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어려울때 도움이 참도움이다(사설)

    한쪽에서는 과소비 풍조를 걱정하는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다른 한쪽에서는 내년까지 이어질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두말할 나위없이

    중앙일보

    1991.12.22 00:00

  • "계층간 협조 여성문제해결 최선"

    『역대 정무(제2) 장관들께서 여성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를 실천해가도록 주력하는것이 제게 맡겨진 과제라고 여깁니다.』 20일 이계순

    중앙일보

    1991.12.21 00:00

  • 「소외된 노년」보살피기 40여년|"수의입힌 노인 300명 넘어요"|6·25 피난길 빈공장얻어 시작

    『내나이 아흔살이 넘어 살만큼 살아 여한이 없으나 오직 할아버지·할머니등 나의 친구들과 헤어질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원시영화동에 있는 양로원감천장 원장 전방숙여사(

    중앙일보

    1991.12.20 00:00

  • 진료수가의 형편

    『외과의사가 얼굴에 5㎝정도의 찢어진 상처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30분이상 성형수술하는 수술비가 8천8백만원이다. 의사가 금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사실 이런

    중앙일보

    1991.12.13 00:00

  • 휴일진료

    얼마전 일요일에 갑자기 몸이 불편해 병원을 찾은 어떤 환자가 휴일이므로 병원이 쉰다는 병원직원의 말에 화가나 일요일이라고 쉬는 의사의 얼굴이라도 한번 보자고 벽에 걸려있는 면허증·

    중앙일보

    1991.12.06 00:00

  • 신들린 연기 "역시 공옥진"|1인 창무극 동물춤과 익살…뜨거운 공감

    우리네 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진 올해의 공연물들 가운데 유례없이 뜨겁게 달아오른 신명나는 무대가 지난달 30일 오후3시30분과 7시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졌다. 공옥진 일인창무극. 두차

    중앙일보

    1991.12.03 00:00

  • 대한한의사협 홍보위원장 권용주씨

    『금연침은 이물질에 대한 호흡기관의 거부반응을 강화시켜 담배를 끊도록 하는 요법으로 시술도 간단하고 효과도 큽니다. 이미 나와있는 연구결과를 사장시키지 않고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중앙일보

    1991.11.15 00:00

  • “하루 30분씩 더 일합시다”/새마을중앙협/사치·낭비 추방운동점화

    ◎힘들고 궂은일 외면 개탄/“한강의 기적 살리자” 호소/「일하는 보람상」제정 내년부터 시상/본사 후원 『하루 30분씩 더 일합시다.』 사치·낭비·과소비 만연속에 우리 경제에 대한

    중앙일보

    1991.11.13 00:00

  • 「옛날의 금잔디」가 아니다(권영빈칼럼)

    공산주의 체제의 해체와 새질서의 정립이라는 시대적 갈림길에서 최근 소련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두편의 짧은 외신이 눈길을 끈다. 볼셰비키혁명 74주년 기념일인 지난 7일,모스크

    중앙일보

    1991.11.13 00:00

  • 나일팅게일 기장 받는|방송통신대 박명자 교육연구관

    『간호사가 된 뒤 상은 이번에 처음 타봅니다. 너무 큰상이라 기쁘기보다 오히려 송구스럽습니다.』 전 세계 간호사들 중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이 뛰어난 간호사들에게 2년마다 한번씩 수여

    중앙일보

    1991.10.24 00:00

  • 경북의회-도청 추경따내기 희비 엇갈려

    ○…경북도의회는 최근 올해 제2회 추경을 심의·의결하면서 도의회운영비는 당초안보다 증액했으나 도청의 업무추진비·각종 활동비·홍보관련비는 오히려 삭감해 관계공무원들이 몹시 못마땅해

    중앙일보

    1991.10.24 00:00

  • “시력나빠 실직잦아 복수하려 살인질주”

    ◎20대,여의도광장 어린이 덮쳐 19일 오후 4시35분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세상을 비관한 김용제씨(20·무직·주거부정)가 훔친 프라이드승용차를 몰고 자건거 등을 타고 놀던 주말인

    중앙일보

    1991.10.21 00:00

  • 휴일 진료공백 없애라(사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1차 진료기관인 개인의원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 현실은 일반환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전달체계에도 적잖은 혼란을 빚고 있다. 중앙일보 14일자(일부

    중앙일보

    1991.10.15 00:00

  • 랜팩 엔지니어링 사장 재미교포 유원상씨|미 서부서 주택·공단용 땅 개발

    재미 사업가 유원상씨(51) 는 이민1세들이 갈구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맨주먹으로 실현시킨 사람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쪽 테메큘라 지역에서 토지개발사업을 하는 랜팩 그룹의 사

    중앙일보

    1991.10.14 00:00

  • (83) 다도해관광 중심지 발돋움

    천년사찰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그리고 국민관광지 땅끝(토말)으로 널리 알려진 해남읍이 서다도해권 대단위 관광개발사업으로 서남해안의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

    중앙일보

    1991.10.14 00:00

  • (82) "전원도시" 꿈 부푼 교통 요충-홍천군

    사회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의 얼이 깃들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이 춘천∼대구를 잇는 중앙고속도로 건설에 힘입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부각되면서 2000년대에 수도귄 외곽의 전원도

    중앙일보

    1991.10.07 00:00

  • 언론·법조·연예·학계회원 등 58명|중-소 교포에 장학금 수해 민 돕기도|여류인사들 봉사·사교단체 서울 무궁화로터리 클럽

    서울 무궁화로터리클럽(회장 양정옥)은 국제로터리 제3백65지구인 서울의 65개 클럽 중 유일하게 여성으로만 구성된 봉사·사교 모임. 이 클럽은 1905년 로터리가 탄생된 이후 84

    중앙일보

    1991.09.17 00:00

  • 아파트 물탱크 청결대책 세워라

    10일에 이어 11, 12일 계속된 서울시의회상임위는 지하철공사·시립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등 시산하기관업무에 대한 집중적인 질의공세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11일 도시정비위에서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지방의원들 분수지켜라(사설)

    서울시 의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에게도 세비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여야 정당에 요구한 것은 지자제의 기본취지에 어긋날뿐 아니라 분수를 모르는 염치없는 짓이다.

    중앙일보

    1991.09.12 00:00

  • 2급서 4급까지

    88년 지방자치법 발효로 인사·예산권등 지역자치를 위한 가장 큰 권한이 상급행정기관으로부터 구청장에 위임됐다. 다만 도시계획등 대도시행정상 타지역과의 안배·균형등이 요구되는 16개

    중앙일보

    1991.09.06 00:00

  • 고통받는 민중의 모습 "생생"

    독일의 전설적인 여류 민중화가 케테 콜비츠(1867∼1945)의 작품세계가 국내에 처음 소개되고 있다. 30일까지 워커힐미술관.(444)8l37. 이 전시회에는 고통받는 인간의 모

    중앙일보

    1991.09.04 00:00

  •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돕게돼 가슴뿌듯"

    『한국젊은이의 봉사정신은 세계의 오지에 심어주고 오겠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이 아태지역주요개발 도상국에 파견하는 제2기 청년해외봉사단의 일원으로 선발돼 4일 스리랑카로 출발하는 최

    중앙일보

    1991.09.02 00:00

  • 기술중시하는 경영풍토 아쉽다

    일본이 세계적 경제대국의 대열에 올라섰으면서도 세계 여러나라로부터 충분히 대접을 못받고 있는 것은 전세계를 공존공영으로 이끌 정신적 이념을 갖추지 못하고 펀협한 국가이기주의에 머물

    중앙일보

    1991.09.02 00:00

  • "너무 환상적…부채춤이 가장 인상깊어요."

    『너무나 환상적이라 정말 꿈만 같습니다. 지금이 순간은 그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한 형제, 한 자매임을 마음과 마음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겁니다.』 8일밤

    중앙일보

    1991.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