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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사 안 해” 후배 때려 1명 사망
중3 학생들이 후배들을 집단 폭행해 1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홍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의 배수펌프장에서 모 중학교 3학년생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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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사인은 주치의 마취제 주사”
마이클 잭슨은 주치의가 투여한 마취제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수사 당국은 믿고 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수사 상황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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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의료진 과실치사 가능성”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의료진의 과잉 약 처방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ABC·CNN 등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브래튼 로스앤젤레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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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시도, 예상 밖 결과 … 논란의 판도라 열렸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김모(77·여)씨가 당초 3시간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스스로 호흡을 유지하며 목숨을 이어가자 관련된 사람들이 당혹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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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어른 … 음주운전 중 초등생 치자 공기총 쏘고 시신은 유기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신음 중인 초등학생을 공기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48·실내장식업)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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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살해, 엄마가 …
지난달 28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발생한 초등생 남매 피살사건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엄마의 범행으로 드러났다. 의정부경찰서는 5일 숨진 남매의 어머니 이모(34)씨를 살인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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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50대 여교수, 강도 살해된 듯”
50대 여교수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숨진 김모(52ㆍ여)씨가 강도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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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 발견된 화성 백골 시신 … 성형 흔적 추적해 살해범 체포
2008년 11월 4일 오전 10시45분쯤 화성시 송산면 고정3리 우음도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3공구 현장 갈대밭에서 불도저 기사가 3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하지만 백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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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미네르바'구속…"학력 낮고 힘이 없어서?"
1월 9일 '6시 중앙뉴스'는 '미네르바'와 관련된 얘기로 시작합니다. 인터넷에서 '경제 도사'로 추앙받았던 미네르바는 검찰 수사 결과 31살의 새파란 젊은이로 공고를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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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방화범 “폭력영화 보고 사람 죽일 생각”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논현동 고시원 방화·살해사건의 범인 정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평소 영화 공포물과 액션물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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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두 아이 "엄마 살려 달라" 경찰에 애원
최진실의 두 자녀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엄마를 살려 달라"고 애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최진실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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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짜리 휴대전화 녹취 ‘결정적 단서’ 찾았다!
■녹음 기록 물증 확보… “딸 서씨 청부살해 추정 음성 분석 중” ■경찰 조사에서 서씨 청부 혐의 부인… “더 이상 할 말 없다” ■박씨 화장 후 유골 수목장 안치… “용의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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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날지 모르니 기다려보자'…무면허 의료로 환자 숨지게 한 무속인 영장
의사면허 없이 환자를 치료하다 사망케 하고 사체를 방치한 무속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7일 무면허로 환자를 치료하다 사망케 하고 사체를 거실에 방치한 무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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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사체 숨긴 40대 술에 취해 경찰에 덜미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6일 내연관계로 지내던 여성의 사체를 숨기고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김모씨(46)에 대해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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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가 한인 입양아 살해, 13개월 여아 흔들어 뇌손상
인디애나주에서 생후 13개월된 한인 여아를 입양 수속중이던 백인 양어머니가 유아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밀턴카운티 셰리프국은 13일 오후 레베카 카이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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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논란 사망자 "동료가 중장비로 친 뒤 허위신고"
28일 충북 청원군에서 당초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서모(33)씨는 동료가 건설 중장비로 치어 숨지게 한 뒤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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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같은 탈북여성 살해 후 사체 유기 긴급체포
탈북자가 함께 국내에 온 같은 20대 여 탈북자를 성추행한 후 발각될 것이 두려워 목졸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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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검은 말한다, 알아듣는 사람에게만…"
은행 지점장인 40대 중반의 A씨가 사망했다. 발코니에 잠옷 차림으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 부인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사망원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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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은 인권을 치료하는 학문”
저는 고려대 명예교수로 있는 문국진입니다. 기자가 찾아와서 지난 50여 년간 제가 지켜본 과학수사에 대해 얘기를 해보라는데, 불현듯 옛날 사건 하나가 생각나는군요. 국과수(국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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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관 "인력·환경·인식 3고 시달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형중 법의관이 23일 사망자의 뇌 X선 사진을 검토하며 사망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이원태)는 고려대.가톨릭대.전북대.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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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순천향병원 여중생 '의료사고' 5대 쟁점 뭔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여중생 임모(14)양이 수술 중 사망한 사건을 두고 병원과 유가족사이에서 진실공방이 한창이다. 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순천향병원 사건' '부천순천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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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작년 10월 자살시도" 주장에 의혹…경찰, 시신 부검 결정
10일 사망한 탤런트 정다빈(27.여.본명 정혜선)씨가 지난해 10월에도 자살을 기도했었다는 진술에 대해 유족들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며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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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방해 경찰 내보낸 뒤 물고문 질식사 확증 얻어"
사건 담당 검사였던 안상수(61.사진) 한나라당 의원은 11일 "부검장을 에워싼 경찰 간부 수십 명을 보는 순간 '진실을 밝히려면 법복을 벗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스쳤다"며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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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이, 저울다워야 저울이지"
2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 대강당. '백설공주 살인사건-누가 그녀를 죽였을까'라는 제목의 연극이 공연됐다. 백설공주의 아름다움을 시기한 왕비가 저지른 살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