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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이 부부사이 더 좋다
부인의 취업이 부부관계를 더 긍정적으로 보게 하며 보다 민주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것은 서울시내에 거주하며 배우자를 가진 취업부인 2백3명과 비 취업부인 1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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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관·성생활 등에선 농촌여성이 더 개방적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실시한 이번 「전국 주부 의식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한달 반에 걸쳐 서울에 거주하는 주부 4백19명과 전국 각 도별 농어촌 주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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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갈등」이 제일 많아|「생명의 전화」,1일로 개원3년…8만건 상담
「고독한 사람믈의 얼굴없는 친구」로 함깨해 온「생멍의 전화」 (원장 이영민 목사)가 9윌l일로 개설 세돌을 맞는다. 남모를 고민을 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으르서 위로의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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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원은 변태「섹스」의 집회
「인민사원」종단은 성도착자인 교주「짐·존즈」를 비롯, 변태「섹스」주의자들의 집단이라고 이 조직에 딸을 빼앗긴「스티브·카차리스」씨가 폭로했다. 수년간 이 종단에 관한 조사연구를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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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서도 성교육론 대두
수년 전만 해도 소련에서는 하나의 금기로 되어있던 성교육이 이혼률을 줄이고 출산률을 증가시켜줄지도 모른다는 소련당국의 기대 속에 소련언론에서 점차 서서히 취급되기 시작하고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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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부정」할 때 부인 f0%가 이혼을 희망|상담 내용은 구직·불화·법률 순
가정불화는 자기 집이 없는 사람들 보다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학력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들 가운데서 자주 일어나고 있음이 서울시의 73년도 제2회 가정복지「세미나」자료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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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부정」할 때 부인 f0%가 이혼을 희망|상담 내용은 구직·불화·법률 순
가정불화는 자기 집이 없는 사람들 보다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학력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들 가운데서 자주 일어나고 있음이 서울시의 73년도 제2회 가정복지「세미나」자료에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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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길면 이혼율 낮다"
「헝가리」사회학자 「볼가」교수 『여가와 이혼』에서 기계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에게 여가가 더 많이 주어지고 있는데 이런 여가가 결혼생활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을까? 「헝가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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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꼭 해야만 하는가|미국 사회에 대두되는 새 형태의 『개방 결혼』론
누구든 손쉽게 생각해 낼 수 있는 미국인의 전형적인 결혼 생활이란 바로 다음과 같이 꾸며들 수 있을 것이다. 아담한 교외의 2층집, 일찍 결혼하여 1남1녀를 두고도 남편은 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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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강신재 씨의『난리 그 뒤』(현대문학), 김성홍씨의『음의』(동), 그리고 윤흥길씨의『집』 (월간문학)은 폐쇄된 소설공간 속에 인간의 본능을 아름답게 직조하고 있다. 그 공간 속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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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안의 골자
▲국세부가세폐지▲근로소득=현행근로소득공제월1만원을 기초공제로하고 새로이 근로소득공제 3천원을추가, 소득공제총액을 현행1만원에서 1만3천원으로 인상. 세율은현행7·7%∼55%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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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아쉬운 가정법원 운영|부부관계사건 조정과 실태-경희대법대주최 세미나에서
경희대 법대는 22일「부부관계 사건의 조정과 실태」에 대한「세미나」를 갖고 권순영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백상창(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이태영(가정법률 상담소장), 김주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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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순결 교육은 숨김없는 대화로
성을 부끄러운 것으로 감춰왔던 우리 사회에선 어린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시킨다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11일 서울 YWCA가 주최한 안방 세미나에서 오형석씨 (연세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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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이렇게 본다|도의
전통적 미덕의 변모 친족간의 유대는 전 보다 『아주 못해졌다』와 『조금 못해졌다』가 합해서 70%에 가깝다. 이것은 대감시로 갈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상하간의 신의와 부자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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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여성상위시대란 유행어가 등장했다. 유한주부들이 모이는 곗놀이「파티」에서 일당 3천원씩을 받고 여성들의 춤 상대가 되어주는 「댄스」교사란 이름의 「남자기생」이 한창 성업중이고,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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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맥사학|국회특감에서 밝혀진 운영실태
사립대학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기위한 국회문교행정특별감사위는 3일로써 18일간의 감사활동을 끝내고5일 그처리방안을 논의한다. 공화·신민양당은 이번 특별감사를통해 일부사대가엄청나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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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바가지"
부부간의 대화는 연애시절이나 결혼초기에는 누구나 원만한 것이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애정을 운반하는 서로의 대화는 흔히 『바가지긁기』로 인정을 받기가 일쑤이어서『부인의 음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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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노경자씨
지난 10일 경회루에서 열린 한국 여류 문학인회 주최 제1회 전국「주부백일장」에는 20대 주부에서 60대의 주부 1백 50명이 잠시나마 일손을 멈추고 글 솜씨를 겨루었다. 노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