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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윤리법 “회기내 꼭 처리”/국회/정치관계법 특위 가동
◎뇌물진급 장성 왜 석방하나/대입부정 발표보다 더 많다/상위질의 10일부터 16개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법안심의와 정책질의에 들어간 국회는 정치관계법심의특위를 본격 가동시켜 공직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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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원 아들 90년 경원대입시/무역학과 부정합격후 취소
◎학교자체감사 적발 90학년도 경원전문대입시에서 무역학과에 부정입학했던 민자당 최형우의원의 아들이 전문대 입시에 앞서 경원대 무역학과에 지원,학교관계자의 답안지조작으로 합격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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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부정입학 1,018명 명단공개/지도층자녀 상당수
◎88학년이후 20개대서 비리/42개대 3백43명 채점잘못 “합격”/김영식 전문교 아들 등 포함 88학년도이후 부정입학이나 편입학을 통해 대학에 들어간 학생은 전직 문교부장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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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74명 88학년 부정입학/재단주도 성적조작
87학년도 신입생 미등록자 충원과정에서 국회의원자녀 등 21명을 부정입학시켰던 경기대가 88학년도에도 재단 주도하에 성적조작방법을 통해 대규모 입시부정을 저지른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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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답 유출/검찰 소극수사/김종억씨 신병확보에 늑장
◎교육부내부 조사확대 안해 날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진실을 규명키 위한 수사 의지에 의구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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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부정 명쾌히 파헤쳐라(사설)
경원학원의 학력고사 점수조작,교육평가원의 정답유출 등 잇따른 입시부정사건에 대한 수사결과가 여전히 의문투성이다. 그런데도 경원대 및 전문대 입시부정에 관련된 학부모들의 수사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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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재산 재공개」싸고 줄다리기/「공직자윤리법」개정 계파간 혼선
◎“숨긴것 드러나면 또 파문” 민정·공화계/청와대의지 강력 “법대로” 민주계 최형우 전 사무총장이 아들의 경원전문대 부정입학 의혹을 받고 총장직에서 물러나던 지난 11일 민자당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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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답 유출/풀려야할 수수께끼6개/김한씨 단순범행으론 의문많아
◎①공모자 없이는 답안복사 못해/②왜 사람많은 곳서 답 전달했나/③전문가 “정답 완전 암기 불가능”/④다른 사람에게도 유출 안했나/⑤김종억실장 왜 잠적해 버렸나/⑥김씨 수사착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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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학사 3억받아 여관샀다/대입정답유출
◎한승혜씨와 짜고 세딸에 답 빼내줘/출제 호텔서 메모 떨어뜨려/김씨부인이 주워 한씨 전달/3명 영장… 주변인물에 유출 가능성 수사확대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의 주범인 국립교육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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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학사 “타인명의 재산증식” 추정/정답유출 파문 이모저모
◎차녀 수석소감 “부모 교육열 높았다”/“함씨 자살기도 수사기피 의도” 점쳐 ○“잇단 보도에 어려움” ○…서울지검은 19일 함기선씨부부의 첫째·둘째 딸 및 김광옥장학사의 딸도 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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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기선씨 부인 한승혜씨 검찰 출두/정답유출·금품제공 추궁
◎장녀·차녀 부정합격 수사/내신 나쁜데 충남 의대·단대 수석/교육평가원 또다른 장학관 아들도 부정의혹 국립교육평가원 김광옥장학사의 대입 학력고사 정답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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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알고도 숨겼다/정답유출
◎지난달 29일 확인… 그동안 “쉬쉬”/자술서 1장만 받고 사건방치/장관담화 다음날 수사의뢰/순청향대선 “터무니없는 전국수석” 은폐 기도 국립교육평가원 김광옥장학사의 학력고사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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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정한파/바짝 움츠러든 정·관가
◎「YS의 밀어붙이기」 증폭 걱정 민자/의원 수사여부 탐문하며 긴장 민주/부처선 인·허가 등 대민업무 공무원들 전전긍긍 새정부의 사정·개혁의지가 적지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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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 모두 자취감춰/정답유출 관련 인물 언저리
◎함양,전기대는 충북대의대 지원/3학년 1학기땐 자연계서 꼴찌 ○모의고사 1백40점선 ○…함양은 함기선씨의 세딸중 막내로 서울 J여고 3년간 성적이 자연계 전체 94명중 92등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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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리 총집결 경원대 입시부정/권력·돈에 멍든 상아탑
◎직위이용 청탁·돈주고 입학예사/교육부선 묵인… 학교측은 땅투기/그물같은 부패… 일부 지도층 부도덕 입증 1주일째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경원학원 입시부정 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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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청탁 드러나자 “늑장수사”/경원대 입시부정수사 이모저모
◎관계자 소환않고 「감싸주기」/조 처장김 교수 서로 삿대질 ○…경찰은 경원전문대 박춘성교수의 신병이 확보되면 당초 최형우 전민자당 사무총장의 부인 원영일씨를 소환해 차남의 부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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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실무 김화진은 누구인가/김용진씨 동생 친구로 경원대 실세
◎청사 3년만에 학생처장… 고속승진 미국으로 출국해버린 김용진 전재단이사장의 지시로 경원학원 입시부정의 총실무역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화진 전기획실장(42·경원대 건축학과교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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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전 총장 차남/병역도 기피의혹/해외에 위장취업
경원전문대 부정입학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최형우 전 민자당 사무총장의 차남 제완씨(22)가 위장취업 편법을 써서 미국 유학을 하고 있으며 병역기피의 의혹도 사고 있다. 15일 병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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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가 「역시」로/경원대 부정수사
◎“토사구팽 당할라”/경찰 조심 조심/최 총장 담당 수사2과 “10·26직후도 조사”/“의혹” 12명 부모들 사장·변호사 등 상류층 ○위축된 분위기 역력 ○…경원학원 입시부정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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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민자총장 사퇴/차남 경원전문대 부정입학물의
◎청와대 방문후 전격 사표/“아내가 부탁… 금품 준일 없다” 민자당 최형우사무총장이 14일 아들의 경원전문대 부정입학 의혹사건으로 물의를 빚은데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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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총장 차남」건 제보 받고도…/교육부 90년에 은폐 의혹
◎경원전문대는 감사서 제외/당시 2백50여명 부정입학/박춘성교수 “그때 교학처장에 들었다”폭로 경원학원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사2과는 14일 90학년도 경원전문대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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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문대도 대규모 입시부정”/이 모교수 양심선언
◎“비밀 지키겠다” 각서도 써/학교 “사실 무근… 이 교수 징계대상” 【대전=김현태기자】 대전 신성학원재단(이사장 이병익)의 대전전문대학(학장 직무대리 유일준)에서도 부정입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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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잡히는 경원대부정/“상지대때 그사람” 모영기씨 또 등장
◎김 전 총장 90년 입시직후 26억 부동산 매입/교육부선 “불똥” 걱정만 ○본인은 “무관”주장 ○…구속된 김문기 전 상지대 전 이사장의 비리사건에 뚜렷한 관련도 없이 석연찮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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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비리,교육부는 뭘 했나(사설)
상지대 설립자인 김문기씨는 대학을 이용해 어떤 부정,어떤 비리를 저지를 수 있고 또 얼마만한 치부를 할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악덕 재단주의 전형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문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