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 떠나려니 장애자들이 걱정"

    조선왕조 마지막 세자빈이었던「줄리아」여사(58)가 오는 봄 만 25년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영친왕 이은씨의 외아들 구씨(57) 와 결혼한지 5년만인 63년 부군과

    중앙일보

    1988.01.12 00:00

  • 가톨릭 회관 "우리것"가르친다

    전국 가톨릭 회관들이 사물놀이·민요·판소리·탈춤·민속 교실 등 「우리 것」을 찾아 익히는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작된 새 봄 맞이 강좌에서 대폭 강화했다. 서구적인 미사 의식과 각종

    중앙일보

    1987.03.25 00:00

  • 봄나물로 입맛을 산뜻하게-전문가가 소개하는 요리 몇가지

    봄철을 앞두고 시장에 쏟아져 나온 각종 봄나물과 채소로 식구들의 입맛을 산뜻하게 돋우는 것도 주부들의 센스. 신선한 채소의 충분한 섭취는 겨우내 과다한 기름기와 육류 섭취로 체액이

    중앙일보

    1987.02.26 00:00

  • 천수십컬러예관기행-선인장 꽃들이 반기는 "우주의 모퉁이"

    보석이라도 뿌린 듯 로스앤젤레스는 그 아름다운 이름과 좋은 기후때문인지 무수한 화석입자라도 내린듯 온 사방이 부셨다. 그곳의 회사주재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막내와 새식구가 된지

    중앙일보

    1987.02.26 00:00

  • 결혼풍속이 달라지고 있다

    이제 더이상 「결혼=시집가기」 는 아니다. 규수학당·신부교실·호전규수예절반등 미혼여성들의 부덕을 쌓는데 치중돼오던 결혼강좌가 근래 들어 인간관계·예비부모등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혼남

    중앙일보

    1987.02.25 00:00

  • 혼전 건강진단 꼭 필요하다-예비신랑·신부…이것만은 알아두자

    요즘엔 시즌이 따로 없다고 할만큼 전천후로 혼례가 이루어지고 유난히 포근했던 이번 겨울에는 백년가약을 맺은 커플이 어느 겨울보다 많았지만 본격적인 결혼시즌은 역시 봄. 결혼을 한다

    중앙일보

    1987.02.24 00:00

  • 소 사하로프박사부인 보네르여사의 방미수기 | 워싱턴 포스트지=본사특약

    소련의 반체제 물리학자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안드레이 사하로프」박사(65)의 부인 「엘레나·보네르」여사(63)가 6개월간의 미국방문을 마치고 2일 소련으로 돌아갔다. 심장병과

    중앙일보

    1986.06.02 00:00

  • 드라머

    □…KBS제2TV『드라마게임』(9일 밤 10시 10분)-「다시 오는 봄」 두 아들과 막내딸까지 모두 결혼시킨 노부부는 큰아들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어느 날 작은며느리 현숙이

    중앙일보

    1986.05.09 00:00

  • 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중앙일보

    1985.10.18 00:00

  • (1)계파 확장 줄다리기|

    임시국회 폐회와 더불어 신민당 전당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양대 산맥인 김대중·김영삼씨가 표대결 없이 이민우총재를 재추대하자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어 치열한 당권경쟁의 가능성은 줄어들

    중앙일보

    1985.06.12 00:00

  • 싱그러운 봄나물

    싱그러운 봄의 향취를 식탁에 전하는데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봄나물이다. 원래 나물요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중국 등 동양권에서 발달한 음식.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의 나물요리는 산

    중앙일보

    1985.04.11 00:00

  • 계절의 미각|봄조개

    봄 조개, 가을 낙지라하여 봄철의 조개맛은 예부터 일미로꼽힌다. 신선한 봄나물과도 어울리는 조개의 맛은 다른 계절에비해 영양가도 뛰어난 것으로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엔 고막과 바지

    중앙일보

    1985.03.23 00:00

  • "한국음식은 나물이 특징"|『한국 명채 이야기』책내는 일「마끼·히로시」

    『몇년전 한국·일본·미국여성 3명에게 산야에 있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뜯어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여성은 10여가지가 넘는 나물을, 일본 여성은 세 가지 정도를, 그리고 미국 여성

    중앙일보

    1985.03.09 00:00

  • 수산식품 요리강습회 참가|「다끼구찌·미사오」 교수

    『수산물의 식량화운동은 다양한 요리법 개발로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제3회 수산식품 요리강습회 (20일 플라자호텔) 에서 김과 미역을 이용한 일본의 해조류요리 8가지를 선보인 「

    중앙일보

    1984.11.23 00:00

  • (23)광주 오리탕

    세계의 요리 가운데 중국 북경의 오리요리는 상어 지느러미나 말린 전복요리 보다 그 맛으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예부터 오리가 맛으로는 인기를 얻지 못한 것 같다.

    중앙일보

    1984.09.29 00:00

  • 속리산 경희식당 한정식

    속리산 경희식당(충북보은군내속면사내리280)의 한정식은 맛깔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주인의 요리솜씨 때문에 일부러 찾는 사람이 많다. 주요 요리는 아직도 꼭 자기손을 거쳐야 한다는 주인

    중앙일보

    1984.08.17 00:00

  • 동해 오징어 요리

    옛 주막거리나 목로술집에서 아침에 끓여 손님에게 대접하는 국은 대부분 해장국으로 통했다. 해장은 술로 시달린 속을 풀어준다는 의미로 해장술·해장국등이 있는데 지방에 따라 해장국도

    중앙일보

    1984.06.09 00:00

  • 선후평

    가락이 먼저냐 시적 충실이 먼저냐, 오랜 기간 시조창작을 해온 중견급에서도 망설여지는 때가 많다고 합니다. 참으로 판별하기가 어렵고 어느것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고민도 하게됩니다.

    중앙일보

    1984.05.12 00:00

  • (5)조개요리

    -살어리 살어리라. 바라래 (바다에) 살어리랏다. 나마자기(해조) 구조개(굴과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우리겨레 특유의 서정인 운명론적 체념이 담긴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중앙일보

    1984.04.28 00:00

  • 봄나물

    한푼 두푼 돈나물, 쏙쏙 뽑아 나싱개, 이개 저개 지칭개,잠아뜯어 꽃다지 오용조용 말매물,길게 가면 길겡이, 끌에가면 고사리-. 지방마다 색다른 봄나물 민요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중앙일보

    1984.04.07 00:00

  • 개구리·뱀·굼벵이·도롱뇽 등 혐오식품 봄철 되자 다시 성업

    개구리·뱀·굼벵이 등 혐오식품에 대한 당국의 판금 조치가 내려졌으나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어 곳곳에서 판매업소가 성행하고 전국의 산과 개울에는 뱀·개구리·도롱뇽 등을 잡으러

    중앙일보

    1984.03.30 00:00

  • 고추장 담그기

    지난 봄 시할머님께서 오셔서 만들어 주신 고추장이 비빔밥을 좋아하는 애들 아빠 덕분에 바닥이 나고 말았다. 한달 전쯤 이었나보다. 아침식탁에 고추장이 없다며 짜증을 내는 아빠에게

    중앙일보

    1983.11.01 00:00

  • 입맛 돋우는 별미밥

    제법 쌀쌀한 가을기운이 감도는 요즈음, 콩·밤·굴등 한참 제철을 만난 재료로 각종 별미밥을 만들어 입맛을 돋워 봄직하다. 7분도쌀로 밥을 지을때는 쌀을 씻은뒤 6∼7시간 물에 불린

    중앙일보

    1983.10.08 00:00

  • 시장보다 10∼20%까 주부들에 인기

    산지와 소비지 직거래를 유도하기 의한「수산물 시범직매장」이 지난 14일 청량리수협공판장 안에 설치되었다. 일반 시장보다 10∼20% 값이 싸 구매력을 크게 자극해 연일 3천여 명의

    중앙일보

    1983.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