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작곡가 이성재 교수 부인 김순 여사

    『이성재란 사람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성실한 것, 그것뿐인 것 같아요. 생활에 무책임하다거나 까다롭다든가 감점에 치우친다든가 흔히들 얘기하는 예술가적 기질 때문에 제가 어려움을 겪은

    중앙일보

    1981.01.23 00:00

  • 「시한부 생명」모녀 맡겠다-강화의 처녀가장 김정애양 나서

    시한부 생명의 어머니와 의지할 곳 없는 외딸(중앙일보12월15일자 6면 보도)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지난 23일 패혈증 수술을 마치고 딸 기현양(14)과 함께 신당동

    중앙일보

    1980.12.29 00:00

  • 영화 「슬픔은 그만」의 주인공 격려해 준 여인 엄마로 맞아

    ○…현대판 「효녀 심청」으로 영화 『슬픔은 이제 그만』의 실제 주인공 박미나양(18·전북 진안군 정천면 월평리)이 아버지의 재혼을 주선, 9일 동네 교회에서 새 엄마를 맞았다. 박

    중앙일보

    1980.12.11 00:00

  • 한 내무반서 침식같이 해|10년전 생이별한 두 형제

    ○…엄마 찾아 서울로 갔다가 헤어진지 10년 만에 만난 장정길(23)·장우연(21)형제는 삼청 교육장을 가장 뜻 있게 보낸 수련생들. 지난6일 교육장에서 우연히 지나친 자기와 닮은

    중앙일보

    1980.08.30 00:00

  • 어린이는 사랑을 먹고 자라는 꿈나무입니다…

    여러분의 귀여운 아들딸들이 학교생활로부터 순수한 가정생활로 돌아가는 때입니다 .어린이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즐거운 겨울방학」 이 되도록 학부모님들이 도와주셔야 겠읍니다. 생활에 쫓

    중앙일보

    1979.12.17 00:00

  • (5)

    가정주부 김영자씨 (35·회사원 염재현씨부인·소설가 염상섭씨며느리)댁은 구석구석 김씨 스스로「디자인」하고 땀흘려 만든가구들로 가득차 있다. 약장을 현대식 주택에 어울리도록 나지막하

    중앙일보

    1979.10.30 00:00

  • 36년만의 "여보세요…"

    우리 나라와 소련간의 국제전화 개설직후 서울 종로구 돈의동17의2 유미자씨(51)가 모스크바에 사는 여동생 유금자씨(38)와 감격의 첫 통화를 나누었다. 유씨 자매는 일본 규우슈에

    중앙일보

    1979.04.25 00:00

  • 주부 일손 덜어주는「파출부」|각 여성단체의 봉사현황을 살펴본다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요즘 얼마 안 되는 임금으로 집안에 가정부를 둔다는 것은 옛날얘기가 되었다. 그 대신 필요할 때만 불러서 일손을 비는 마을가정부가 생겨 점차 보편화하는 등

    중앙일보

    1979.03.16 00:00

  • 아파트서 어린이 또 피살|여 국교 5년생 혼자 집 지키다

    「아파트」에서 혼자 집을 보던 어린이가 강도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24일 향남「아파트」어린이 피살사건이 있은 지 21일 만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수사의 실마리마저 잡지 못하

    중앙일보

    1978.11.15 00:00

  • "나쁜 어른들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효주양이 말하는 「유괴 33일」

    효주양이 겪은 유괴33일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품을 떠난 무섭고 두려운 나날이었다. 승용차 「트렁크」속에서 새우잠을 자야했고 유괴범의 협박에 못 이겨 아빠에게 돈줄것을 애원하는 편

    중앙일보

    1978.10.21 00:00

  • 프랑스 작가를 감동시킨 한국 어린이의 편지

    한국 국민학교의 한 어린이가 쓴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란 글이 현대 「프랑스」의 최대 작가를 감동시켰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은석 국민학교 6년생 강지민 양. 강지민

    중앙일보

    1976.11.17 00:00

  • 바람직한 교사·학부모의 상담|성적보다는 인간교육을 위해

    새학기부터 각 국민학교에는 교사와 학부모가 상담할 수 있는 통로가 닫혀졌다. 수업참관일도, 생활지도 상담일도 일체 없어졌고 각 학교는『부형의 등교는 이유를 막론하고 통제』하고있는

    중앙일보

    1976.04.05 00:00

  • 신춘「중앙문예」가작소설

    은정이 김신부의 방을 드나들게 된 것은 아주 쉽게 시작된 일이었다. 어느날 그가 지나는 길에 우연히 그녀의 집엘 들렀고 그가 돌아 갈 무렵 마침 비가 내렸기 때문에 그녀는 부득이

    중앙일보

    1976.01.10 00:00

  • 아이들에게 배우는 시대

    『미래의 충격』의 저자로서 유명한 「토플라」씨가 『미래학자』라는 또 하나의 책을 편저해 냈다 .각계의 전문가가 자기 학문의 입장에서 미래를 보는 견해를 수록한 책이다. 그 중 한장

    중앙일보

    1975.03.03 00:00

  • 이런 잔 학이!

    TV석간「뉴스」를 보며 모 골이 송 연해졌다. 차마 똑바로 눈을 뜨고 바라볼 수가 없었다. 모든 시청자들도 그랬을 것이다. 아버지가 친자와 아내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길

    중앙일보

    1974.07.27 00:00

  • 대현이를 찾게 해주셔요

    『따뜻한 엄마 품에서 씩씩히 자라 훌륭한 사회인이 되게 우리 대현이를 돌려주세요.』 대현군을 유괴 당한지 만3개월이 된 17일 대현군의 어머니 이순옥씨(32)가 『대현이를 찾게 해

    중앙일보

    1974.07.17 00:00

  • 새마을 연수원서 땀흘리는「고급」|3급 이상 공무원 교육도장 현장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할 것을 맹세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새벽하늘을 향해 울려 퍼진다.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서호

    중앙일보

    1974.07.11 00:00

  • 광부의 유서

    무너진 갱 속에서 질식한 광부 17명의 시체들이 모두 발굴되었다. 사고가 난지 1백50여 시간만의 일이다. 공기 중에는 산소가 약 26% 들어 있다. 이것이 결핍되면 누구나 질식하

    중앙일보

    1973.11.30 00:00

  • "애들 교육 잘 시켜주기 바라오"

    【춘천】동고 광업소에서 매몰 사망한 광부 17명중 8명은 사고발생 45분 동안 버티다가 질식 사망한 사실이 희생된 갱내 감독 김종호씨(35)의 웃주머니에서 나온 유서로 밝혀졌다.

    중앙일보

    1973.11.29 00:00

  • 엄마와 함께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어머니들에게서 가끔 어린이들의 독서지도를 어떻게 해야 좋으냐는 질문과 동시에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 때마다 나는 『책방에 가보세요.

    중앙일보

    1973.01.18 00:00

  • 슬퍼지는 크리스마스

    결혼하기 전에는 12월 중순이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이 들떠 있었다. 다정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계획도 세워보고 주요한 음악 감상실을 찾아서 새

    중앙일보

    1972.12.22 00:00

  •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국전에 입선한 적도 있다는 그 여인이 장난삼아 만들지는 않았을 터이고, 내 생각을 솔직이 얘기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조각은

    중앙일보

    1972.01.01 00:00

  • 기문백출

    이 세상 모든 사물에 대한 청취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고 하니까 어려운 질문들이 경쟁하듯 쏟아져 들어와 담당자를 당황케 하고 있다.『삼십육계 줄행랑』의 어원을 묻는 것은 그렇다 치

    중앙일보

    1971.06.18 00:00

  • 「손거울」에 비친 명암 1년

    지난 3월부터 매일 8면 발행으로 증 면을 실시한 이래 본보 5면은 여성「페이지」로 고정되면서 1주일에 두 번 정도 여성 독자의 투고를 실어 왔다. 2백자 원고지 5∼6장에 담는

    중앙일보

    1970.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