한 선전선동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지적,『김일성 공산집단은 악의에 찬
-
시위 선동한 민민전 조직|대학생 7명 구속
서울시경은 4일 민족민주전선청년학생평의회(민민전)라는 좌경단체를 조직, 대학가에서 시위를 선동해 온 서울대 임철봉군(25·경영4휴학)등 대학생 7명을 국가보안법혐의로 구속하고 이조
-
이협씨 구인영장 전문
피구인자 이협은 통일민주당 발기인으로서 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인바 『87년5월1일 김영삼총재가 서울 동숭동1의28에 있는 흥사단 강당에서 창당발기인등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
북한의 대남도발 가능성에 "쐐기"
[워싱턴=장두성특파원] 제1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미국의 강도높은 대한안보지원공약의 확인과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양국간에 합의를 보았다는데서큰
-
한미국방 긴급 통신망 설치
[워싱턴=장두성특파원]제1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는 7일 미국은 한국에 대한 어떠한 무력침공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지원과 핵우산으로 한국의 안보를 보장하며 서울올림픽의 성공
-
"민주화앞세운 사회혼란 단호대처"
임방현의원(민정)=금년말의 대통령선거인단 선거, 내년의 지방의회의원 선거등 선거가 잇달아 실시되는 만큼 불법·타락방지등 선거풍토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자생적공산주의분자
-
북한서 88도발땐 공동 대처
【워싱턴=장두성 특파원】5일 워싱턴 펜터건(미국방성)에서 열린 제9차 한미군사위원회(MCM)는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대남 도발을 감행할 것에 대비, 한미간의 안보결속을
-
고·연대 운동권출신 13명 "지하혁명조직" 혐의 구속
치안본부는 1일 수도권일대 공장지역에서 근로자의식화학습과 포섭조직·노사분규주도·선전기관지발간 등을 해온 지하 직업혁명가조직 「서울남부지역노동자연맹 (남노련)」을 적발, 위원장 유용
-
동정
◇오자복합참의장은 5욀5일 미국 워싱턴에서 옅리는 제9차 한미군사위원회(MCM)에 참석키위해 30일 출국했다. 이번의 9차 위원회는 오합참의장과 「욀리엄·크로」 미합참의장 공동주
-
「유성환 의원사건」 판결문 요지
◇변호인들의 주장에 대한 판단 ①국회의원이 국회내에서 발언할 것을 전제로 하여 보도의 편의를 위해 사전에 국회출입기자들에게 그 질문내용을 기재한 원고를 배포한 행위는 관행에 따른
-
「유의원 사건」 논고·변론 요지
논고 요지 ◇면책특권 우리 헌법 제81조의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는 규정의 의미와 취지에 비추어 보건대, 면책특권
-
지식인포섭 체제전복 기도-검찰이 밝힌 「친북괴반미공산혁명 음모」사건
검찰은 친북괴반미공산혁명음모사건이 6·25이후 자생적으로 나타난 공산주의집단이고, 관련자 대부분이 최고지식인들이란 점에서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이 사건이 사회혼란조성과
-
정보 처리 능력 미숙 아닌가-질문|정부 행사 성금 줄여가겠다-답변
▲이기택 의원 (신민) 의사 진행 발언=노 총리가 명 총리가 되려면 국회를 기피하지 말고 중시해야 할 것이다. 노 총리는 이 자리에 답변하기 위해 나와선 안되며 국민의 소리를 들어
-
북괴 확성기 좌충우돌
【서부전선=김창욱기자】지난 16일부터 「김일성사망」을 방송해온 북괴 대남 확성기 방송이 18일 하오 일제히 「김일성의 평양공항 출현 사실」을 방송했다. 육군 ○○사단과 대치하고 있
-
북괴 확성기 방송·조기|녹음이나 사진은 없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외신 기자들이 북괴의 대남 확성기 방송 내용을 수록한 녹음 테이프의 공개를 요구한데 대해 『휴전선 지역에서의 대남 확성기 방송 녹음은 불가능하며 이제까지 발
-
「첩보」 너무 많아 사태 판단 혼란|뒤돌아본 "김일성 피살" 소용돌이-기자 방담
떠들썩했던 김일성 사망설이 어처구니없게 막을 내렸다. 해프닝은 끝났지만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의 저의가 무엇인지, 북한 내부에 권력 투쟁이 있었는지 등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