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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대표 장남 소록도서 자원봉사…병역 상응한 활동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대표의 장남 정연 (正淵.34) 씨가 한센병 (나병) 환자 1천3명이 집단 거주하는 소록도 (小鹿島)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병역면제에 대한 국민정서를

    중앙일보

    1997.09.18 00:00

  • 국내 최초 생활법률만화 연재 현동훈 변호사

    ***현동훈 변호사 만화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신문의 사사만화에서부터 스포츠신문의 선정적인 만화, 심지어 교과서의 만화해설까지 종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해졌고 대중적

    중앙일보

    1997.06.02 00:00

  • 두살배기 손자 보챌까 수면제 준비 - 안기부가 밝힌 脫北가족 뒷얘기

    金원형.安선국씨 가족 14명의 귀순은 국경을 넘은 가족애와 치밀한 준비가 일궈낸 한편의 드라마였다.5,6년간에 걸친 치밀한 계획과 각고의 노력끝에 13일 인천항에 도착한 이들은 드

    중앙일보

    1997.05.14 00:00

  • "신선설농탕" 도곡점

    설렁탕 고유의 진한 국물맛을 포장판매하는 곳이 있다. 「신선 설농탕」 도곡점을 운영하는 吳청(31)씨.그는 설렁탕포장 판매로 식당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다.지난해 3월 설렁탕을포장

    중앙일보

    1996.02.23 00:00

  • 정치 세습의 장단점

    일본에는 아버지 또는 장인의 선거구를 물려받은 2세 국회의원이 많다.정원 5백12명인 중의원엔 3분의 1이 넘는 1백80여명에 이른다.총리를 지낸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하타

    중앙일보

    1995.09.16 00:00

  • 미테랑 내연의 딸 佛誌 재등장 "눈길"

    지난해말 프랑수아 미테랑(78)前프랑스대통령이 내연의 관계를통해 난 친딸로 폭로돼 세상의 이목을 끌었던 마자린(21.사진)이 20일자 파리 마치誌에 남자친구와 등장해 또 한번 눈길

    중앙일보

    1995.07.22 00:00

  • 기업임원이 FBI 첩자노릇 충격

    초대형 곡물가공회사인 ADM社의 유전공학자 마크 휘태커.그는자타가 공인하는 美농업계의 신동이다. 휘태커가 이끌고 있는 ADM의 유전공학 부서는 옥수수나 콩과같은 1차산품에서 새로운

    중앙일보

    1995.07.12 00:00

  • 패션名門 伊구치家 銃擊종말-창업자 손자 총격被殺

    91년 전통의 세계적인 가죽.패션 명품회사인 이탈리아 구치社창업주의 손자이자 前회장인 마우리치오 구치(46)가 27일 밀라노에서 피살됨으로써 가족간에 오랜 내분을 겪어왔던 구치家는

    중앙일보

    1995.03.28 00:00

  • 카뮈 마지막 장편 "최초의 인간"-출판되자 佛독서계 新風

    「부조리」와 「반항」의 지식인 알베르 카뮈의 미공개 소설『최초의 인간』이 그의 死後 34년만에 파리에서 출간됐다.196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타계할 당시 그가 타고 있던 자동차 안

    중앙일보

    1994.04.21 00:00

  • 달동네 「생활고 덜기」 나선 경관

    영세민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달동네 주민들의 어려움을 한가지라도 덜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신희용경장(35·서울 봉천6동 파출소)은 풋내기 상록수경찰관이다. 「상록수경찰관」은 8

    중앙일보

    1993.04.23 00:00

  • 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

    중앙일보

    1993.02.24 00:00

  • “60세 과부가 정부살해”/불 토막살인 소동(지구촌화제)

    ◎증인 백29명… 재판구경 초만원 프랑스 북동부지방을 관류,파리에서 센강과 만나는 강으로 마른강이 있다. 85년 9월,이곳에서 고기를 낚던 한 낚시꾼이 여행용 가방으로 보이는 이상

    중앙일보

    1991.02.24 00:00

  • 서의원 부친관련 수도원서 4년간 생활

    서경원 의원 밀입북사건과 관련, 국가보안법위반 (불고지) 혐의로 구속된 고금숙씨 (38·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99의2) 는 서의원이 주위에도 숨겨온 밀입북사실을 털어놓을

    중앙일보

    1989.07.04 00:00

  • (2)엄격한 자제와 극기의 생활

    대기업그룹의 총수라는 세속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인간 이회장은 꼬장꼬장한 선비의 풍모와 근엄한 가부장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조부가 서당을 세울 정도의 한학자였고 부친도 한학을 익힌

    중앙일보

    1987.11.21 00:00

  • "한국계로 첫 정계진출|한일우호 가교역 할 터"

    【동경=최철주특파원】 지반(조직)과 간판(가문)과 가방(돈)이 든든해야 하는 일본의 선거풍토에서 한국계 중의원의원이 탄생한 것은 신화나 다름없다. 「아라이·쇼케이」(38)씨는 정치

    중앙일보

    1986.07.15 00:00

  • (2)번호로 통하는 사회

    『신생아 보러왔습니다. 산모이름은 마*숙인데요』『이름으론 몰라요. 신생아번호가 뭐죠.』 마스크로 온통 얼굴을 가린 간호원의 금속성음성이 차갑다. S법원 150-98-744. 결혼5

    중앙일보

    1984.01.04 00:00

  • 은행안서 사설은행운영

    명성그룹에 대한 세무사찰은 그것이 주는 충격의 심도로 보나 국민의 관심도로 보아서도 메거톤급 사건으로 기록묄 수 있다. 17일 국세칭은 명성사건의 경과와 조사결과를 완전 공개발표했

    중앙일보

    1983.08.17 00:00

  • 중공교포 2명 극적귀향|8순의 김점순할머니·7순의 안봉중 할아버지

    【성남·울진=연합】여정만리 중공료령성에 살던 8순의 할머니와 만주땅에서 고국의 땅을애타게 그리던 7순의 할아버지가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80세의 김점순할머니는 지난8월8일 44

    중앙일보

    1981.12.08 00:00

  • 봄으로 가는 꽃가마-장형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여든 해를 사시고도 허리하나 구부러지지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집안을 이끌어 가시더니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다. 이미 죽음이 근접해서 그 죽음의 그림자를 만지

    중앙일보

    1981.01.01 00:00

  • 12만불든 가방분실20시간만에 되찾아

    O…미화 12만「달러」(한화6천만원)와「사우디아라비아」든 2천9백21「리알」(한화40만원)이 든007가방이 김포공항 세관검사대에서 없어졌다가 20시간만에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돈을

    중앙일보

    1979.03.30 00:00

  • (23)특기학생(상)

    『사실 얼굴에 침뱉는 꼴이지만 내 아들의 공부는 참으로 한심해요. 한자실력은 물론 영어단어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없어요. HOW라는 단어의 뜻조차 몰라요. 졸업하면 사회생활은 어

    중앙일보

    1978.03.17 00:00

  • (480)|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4계 여록(107)|장기영

    나는 1924년 「하와이」에서 이승만 박사를 처음 만났다. 일본 중앙대학을 마치고 도미 유학 길에 잠시「호놀룰루」에 들렀을 때였다. 대양환이란 배편으로「호놀룰루」에 닿은 날이 마

    중앙일보

    1972.06.08 00:00

  • 신혼부부 살해범 17세 소년 검거

    부산 「뉴·서울」여관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은 뜻밖에도 17세의 소년이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330수사대는 1일 하오 8시쯤 특수절도피의자로 검거했던 서모군(17·부산시 부산진구

    중앙일보

    1972.05.02 00:00

  • (112)황성 기독 청년회(9)|오리 전택부(제자는 필자)

    육당 최남선 선생이 생존해 계실 때 필자가 문병을 가서 『선생님, 3·1운동 때의 독립선언문은 선생님이 쓰신 것인 줄을 세상이 다 아는데, 그 속에는 기독교 사상이 많이 들어 있

    중앙일보

    1971.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