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④ 충남 백제 문화권
남 부여와 공주는 백제의 고도(古都)다. 백제는 초대 온조왕에서 마지막 의자왕까지 31명의 왕이 6백여년의 짧지 않은 기간 중 위례(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등 세 곳에 도
-
[가볼만한 배낭코스 4곳]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마저 훌쩍 가버리더니 어느새 세밑 눈발로 대지가 하얗게 물들었다. 부드러운 산줄기, 옹기종기 모인 민가, 거기에 피오르는 흰 연기가 한데 어울러진
-
팔도강산 일주 관광열차 운행
팔도강산 일주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전국을 열차.버스.유람선으로 연결하는 관광열차는 다음달 2일 오전 8시10분 서울역을 출발한다. 부여.지리산.한려수도.경주.태백.정선권을 둘러보
-
철도청, 창설 1백돌기념 전국 관광지 순회열차 운행
철도청은 철도 창설 1백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다음달 14일~18일까지 전국 유명관광지및 사적지를 열차.버스.유람선으로 여행하는 전국순회관광열차를 운행한다. 관광열차는 전라선.
-
충남도 '녹색도시건설 기본계획' 마련
충남도내 도시들이 사람 위주의 녹색도시로 꾸며진다. 도는 2일 도시문화연구재단 (원장 황용주) 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녹색도시건설 기본계획' 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내년부터 천
-
[금주의 여행포인트]청풍문화재단지,낙화암,소록도
팔영루등 1천6백여점 전시 ◇청풍문화재단지 지난 85년 충주호 건설로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한곳에 모아 문을 연 곳이 청풍문화재단지다. 관문인 팔영루 (지정문화재 35호) 를 비롯해
-
고구려 '금동 용머리장식' 세계 최초 공개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독특한 고구려 금동 장신구들이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조선 토기 (미송리형 토기).고구려 금제품들을 공개했던 김영길 (金永吉.81.경
-
[우리산하 우리풍물]2.부여 인동초 군락지…여행쪽지
▶산책코스 = 부여 정림사지의 볼거리는 5층석탑과 석불좌상, 금붕어가 뛰노는 궁남지 등 세곳. 볼거리보다는 수천평에 달하는 넓은 벌판을 거닐며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산책을
-
[우리산하 우리풍물]2.부여 인동초 군락지…호된 겨울 이겨낸 '백제의 혼'
인동초 (忍冬草) .혹독한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아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꼽히는 식물이다. 그래서 온갖 시련 딛고 일어선 김대중대통령당선자를 흔히들 인동초에 비유하곤 한다. 특
-
[주사위]부여군,'DJ심볼' 인동초 관광상품화 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의 '상징' 으로 흔히 표현되던 인동초 (忍冬草)가 특산품 및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충남부여군은 26일
-
제43회 백제문화제 내일 개막
제43회 백제문화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백제의 옛 도읍 공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백제문화제는 신라문화제 (경주).강릉단오제 (강릉) 등과 함께 그 규모나 역사성에 있어서 우리나라
-
충남도, 백제문화권 개발사업 대폭 수정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내용이 크게 바뀐다. 당초 2001년까지 예정됐던 사업기간이 2005년까지로 4년 연장되고 일부 사업내용은 추가.변경된다. 충남도는 2
-
부여-잃어버린 왕국의 체취 물씬
우리나라는 목조건물이 많고 전란이 잦았던 탓에 「찬란한」 문화에 비견할 만한 가시적인 유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백제의 고도(古都)부여를 가보아도 유럽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돌 건
-
24.꿈꾸는 백마강
부여(扶餘)에는 상상력을 가지고 오세요.』 나는 당신의 전화를받고 빈약한 나의 상상력을 내심 걱정했습니다.그러나 비내리는 구드래 나루에 서자 상상력을 가지고 오라던 당신의 주문은
-
지리산 철쭉제 제전위원회
○…지리산 철쭉제 제전위원회(0664(782)9779)는 3,4일 1박2일 코스로 「지리산 철쭉제」대회를 개최한다.3일 화엄사 야영장에서 캠프파이어.사물놀이등 「산악인의 밤」행사가
-
「답사여행 길잡이 3」출간-한국문화유산답사회
○…평창과 오대산,정선과 영월,동해바다등 관동지방의 문화유적지 답사안내서인 「답사여행의 길잡이 3,관동」이 한국문화유산답사회에 의해 최근 출간됐다. 이책은 『메밀꽃 필 무렵』의 저
-
색깔있는 축제 4선-지역특성 살린 행사 볼거리도 다채
청량한 가을을 맞아 전국적으로 각종 축제가 벌어져 여행객들을손짓한다. 문화.역사.음식 등 지역특성을 살려 제각기 맛을 내는 이 축제에 참석해보고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주변 산야에 들
-
백제가 다시 태어난다/종합개발사업 본격 추진
◎5개관문 나눠 7년간 1조5천억 투입/남아있는 유적적어 “완벽한 재현”관심사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향기를 재현하기 위한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공주와 부여를 특정
-
답사여행-전국 문화유적지 해외까지 동호인모임 활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혼자는 엄두가 안나고 어디로 누구와 가야 할 지 막막할 때가 있다.혼자 또는 가족이 가벼운마음으로 떠날 채비만 하면 같은 생각의 사람들과 새롭게 만나
-
百濟문화권 문화재.유적 99億들여 보수.정비키로-충남도
[忠南]충남도는 내년중 국비와 지방비등 99억2천8백91만7천원을 들여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을 비롯 지방문화재보수.향토유적보호등 문화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
백제 문화권 탐방|조상 얼 찾아「역사」를 되새겨
10월은 문화의 달. 이즈음 가족과 함께 역사기행을 겸한 테마여행을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특히 5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로서는 아직도 곳곳에 잊혀지거나 버려진 문하유산이 많다.
-
성터 탐방 역사현장 누비는 산 교육 | 싱그런 바람쐬며 산의 정취 만끽
전통명절 추석과 추분이 낀 9월은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음덕을 기리는 달. 이때쯤 테마여행으로 조상들의 얼이 살아 숨쉬는 옛 성터를 탐방, 오랜 역사를 되새기는 것도 낭만적인
-
남부지방 다시 가뭄비상/비없는 장마 “끝”… 곳곳서 식수난
◎논밭 작황 최악… 수확 급감예상 장마가 늦게 시작돼 짧게 끝난 가운데 강우량이 해갈에 크게 미흡,중부 이남지방에 또다시 가뭄공포가 일고 있다. 부여 백마강은 모래바닥이 드러나 유
-
속속 드러나는 산성의 신비
국난과 외침에 대비해 세워졌던 산성이 전국 각지에서 속속 발굴돼 우리 나라 사적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산성연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산성국가라 불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