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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육아휴직, 눈치 안 본다…육아휴직 4명 중 1명은 남성
육아휴직을 쓰는 남성 근로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정과 직장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라밸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육아휴직의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중소기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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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애 안 낳을게요" 선언…'모성 페널티' 두려운 2030女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참가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8년 전 결혼한 A씨(39·여)는 아이가 없다. 4년 전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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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육아휴직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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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휴직하면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여)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홍씨는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하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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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비대면 서비스 강화, 스마트산단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선도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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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집에 돌아가야 했다…여성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
스웨덴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안나 자비에르(33)는 지난 4월 극한의 노동에 시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택근무가 시작되면서다. 자비에르는 회사업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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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 파냐"···가부장제와 작별 고한 영화
영화 '이장'의 정승오 감독을 19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묘 이장을 하러 고향에 간 자매들에게 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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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 쓰려니 돈이, 부모님 찬스는 눈치가, 휴가도 바닥났다…육아 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육시설 휴관이 장기화 되며 맞벌이 부부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뉴스1] 3월 2일이었던 개학이 다음 달 6일로 한 달 이상 미뤄지며 자녀를 둔 맞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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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체력은 이미 바닥났다···맞벌이 비상경영 ‘육아 품앗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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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투자한 주식서 20% 손실, 가계자산 지킬 묘안 있을까
10년간 운영해 온 가구 대리점을 정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박 씨. 복직 예정인 중학교 교사 아내와 함께 지금의 자산을 점검한 뒤 앞으로의 재무 계획을 세워보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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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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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일자리 문제 헤쳐 나가려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경자년에도 ‘취업’은 무엇보다 우선하는 소원이다. 2019년 고용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고용률은 67.4%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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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소비 살리자…‘코세페’ 중 하루, 부가세 돌려준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내수 진작에도 역점을 뒀다. 내수 경기 ‘바로미터’인 근원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달 0.6%로 1999년 이후 역대 최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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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프'로 키워라···'코세페' 중 하루는 부가세 환급
경제 상황 ‘돌파’, 투자 활성화 ‘총력 매진’, ‘과감한’ 규제 혁신…. 1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이하 경방)’ 곳곳에 있는 핵심 제목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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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동시 육아휴직 내년 2월말부터 가능
내년 2월말부터 같은 자녀에 대해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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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육아·성희롱···구로 벤처 14인이 文에 쏟아낸 하소연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를 깜짝 방문했다. 인근 중소벤처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14명과 오찬을 하고 티타임을 갖기 위해서다. 17일 오전 문재인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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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동시 육아휴직 쓸 수 있다···급여도 모두 지급
아빠 이재용씨와 딸 서윤이는 192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 이씨는 이번 여행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세계여행의 출발점. 푼힐전망대(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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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 가능…‘독박육아’ 끝나나
육아휴직 사용 후 차별 경험. [연합뉴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부모 동시 육아휴직을 허용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약회사 한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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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미국 여성 6명 대선 출사표, 여권 신장은 이제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6월은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시(戰時) 유럽 동맹국들과 함께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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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선배국 일본의 전문가도 놀란 한국 출산율 '0.98명'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에 사는 마미 가네코가 방금 태어난 아기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아기는 일본의 새 연호인 '레이와' 사용 첫 날인 지난달 1일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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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고 국회 등원 불허에 여성계 유감…"보수적 국회의 벽 실감"
결국 워킹맘의 아기 동반 국회 등원 도전은 무산됐다. 자유한국당 신보라(36) 의원은 지난달 28일 생후 6개월인 아들을 국회 본회의장에 데리고 오겠다고 밝혀 신선한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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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맡길 곳 없어 회사 데려갔더니 '퇴장'···日열도 발칵
2017년 11월 22일 오가타 유카 구마모토 시의회 의원이 생후 7개월된 아들을 안은 채 시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려 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당장 회의장에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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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판사 과로사, 외교관 뇌출혈···여성 엘리트들이 쓰러진다
━ 전문직 워킹맘들 "과로사 남일 아니다"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서울고등법원 소속 이승윤(여·42·사시 42회) 판사가 자택 안방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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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보다 긴박한 경험, '전업 주부' 하면서 겪었다"
임 대사가 12일 저녁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권유진 기자] 현직 외교관이 『스위스 아이처럼, 스위스 아빠처럼』이라는 책을 냈다. 2015년부터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