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억 北대납' 김성태 미스터리..."두단계만 풀면 제3자 뇌물죄"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수원지검으로 압송된 김 전 회장은 현재 수원지검에서 조사받고 있다.
-
쌍방울 전 비서실장 “김성태, 이재명과 가까운 관계”
8개월간 해외 도피 끝에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양손이 포승줄에 묶인 채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김전 회장은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
김성태 귀국으로 재출발하는 이재명 수사…‘변호사비 대납’ 수사 경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귀국하면서 검찰은 그간 교착 상태였던 수사의 물꼬를 서서히 틀 전망이다. 수사를 맡은 수원지검은 이 대표의
-
아태협 전 직원 "김성태가 준 3억, 위안화로 바꿔 北 인사에 전달"
2019년 7월 26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아태 평화 국제대회 리셉션 및 개회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
-
김성태 내일 귀국…검찰, 인천공항 아닌 기내서 신병 확보
김성태 검찰이 17일 국내 송환되는 김성태(사진)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내에서 집행할 방침이다. 15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검찰 수사관들을 태국
-
김성태 “北에 개인 돈 줬다…이재명 대표와는 모르는 사이”
태국 경찰 이민국이 13일 공개한 지난 10일(현지시간)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에서 검거한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 검거 당시 모습. 태국 경찰은 김 전 회장의 모습을 모자
-
"'쫀칭'으로 돈 불렸다"…北까지 뻗은 김성태 검은 인맥의 비밀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 끝에 다음 주 초 태국에서 귀국하는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인맥에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정치인과 조직폭력배, 부동산 개발업자는 물론이고
-
태국 가라오케서 '생파', 가수도 불렀다…김성태 도운 4명 구속
서울 용산구 쌍방울그룹 본사. 뉴스1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양선길 현 회장이 지난 10일 태국에서 체포된 가운데 이들의 해외 도피를 도운 쌍방울그룹과 계열사 임직원 6
-
김성태 이르면 오늘 귀국…이재명 관련 수사 급물살 탄다
지난 10일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사진 독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르면 13일 자진 귀국한다. 검찰 수사망을 피해 약 8개월간 해
-
'들기름' 싸들고 도망자 김성태 생파…조력자 2명도 조폭이었다
쌍방울그룹 그룹 곳곳에 조폭 세력이 포진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이 지난 9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쌍방울 관계자 6명 중 2명이 조폭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
맞춤형 공모→7886억원 수익…檢 ‘짜고 친 고스톱’ 대장동 5인방 추가 기소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대장동 일당’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무상 비
-
[단독] 김성태, 자진 귀국으로 마음 바꿨다…이르면 13일 입국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르면 13일 자진 귀국한다. 검찰 수사망을 피해 약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태국 방콕 북쪽
-
北에 건넨 200만 달러…'이재명 경기도'-김성태 커넥션 수사 속도
해외로 도주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이 지난 10일 태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쌍방울그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들이 송환되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
"대장동 수익은 생명줄"…김만배, 오피스텔 빌려 수백억 숨겼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뉴스1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극단 선택으로 중단됐던 대장동 재판과 그에 대한 수사가 재개된다. 검찰은 범죄수익 은닉을 도운 김씨 측
-
김만배, KH그룹 소유 남산 하얏트 땅에 타운하우스 사업 시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해 11월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
최순호 신임 단장의 청사진 “수원FC를 글로벌 스탠더드 구단으로”
취임식에서 인삿말을 하는 최순호 수원FC 신임 단장. 연합뉴스 프로축구 수원FC 단장직을 맡은 최순호(61)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구단 시스템의 선진화 필요성을 역설하며
-
검찰, 김만배 범죄수익 은닉한 최우향·이한성 구속 기소… 148억원 환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 260억원 은닉을 도운 최측근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
-
“1종 대형면허 준비하시오”…만남의광장 ‘차떼기’ 전말 ⑫ 유료 전용
━ 12회.부끄러운 돈의 기억…차떼기·책떼기 2022년 12월 말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도착했다. 대한민국 정
-
컬링연맹 채용에 공인중개사 가점?…고향 후배 부정채용한 간부 최후
검찰이 고향 후배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 조건을 바꾸고 면접 자료를 유출하는 등 혐의로 대한컬링경기연맹 고위 간부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업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동생은 비위 폭로, 형은 “강요” 고소...효성 '형제의 난' 속사정
효성그룹 조현준(54) 회장과 친동생 조현문(53) 전 효성 부사장이 얽힌 효성가 '형제의 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조 전 부사장을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
LG 150억 차떼기 밝혀냈다, SK 이어 이번에도 한동훈 ⑪ 유료 전용
━ 11회. LG에서 출발한 차떼기 대선자금 수사 송광수 검찰이 2003년 11월 3일 ‘5대그룹+α’로의 수사 확대를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한동안 수사는 진척이 없었
-
한동훈 집 갔다가 구속기로…'더탐사' 취재일까 주거침입일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취재하겠다며 자택을 방문했던 유튜브 언론 채널 ‘더탐사’가 결국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대장 이충섭)는 지난 26일 더탐사
-
'김만배 금고지기' 이한성 구속 유지…법원, 적부심 기각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화동인의 1호 이한성 대표가 지난해 10월 8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화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