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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양도소득엔 종합소득세율 적용
김수학국세청장은 고소득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앞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겠으나 경제활동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기때문에 기업체보다는 개인중심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청장은 18일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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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투기 세무 조사
새해 들어 일부「아파트」촌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가 다시 고개를 들자 국세청이 세무직원을 집중투입,「아파트」거래 상황에 대한 추적 조사에 나셨다. 국세청은 15일 높은「프리미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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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이 잡히지 않는 신종범죄 「따오기」-사설 금융 사기 늘어
「따오기」로 불리는 악덕 사설금융업소의 사기가 늘고있다. 급전을 빌 사람, 돈을 놓을 사람을 함께 모아 양쪽 돈을 따먹고 달아나는 이들의 사기행위는 잡힐듯하면서도 계속 꼬리를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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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적용되는 개정세법 내용
올해 소득세의 연말정산은 현행의 세법을 적용하게 되지만 내년부터는 바뀐 세법을 적용 받는다. 그러나 예년과는 달리 올해 세법개정에서는 큰 손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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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낮추고 재산소득 과세 강화
정부는▲비공개법인에 대한 차별세제를 시정하는 한편 기업체질의 강화를 뒷받침하고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며 ▲이자·배당 등 재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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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화제 2제
2년째 사람 없는 서울도심 「아리랑·호텔」 서울도심 금싸라기땅에 우뚝선 17층 「매머드·빌딩」. 연건평 5천1백평, 싯가 7O억원을 호가하는 아리랑 관광「호텔」이 2년째 빈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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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로 들고 온 서류…대상 아닌 땅도 신고
각 은행 접수창구마다 관심의 초점은 누가 어디에 무슨 땅을 가지고 있느냐는 개인소유 부동산내용에 모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철저한 보안에 붙여졌지만 갖가지 종류의 땀이 속출했다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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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관계없이 실소유자가 신고
정부의「9·27」조치에 따라 시중은행을 포함한 10개 주거래은행에서 기업소유부동산에 대한 신고를 받기 시작한지 10일이 지났으나 8일 현재 신고대상업체 1천2백16개중 어느 한곳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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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더 값싸게 지을 수도 있다.
집 값 좀 싸질 수 없나. 집을 많이 지어도 값이 비싸면「그림의 떡」이다. 우리나라 집 값은 소득수준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고 또 너무 높게 뛴다. 이제 알뜰히 저축하여 내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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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 할인된다. 또 중·고교의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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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채권팔면 양도소득세부과
문=주택채권은 주택가액의 몇%이며 이것을 팔 때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지요. 답=△1천만∼3천만원은 주택가액의 3·5% △ 3천만∼4천만원은 주택가격의4·0%△4천만∼5천만원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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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에 빌린 돈 직원통해 상환 직원이 행방감춰도 유핵
☆문=사채중개업자를 통해 부동산을 담보로 하여 1천만원을 차용하였습니다. 매월 이자와 분할원금상환금을 그곳 여직원을 통해 지뷸했는데 이 여직원이 행방을 감추었습니다. 중개업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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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특별 조치법|확인서 발행절차가 까다롭다
현재 인구50만 이상의 시를 제외한 전국에서는 법률 제3094호에 의한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 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법은 소유권이전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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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끌기위해 안간힘…KAL중역들이 기내「서비스」
○…국보위의 교육개혁방안에 이어 문교부 과외단속시행지침이 발연되자 많은 학부모는 물론 문교부 일부직원들 까지도『월급이 대폭 인상된 느낌』이라며 환영. 이어 매월 수만원에서 수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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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신청 접수|전화로도 받기로
법원행정처는 5일 등기소 민원창구를 은행식으로 바꾸는등 민원업무개선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1개의 창구를 수개의 창구로 분산설치하고 ▲담당직원들로 구역분담제를 실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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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장관 승인없이는|사찰재산 매매못해
【대구】 대구고법 민사3부(재판장 최재호부장판사)는 1일 『문공부 장관의 허가없이 사찰의 부동산과재산이 양도 또는 강제 경매되었을경우 매수자의 소유권은 인정할수 없다』 고판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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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부동산 몰래 명의바꿔타인에 팔았으면 거래는무효
서울민사지법합의11부(재판장 이영모부장판사)는 18일『부인이 남편 모르게 남편소유 부동산을 자기명의로 등기이전한 후 이를 담보로 돈을 빌었다가 그 소유권이 채권자에게 넘어갔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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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등 시세와 각종공과금
서울시가 징수치못한 시세등 각종 공과금은 모두 4백20억원에 이르며 부동산경기침체등 전반적인 불황으로 시세징수가 더 어렵게됐다. 시세무국이 집계한 시세및 공과금체납액은 7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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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등록주는 과표기준 부과해야|대법원 판결
대법원특별부는 29일『「아파트」최초분양자에대한 등록세는 단독주택과 마찬가지로 내무부의 부동산 과세 싯가 표준액을 기준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밝히고 조용국씨(서울개봉동원풍「아파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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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증여세 엄청나 활로는 경영 정상화에
소유권 이전 법률적 면에서만 볼 때는 간석진 회장이 서명한 각서는 강박이나 기망 등 하자가 없는 한 바로 효력을 발생한다는 게 강세중 변호사의 설명이다. 따라서 소유권이전등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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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231 일대 만6천평 시, 주민들에 자진 반환요청
최근 서울시변두리 신흥개발지역의 토지를 둘러싸고 소유권분쟁이 자주 열어나 법정다툼으로 번지는등 시비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신천동231의33일대 1만6천3백89평(싯가 약1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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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동산사업에 99명피해
경북도가 설립한 주식회사 경북개발(대표 이진현·대구시 대숙동184)이 부동산 투기사업을 벌이면서 부실건설업체와 토지매매 계약 및「아파트」건설공사계약을 체결해 17억원의 재산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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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직원 3명을 구속 동료에 사전누설 수천만원 득보게 도시계획과장은 도망|도시계획국 공무원끼리 정보교환 부지매입자금 서로 빌어쓰며 "공생"
서울시청이전부지 사전누설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2부(김정기부장·윤우지검사)는 8일 도시계획 담당직원들이 청사이전계획 공식발표이전에 구체적인 계획내용을 친지·동료 등에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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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땅산사람도 신문 시청 간부들 사이에도 작년말부터 오르내려
서울시청 이전계획 사전 누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김정기부장·윤우정검사)는 7일 서울시 도시계획국 관계공무원 3명, 서울시내부동산전문 「브로커」7명과 이전계획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