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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턱에 민생법안 산적
정기국회가 11일 열렸다.여야는 이번국회를 총선의 전초전으로보고있다.자연히 정치적으로 접근한다.그러나 이같은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전부는 아니다.이번 국회에는 많은 민생안건이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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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校育委 개원
제2기 서울시교육위원회가 4일오후2시 개원식을 갖고 임기3년의 활동에 들어갔다. 시교육위는 이에앞서 이날 오전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의장에 영등포구 이영춘(李永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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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치권 부패 司正칼 휘둘러야
우리 정치권에는 아직도 부패의 먹이사슬이 그대로 건재하고 있음이 드러났다.은행대출의 대가로 현 국회의원이 떡값을 받고,시의원 후보를 미끼로 현 지구당 위원장이 뇌물을 받고,교육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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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선출 비리 확산-아태재단에 불똥 튈까 관심
경기도의회에서 번지기 시작한 교육위원 선출비리 수사가 서울. 부산.인천.전남등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혼탁선거로 오명을 남겼던 1기 선거에 이은 비리파문이 재연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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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사정범위에 촉각-사정정국 與野 맞대응
때아닌 한파(寒波)가 가을문턱의 정치권을 덮치고 있다.사정(司正)이란 찬 기류가 몰려온 것이다.그것도 한줄기가 아니다.사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몰아닥쳐 정신을 못차리게 하고 있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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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확보위해 시.도와 연계 강화-교육부
교개위가 23일 내놓은 지방교육자치제도 개혁안은 교육위원회를시.도의회로부터 완전분리시키자는 「독립형」과 교육위를 시.도의회에 일원화시키자는 「통합형」주장의 대립속에서 교육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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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自治 흔들지 말라
교육자치를 흔드는 작업을 정부가 앞장서 추진하고 있으니 그 저의를 이해할 수 없다.지방자치에 앞서 교육자치를 하자고 우여곡절 끝에 91년 지방교육자치법을 통과시켜 시.도교육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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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9층 경주교육문화회관 개관식
대한교원공제회(이사장 朴容塡)가 교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설악교육문화회관.서울교육문화회관에 이어 건립한 경주교육문화회관이 10일 오전11시 개관됐다.경주시신평동 보문관광단지안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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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기초단체장후보 12명 추가확정
민주당은 5일 기초단체장 선거후보 12명을 추가로 확정,발표했다. ▲부산영도=구용회(具龍會.건설업)▲인천남구=김청일(金淸一.시의원)▲광주남구=정두채(鄭斗采.아시아자동차부사장)▲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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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 첫 民選교육감 鄭淳탁씨 선출
[釜山=鄭容伯기자]부산시교육청의 초대 민선교육감에 정순택(鄭淳탁.53)현부교육감이 선출됐다. 부산시교육위원회는 10일 임시회를 열고 4년임기의 10대 교육감에 鄭부교육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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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겉도는 교육자치
서울시교육청 공무원들이 행정감사준비 마무리에 분주했던 92년11월24일 오전.지방자치교육이 출범한지 1년여만에 서울시의회의 두번째 감사가 예정됐던 날이었다. 하지만 정작 이날 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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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國監준비 국회의원들 해외출장 장기合宿까지
민주당 姜昌成의원(전국구)의 보좌관인 金勝建씨(36)는 7월중순 姜의원의 명에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다.출국 목적은 딱 한가지.국회 국방위원이자 정보위원인 姜의원의 정기국회 질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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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연세대,연세의료원,주택은행
◇국회사무처 ^법제심의관 鄭浩永^예산정책同 金基英^의사관 玄誠洙^감사관실서기관 朴희수^법제예산실법제2과장 具熙權^법제예산실예산정책2과장 金仁喆^기록편찬국속기2과장 洪淳寬 〈입법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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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용 공개-공직자윤리위
[釜山=許尙天기자]부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1일 시장.부시장.도시개발공사 사장과 구청장12명을 비롯,시의회의원 50명과구의원 2백99명,시교육감과 교육위원 12명등 모두 3백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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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백서·물증 제시하며 질의/달라진 국감 질 경쟁 가열
◎신병기로 무장 대정부 공세 강화/쇠고기·음주측정기·볏단등 강화 문민정부 수립후의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초·재선 의원들의 열성이 눈에 띈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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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의원 221억 최고/지방공직자 1,444명 재산공개
부산·인천·대전직할시 및 경기·충남·충북·경남·전남 등 8개 시·도,66개 시·군·구 공직자,의회의원,교육위원 등 1천4백44명의 재산이 8일 시·도·군보를 통해 각각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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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직자 재산등록 이모저모
◎대구시 구의회의장/「공개불가」논의 파문 일듯/부산 49명중 20여명이 30억넘어/“재산많다” 구설수우려 잇단 사직 ○…서울시에서는 10일 처음으로 강남구의회 강길수의원이 일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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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교육부에 드리운 그림자/노재현 정치부기자(취재일기)
21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량 유급위기에 처한 한의대생 문제와 전교조 해직교사 복직방안을 다루었다. 회의는 내내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부가 뾰족하게 내놓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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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관 판공비 허리띠 졸라매기 바쁘다|새 정부 출범후 부처마다 긴축바람
황인성 국무총리는 5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출입기자들에게 오찬을 베풀었다. 식탁에는 비빔밥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한식이든 중국식이든 이런 자리에는 1인당 4만 5만원 짜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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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사태풍에 하위직도 술렁 서울시
거의 놀라 ○…이원종 서울시장이 부임 10일 만인 18일 22개 구청장 중 21개 구청장을 교체하는 등 부이사관급 이상 47명을 승진· 전보하는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자 서울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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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장선거」 연계 민주
◎“정부서 계획 안밝히면 새총리인준 반대”/의사일정 합의 일부 번복/내일 개회… 파란일듯 160회 임시국회가 20일간의 회기로 9일 개회된다. 그러나 민주당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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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배지 의로 전국 통일
○…기초의회 의장들의 친선모임인 전국시·군·구의회 의장대표 협의회(회장 이종원 부산동래구의회의장)는 12일 오전11시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전국 15개 기초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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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번진 교육부교위 갈등/「전문위원」 논란 왜 일어났나
◎회기짧아 효율적 활동 어려움 교위/위원 모두가 전문가로 불필요 교육부 전국 15개 시·도교육위원 대표 15명이 21일 지방교육에 관한 조례안 및 예·결산안 등을 시도의회의 의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