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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맞춤형 시책 호응
천안시 행정의 일선 조직인 읍·면·동사무소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읍·면·동사무소는 대부분 시청이나 구청의 주요정책을 수행하는 수동적 행정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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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처음 본 판자촌 아이들, 그날 이후 난 그들의 포로”
가난에 맞서 40년째 싸우는 투사가 있다. 명문대학 졸업 후 빈민촌에 들어가 탁아소와 유치원을 만들고 야학과 봉사로 빈곤 아동의 가난 탈출을 도왔다. 어둠 속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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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붙이고, 페인트칠하며 아빠와 평소 못하던 얘기 나누니 친구들이 부러워해요
지난달 23일 경기도 일산서구 일산동 소재 일명 ‘쪽방촌’. 6.6㎡(2평) 남짓한 어두운 단칸방 안에서 전우면(47·자영업·경기도 파주)씨가 사다리 위에 올라 벽지를 천장에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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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산업화·민주화 … 근현대 영욕 지켜본 서울의 관문
서울역은 어딘가로 떠나고 누군가를 맞이하는 이별과 만남의 교차점이다. 또한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가는 중간역이다. 사진은 지난 2일 설날을 하루 앞둔 신·구 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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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천안 쌍용동 동아벽산아파트(용암마을)
11일 오후 천안시 쌍용동 동아벽산아파트(용암마을). 얼어붙은 눈길 위로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종종걸음으로 어딘가 향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손을 비비며 들어간 곳은 103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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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교육…개인 소망부터 생활 민원처리 등 지역 현안까지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지나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운동, 다이어트, 공부 등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기 마련이다. 우리 지역 사람들은 어떤 다짐과 함께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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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모은 쌀·김치로 사랑을 버무립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양3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홍언순) 회원 40여 명은 26일 온양3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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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탐방] 천안 불당동 호반리젠시빌
2008년 초 천안 불당동의 호반리젠시빌 아파트가 충남도 선정 ‘살기좋은 아파트’에 뽑혔다. “아름다운 조경에 각종 부대시설과 복지시설이 잘 유지 관리되고 있으며 주민화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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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청백봉사상 본상]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外
김종삼, 양권준, 임헌배, 홍성진, 권성호, 손영환(윗줄 왼쪽부터)이정신, 이선국, 김영래, 조중기, 임종대, 김영문(아랫줄 왼쪽부터)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창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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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게 활동하는 어머니 자율방범대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우리 마을 지키기에 나선 주부들이 있다.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이다. 활동시간은 주로 인적이 드문 평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밤길이 무서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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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참여 줄이어 … 나눔장터 신바람 분다
17일 전북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단체 참가자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행사를 10일 앞둔 7일 현재 지난해보다 배가 많은 30여 곳의 사회·시민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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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덕에 복구할 기운 내요” 수퍼 도시홍수 이재민 돕기 확산
수도권 수재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각종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해 수재민을 돕는 곳도 적지 않다. 추석을 하루 앞둔 21일 내린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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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내전, 부족 간 집단 성폭행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올 7월부터 현재까지 반군과 정부군이 미성년자 28명 등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500건이 넘는 조직적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유엔 조사보고서가 7일 공개됐다. 종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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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방동은 야간에도 민원실 운영해요
천안시 신방동(동장 석인숙)이 민원인들을 위해 야간민원실과 민원도우미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방동은 지난 2007년 5월 개청 이래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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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
23일 천안 성정동의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 김예순(54)회장, 조순덕(35)총무 등 회원 여러 명과 홍미화 관장이 아침부터 부산하다. 이날 익선원·신아원·삼일육아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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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줍고 이웃 챙기고…우리 동네 가꾸기, 너 나 없죠
고양시에 자원봉사 마을인 ‘꿈머굼 별머굼 마을’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2년 만에 23곳이나 생겼고, 대기 중인 마을만 5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을 위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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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피 잔피로 칼국수 뽑아 매달 5000인분 ‘국수 기부’
국수나눔봉사대 김혁 대표(왼쪽)와 번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국수 반죽을 만들며 웃음 짓고 있다. 봉사대는 매달 5000인분의 국수를 강북구 저소득층에 나눠주고 있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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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천안 청당동 벽산블루밍아파트] 가족 같은 이웃들과 함께 꿈꾸는 아파트
지난 27일 오후 7시 천안 청당동 벽산블루밍아파트. 106동 지하 연습실에 기타를 든 사람들 10여 명이 모였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어린 학생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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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녹색장터] 재활용해서 좋고 나누니 더 좋아요
중앙일보의 연중 캠페인 ‘아파트 위아자 녹색장터’의 제1호 장터가 24일 서울 강서구 화곡3동 화곡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열렸다.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We Start)운동본부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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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① 천안 불당동, 젊은 주민들 사이로 인정이 넘친다
천안·아산엔 45개 읍·면·동이 있다. 동네마다 그들만의 얘기가 있다. 오랫동안 살아 온 사람, 최근 이사 온 사람. 모두가 같은 동네에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살아가는 ‘먼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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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부녀회-농협 빨래봉사
천안시 일봉동 부녀회 박복순 회장(왼쪽 둘째)과 농협중앙회 봉명지점 최종철 지점장(오른쪽 둘째)이 무의탁노인 빨래봉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천안시 제공]천안시 동남구 일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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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단신] 경찰교육원 학습봉사활동 外
◆경찰교육원 학습봉사활동 지난해 11월 아산으로 이전한 경찰교육원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 경찰교육원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가정 자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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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탱화는 나의 삶이자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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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