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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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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석, 부수상승진|북괴 중앙통신보도
북괴최고지도기관인 중앙인민위원회 위원 마태석이 부수상으로 승진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도오꾜」에서 수신된 북괴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비동맹국정상회담 참석차 「아바나」로 떠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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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분자 색출…위장평화공세|북괴「조국전선」|대남선전목표로 4·l9때 급조|북괴평화통일안
북괴는 이른바 조국통일 민주주의전선을 「노동계급과 농민의 공고한 동맹에 기초한 우리의 전체 혁명역량을 단결시킨 강력한 정치적 조직체」라고 말한다. 49년6월에 조직된 이 조국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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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내외정책 논의
【홍콩 19일 로이터합동】 북괴 노동당은 지난16일 함흥에서 정치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북괴의 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 보도는 확대회의에 김일성을 비롯, 모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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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재기 불능 확실
【동경=김두겸 특파원】조총련은 북괴 김일성의 장남인 김정일의 사진을 실은 책과 김정일에 관한 문서류를 회수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치안당국 소식통을 인용,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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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경제악화시인 군사비증대가 주인
【동경29일 AP합동】 북괴의 경제성장은 군사비지출의 증대, 세계적인 경제침체 및 악천후로 차질을 빚게 될지도 모른다고 북괴노동당중앙위원회가 시인했다고 29일 북괴와 관영 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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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주석된다
【동경 16일 AFP 동양】15일에 있은 북괴 권력층 개편에서 전 부주석 김동규와 김일성의 동생이자 부수상인 김영주가 새 내각명단과 중앙인민위원회에서 탈락됨으로써 일본의 북괴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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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등 북괴 대표 일서 입국을 허용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2일 북괴 직업 총동맹 대표단 (단장 김영남·노동당 국제 사업 부장·직업 총 동맹 중앙 위원회 고문)의 일본 입국을 허가했다. 북괴 대표단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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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거물간첩 윤효동씨 자수
중앙 정보부는 28일 민단계 교포로 위장하고 있으면서 김일성의 특별초청을 받아 북괴 노동당 제5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등 4차례나 북괴를 왕래하면서 당 고위간부들로부터 직접 지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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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후계발표 없이 넘겨
【동경15일 AP합동】북괴 김일성은 15일 중공 당주석 화국봉, 북괴노동당 중앙위원회 및 재일 조총련 등의 축하「메시지」를 받은 가운데 65회 생일을 맞이했으나 그의 아들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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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65세 생일을 계기로 본 김정일의 후계 가능성|어떻게 되나…김일성 이후
4월15일은 북괴 김일성의 65회 생일. 북괴는 이미 73년9월 노동당 중앙위 제5기 7차 회의에서 최용건 및 김일의 제의로 김정일을 김일성 후계자로 내정했다는 설이 있으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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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한해 심각|총동원령 내려
【동경 5일 UPI동양=본사특약】북괴는 최근 중공이 겪고 있는 한해와 유사한 격심한 가뭄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인민 총동원령」을 발동했음이 5일 밝혀졌다. 북괴 중앙 통신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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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후계자 김정일 확정
【동경=김경철 특파윈】북괴는 최고의사 결정기관인 조선노동당중앙위 정치위 결정에 따라 김일성의 장남 김정일을 김일성의 후계자로 결정, 「유일지도체제」확립을 노리고 있다고 24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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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식량·연료부족 심각
【동경=김경철 특파원】 북괴는 최근 심각한 식량사정과 연료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식량증산을 위한 「자연개조 돌격대」를 조직하고 송근류와 피마자기름을 채취, 공업연료를 획득케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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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당 중앙위 전체회의 소집
【동경 13일 합동】북괴의 평양방송은 13일 북괴노동당(공산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12차 전체회의가 지난11일부터 열렸다고 처음으로 보도했다. 이 방송은 김일성의 사회로 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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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당 창당기념 평양서 보고대회
【동경11일 동양】지난 10일의 평양 방송에 의하면 북괴 노동당 창당 31주년 기념보고 대회가 평양의 문화궁에서 열려 부주석 강량욱을 비롯, 각계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동당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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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골육상쟁 가속화
【동경=김경철 특파원】북괴권력층 내부에서는 최근 김일성의 후계문제를 둘러싼 권력투쟁이 극에 달해 골육상쟁을 빛고 있다고 일본에서 발행되는 월간우익정보잡지「선택」이 8월 호에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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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은 살해됐다"
【홍콩 21일 AFP 동양】북괴군 총참모장을 지냈고 부수상으로 있다가 지난 3월7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된 남일은 김일성 측근자들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홍콩」의 「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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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국방상 경질
【동경 15일 AP로이터종합】북괴군 총 참모장 오진우가 최하의 후임으로 인민무력상(국방상)에 임명되었다고 북괴 관영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보도는 최가 건강상 이유로 각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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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반도 적화 1년
「크메르」공화국과 자유 월남이 공산주의자의 수중에 실함된 지 1년이 지났다. 「라오스」의 왕제가 폐지되고 공산정권이 들어선지도 어언 반년, 지금도 우리 뇌리에는 그때의 비극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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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방문외교 강화
【홍콩22일 UPI동양】중공은 21일 갑자기 당 중앙정치 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상해 시 혁명위원회 주임을 겸임한 장춘교가 이끄는 사절단을 북괴에 파견하는 동시에 22일 월맹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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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이후의 북한 권력 구조|서독의 유력지에 게재된 『김일성 왕국으로의 길』
서독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차이퉁」지는 29일 『김일성 왕국으로의 길』이라는 표제로 북괴의 후계자 선정 문제를 비판하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본사 엄효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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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가계 우상화
북괴 「중앙 인민 위원회」는 지난 23일 평양 제일 사범 대학의 명칭을 한낱 필부에 지나지 않았던 김일성 부의 이름을 따서 「김형직 사범 대학」으로 바꾸고, 김형직을 『지원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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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