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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안 단독예결위 통과
공화당단독으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온 국회예결위원회는 28일 하오 추가규모 4백66억원의 6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일부 계수만 조정, 정부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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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정책·인화에 주력
신임 김학렬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은 앞으로 경제각부처별로 산만하게 정책이 집행되지않도록 각부처간의 인화와 단결에 주력하겠으며 각계의 일해보겠다는 충만된 의욕을 뒷밤침하도록 모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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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석공·한비등 국영업체|산은에서 지주관리
정부는 산은출자기업체와 생산과 직결되는 정부출자기업체의 경영을 합리화하고 기업공개를 촉진시키기위해 전문34조부칙으로된 한국산업은행지주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관계부처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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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주도한 자금간담회
○…지난63년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된후 2억여원의 정치자금을 기탁받아 각정당에 배분한 중앙선관위는 올해들어 단 한푼의 자금도 들어오지않아 적극적으로 기탁을 주선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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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원 예산법안마련
22일 경제기획원은 총자원예산법안 (전문10조부칙)을 성안, 곧 법제처에 회부할 예정이다. 이는 총자원예산안이 성립된후에도 정부각부처가 이총자원예산안과 맞지않는 각종계획을 마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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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징계·파면 늘려
정부는 68년 한해동안 전공무원의 2%에 해당하는 7천3백59명의 비위공무원을 징계했음이 11일 중앙기강위원회에 의해 밝혀졌다. 이중 직무유기 및 태만이 3천9백73명으로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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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센터」설치
문화공보부는 각부처별로 취급하고있는 민원사무를 일윈화하여 문공부에 민윈「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민원「센터」에서는 정부의 시책에대한 여론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토록하고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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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일체론, 이원론
○…『재무부는 자기 부서의 예산을 은폐하고 다른 부처에 알리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국회에서 통과된 것까지도 쥐고 앉아, 지방에서 돈을 많이 얻으려고 도지사나 부지사들이 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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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위를 강화
정부는 물가앙등 요인을「파트」제로 분석, 세부대책을 세우기 위해 물상안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 5개소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각부처별 물가대책을 마련, 강력히 시행키로 했다.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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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쌀값이 상승주도|억제선넘어선 연말동향과 대책
한동안 소강상태를 유지해오던 물가가 정부의 고미가정책에 자극받아 지난10월부터 뛰기시작, 11월말 현재 도매물가는 연간억제목표(6%)를 2%,소비자물가는 0·8%나 각각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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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값 5%인하
내년도 물가상승폭을 도매6% 소비자 10%이내에서 억제하기 위한 정부관계부처의 물가담당관 회의가 25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렸다. 박충훈 경제기획원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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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규명에 이견
산청「버스」사고의 원인을 둘러싸고 내무부와 교통부가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어 사고「버스」소속회사인 안전교통의 면허취소 여부에 결론을 짓지 못하고있다. 교통부는 산청「버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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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대책본부 해체
정부는 지난7일부터 국무총리를 장으로한 한해대책본부를17일로써 폐쇄했다. 그런데 2단계대책과 항구대책은 소관부처별로 분담, 계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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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인식 새롭게 최정식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일반 그리고 지도층의 인식부족이 두드러지게 느껴졌읍니다』라고 미국 「시라큐스」대학 통계학조교수 최정식박사(38)는 10년만에 귀국한 첫소감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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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전문화 추진
국무회의는 6일 하오 기계공업실태조사위원회 (위원장김윤기무임소장관)가 마련한 「기계공업의 실태조사와 육성대책」을 접수, 각 부처별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위원회가 지난 4월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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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율10%·수출6억
이날회의에서 채택된 예산편성지침은 또 수출목표액을 6억2천만불로 책정했으며 수입규모를 13억불 이하로 조정하는 한편 방어태세강화를 위해 민수 산업과 관련이 있는 군수산업을 육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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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문 대폭증액
정부·여당은 총 규모 약3천억원에 달하는 69연도 예산안 편성작업에 착수, 월말까지 각 부처별 예산편성을 끝낼 방침이다. 공화당정책심의회는 6일 상오 당사에서 69연도의 예산편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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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공무원 동원|모내기에 지방장관 재량으로
정부는 전행정력을 동원, 최대의 가뭄작전을 펴기로 했다. 농림부는 26일 14부처의 실무자회의를 소집하고 오는7월10일까지 모내기를 끝내기위해 긴급대책을 협의, 각 부처별 가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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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정책 불변
20일 박충훈경제기획원장관은 금파동과 관련한 국제경제정세의 변동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과 대비책을 검토중이나 국내경제정책의 급격한 전환은 현단계로서 예정되지않고있다고 말했다. 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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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기업진단 불필요한 인원정비
박정희대통령은 19일 정부관리기업체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기업진단을 실시, 불필요한 인원은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각 기업체별 사장 책임 하에 정리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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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오는12일 소집
새해국회는 신민당의 방침에 따라 1월12일 임시국회가 소집되게되었다. 그러나 년초 국회는 「28번칙 사태」후의·여·야 극한 대립으로 인한 대화의 단절 상태에다 28파동의 책임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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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득배증 강조
67년도 마지막 전국지방장관회의가 28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대통령 임석 하에 열려 지난 한해 동안의 지방행정업적을 평가하고 신년도에 추진될 68년도 지방사업계획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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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돼야 할 의정의 형식과 절차
신민당 의원들의 농성으로 조성된 국회운영의 마비상태는 21·22일에 열린 여·야 중진 8인회담과 2인 소위에서 특조위법 제정요강에 관한 정치적 타결이 이루어졌으나 신민당 측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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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 엄선·기술자 재교육
정부는 월남국민의 대한 감정을 완화시키고 한·월 양 국민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월 진출업자의 엄선, 노동자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