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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만원 편취
검찰은 26일 김주야씨(중구 회현동1가 119의2)의 고소에 따라 삼창산업대표 김여원씨(53·서울 중구 필동2가120의1)와 제일은행 업무관리부장 지갑쌍씨(50)등 2명을 업무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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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야록
O…화순·곡성, 고창, 부여등 3개지구 보선일자가 9월24일로 결정된데는 그런대로 몇가지 사정이 있었다는 얘기. 보선실시문제를 논의한 지난주의 청와대·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일부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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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사기 10년 김주현씨의 검은 발자국
동양신강공업사장 김주현씨(52·일명 춘복·서울회현동1가119의2) 의 억대토지 사기 사건은 지난8일 검찰 (서울지검 석진강 검사)이 『사면령에 해당된다』 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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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고쳐 땅사취
치안국수사과는 13일 연고 없는 땅을 특정인의 소유로 만들어주기 위해 변호사와 짜고 호적을 위조한 서울중구청 호적계직원 이장진(34), 이종혁(32)씨등 2명과「브로커」홍사정(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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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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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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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파동의 사회·경제적 배경
「피라밋」계를 조직하여 1억5천여 만원을 사취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에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사기계 파동이 일어남으로써 선의의 계원이 피해를 입는다는 것도 문제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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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이중매매 수표부도까지
서울중구 방산시장 신일상회 대표 최동섭씨 등 상인 15명은 2일 하오 서대문구 영천시장 동양상회 주인 서정배(36)씨를 사기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의하면 서씨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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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인 울린 자칭 "교포재벌" 「현해탄 사기사」
『모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자본을 투자하겠다.』는 자칭 재일교포 재벌 「고모다」(천전경이·50=한국명 윤경이)씨의 달콤한 꾐에 속아 거액을 축냈던 삼익물산 공사대표 장세형(48·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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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사관리|「카운슬러」 제도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내부 업무가 분업화함에 따라 종사원은 완전히 기계적으로 돼 버릴 위험성이 커지고 따라서 기업 경영자도 종사원의 인간적인 속성을 자칫하면 외면하기 마련.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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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3명 입건 집달리와 짜고 사기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16일 싯가 2만원밖에 안되는 비누원료 「제로나이트」를 25만원으로 감정, 31만1천원에 공매 처분한 서울민사지법 집달리 대리 전진만(53)씨와 감정인 이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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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곗돈사취한|총장부부를구속
16일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남의 곗돈 l억원을 Ep어먹은 부부계주 홍종윤(62·영등포구 영등포동8가63)씨와 그의처 박두설 (56)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를 보면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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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군용지사기|도장속여 매각「브로커」2명구속
【부산】군부대가 주둔중인 싯가 2억원 상당의 대지3만6천여평이 농지위원회등 각기관의 인장을 위조, 농지로 둔갑되어 모 특정기업체손으로 들어간 사실이 12일 부산 검찰수사에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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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행각 90회
서울특별시장, 서대문구청장, 서울민사법원장, 동대문등기소장, 서대문세무서장 등의 관인과 직인 사인 1백43개를 만들어 공문서를 위조, 사기를 해 온 장윤송(40·서대문구 신영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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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채무, 남편에게 청구할 수 있나
나는 갑이라는 부인한테 채권이 있는데 그녀는 채무를 전혀 이행하려하지 않는다. 갑은 대금업 및 계주 등으로 많은 재산을 축재하여 그의 남편명의로 해 놓았고, 그 속에는 나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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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거둬 뭘 했나
청년기독교회(YMCA)는 우리의 근대사에 커다란 업적을 쌓았다. 일제때는 관헌에의해 해산된일도 있었고 6.25사변중에는 동회관 건물이 파괴되는 시련도 겪었다. 그후 회관건물의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