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리모델링] 40대 정부기관 연구원 10년 후 조기퇴직하려는데
Q 부산에서 정부기관 연구원으로 일하는 정모(42)씨.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이며 둘 사이엔 초등생 자녀 2명이 있다. 부부 합산 월소득은 675만원 정도. 지난해 은행 담보대출을
-
부산·경남 초교 전면 무상급식 무산
부산과 경남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놓고 교육청과 시·도가 마찰을 빚고 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시교육청이 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신청한 내년도 예산 1046억원 중 1
-
전매제한 완화 기대…9월 전국 2만6000가구 분양
[이혜진기자] 9월은 본격적인 분양성수기가 시작되는 만큼 분양시장이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철과 런던 올림픽 등으로 분양일정을 늦추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
미 쇠고기 수입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징계는 정당
교사 신분으로 촛불집회 등 시국선언을 이끌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 간부 2명에 대한 정직 1개월의 징계는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행정1부(최인석 부장판사
-
[200자 경제뉴스] 미 ITC, 삼성·LG 덤핑 혐의 기각 外
기업 미 ITC, 삼성·LG 덤핑 혐의 기각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7일(현지시간)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
-
1948년 18일 걸려 간 런던서 동메달 2개 … 이번엔 10 -10 노린다
1948년 7월 29일 영국 런던의 엠파이어스타디움(현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 이 사진은 당시 축구 대표로 출전한 고(故) 정남식 선수의 아들 정환종씨가 본지에 제공
-
[사진] 초콜릿 대신 국산 꽃
14일 부산 금정구 서명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졸업 꽃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대신에 우리 꽃을 선물하며 농촌에 대한 관
-
교사 얘기, 교실서 통하게 … 그린카드 도입을
지난해 10월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점심시간. 새치기를 한 남학생에게 여교사가 주의를 주자 이 학생이 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며칠 후 학교에서 징계위원회가 열렸지만 피해를 당한
-
[사진] 내가 만든 꽃다발 … 엄마·아빠께 선물할 거예요
31일 부산 서명초등학교에서 열린 ‘무료 꽃꽂이교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꽃꽂이 작품을 내보이고 있다. 부산농협과 부산·경남 화훼원예농협은 부산지역 20개 초등학교 3000여
-
미국내 한국 이름 20여곳 '파워 실감'
‘미국 안에 한국 있다.’ 미 전역에 한국 관련 이름을 딴 도로와 공공 건물, 학교 등이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
“미래의 기습 막아라” …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
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WFSF)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
-
“난 이데올로기를 믿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6·2 지방선거는 지방 정부의 권력교체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광재(45·사진) 강원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
-
“난 이데올로기를 믿지 않는다, 다만 진화할 뿐이다”
6·2 지방선거는 지방 정부의 권력교체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광재(45·사진) 강원지사는 7월 1일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
-
“성욕 억제 약물 투여는 충동 억제할 뿐 인권침해 아니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화학적 거세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아동 성도착자에 대해선 강한 처벌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
교육감, 쓰는 세금 몇조, 학생·교사 실력 좌우 … 권한 막강 ‘소통령’
지난달 20일 경실련회관에서 열린 ‘2010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공명선거 서약식’에서 예비후보들이 각자 서명한 서약서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박명기·이원희·이경복·김경회·이삼열·김
-
“일요일 아침의 지적 풍요, 잘 차려진 한정식 같아”
12일 스타벅스 반포역점에서 만난 마승철·윤혜영씨 부부가 일요일처럼 신문을 펼치고 마주 앉아 포즈를 취했다. 마씨는 “인터넷 뉴스가 패스트푸드, 일간지가 정식이라면 중앙SUNDAY
-
“일요일 아침의 지적 풍요, 잘 차려진 한정식 같아”
12일 스타벅스 반포역점에서 만난 마승철·윤혜영씨 부부가 일요일처럼 신문을 펼치고 마주 앉아 포즈를 취했다. 마씨는 “인터넷 뉴스가 패스트푸드, 일간지가 정식이라면 중앙SUNDA
-
3년 전 34%가 결석하던 기피학교 지금은 94%가 ‘방과후 학교’ 참여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서명초등학교 1학년 박효빈(8)양은 요즘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 매일 오후 8시 학교 교실의 불이 꺼질 때 귀가한다. 1학년 학생이 왜 이
-
“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송금조 회장(오른쪽)과 진애언 여사. 송봉근 기자 송금조 (주)태양 회장과 부산대 간 분쟁의 가장 큰 쟁점은 기부금을 목적대로 썼는지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 용도가 ‘양산 제2캠
-
돈만 내고 쓴 곳은 몰라 기부자 맘 상하는 사회
관련기사 “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현금 305억원. 부산시 (주)태양 송금조(87) 회장이 6년 전 부산대에 이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당시 국내
-
“잘못된 약정서에 서명” “약정서대로 기부금 써”
송금조 회장(오른쪽)과 진애언 여사. 송봉근 기자 송금조 (주)태양 회장과 부산대 간 분쟁의 가장 큰 쟁점은 기부금을 목적대로 썼는지다. 송 회장 측은 기부금 용도가 ‘양산 제2
-
[WalkHolic] 7000명이 걸으며 ‘통일의 길로 한걸음 더~’
‘평화로 가는 통일 걷기대회’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주최, 부산시교육청 주관으로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 금정구 금정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걷기대회엔 7000여명이
-
"본고사 부활은 고교입시 부활 의미 … 교육정책 이렇게 흔들어도 되나"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대학) 본고사 부활은 고교입시의 부활을 의미한다"며 "교육정책을 이렇게 흔들어도 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부산 서명초등학교에서 열린 '방과 후 학교
-
[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