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련, 레이건 집권 막으려 “당선 땐 미·소 핵전쟁” 퍼뜨려
━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과 소련의‘영향력 정보전’ 허위조작 정보(misinformation)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는 러시아의 영향력 정보전을 비판하는 만평. [사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친강 중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박재현의 시선] 전 정권에 책임 미루고, 언론 탓한 다음은?
박재현 논설위원 “검사님, 공산주의 국가에선 지도자들이 어떻게 정치적 위기를 극복했는지 아십니까?” 1995년 12월. 뇌물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조
-
[3·1운동 100주년 대담] “3·1운동, 일제 전복 넘어선 가치 추구…혁명보다 거대하다”
━ 3·1운동이 주는 메시지 3·1운동은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이다. 3·1운동에서 천명한 평화적·민주적 질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밑바탕이 됐다. 한국은 일제 강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시베리아 휩쓴 '설국열차'의 체코군단 무기가 독립군 청산리 대첩 이끌었다
체코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00년 전 인연을 강조하면서 새삼 당시 역사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힐튼호텔에서 현지 동포·기업인과의 간담회
-
[이념에 발목 잡힌 북한 경제 어디로] ‘체제 유지+경제 발전’ 이룬 싱가포르 모델에 무게?
일당우위제도에 국가자본주의 체제…북한도 법과 제도, 경제 체계 신속한 정비 절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6월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시내를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 ①] 체코군단, 피바다 뚫고 시베리아 횡단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러시아 혁명은 수많은 사건을 낳았다. 혁명의 파편들이다. 하나하나가 영화화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기막힌 사연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
[중앙은행 오디세이] ‘야만의 유산’인가, ‘자유무역 확산’의 기수인가
1923년 하이퍼인플레이션 당시 지폐가 불쏘시개로 쓰이는 모습. 돈이 가정집에서 땔감으로 쓰이고, 담뱃불 붙이는 용도로 쓰였다. 승전국들은 이런 광경에서 독일의 공산화 가능성을
-
시비와 선악, 생사의 장벽 넘는 자유정신의 화신
1964년 마이클 카코야니스 감독이 제작한 영화 의 한 장면. 조르바 역을 맡은 안소니 퀸(왼쪽)과 화자 버질 역할을 맡은 앨런 베이츠가 크레타의 해변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
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사람들은 그를 ‘종북 퇴마사’라고 부른다. 우리 사회에 암덩이처럼 퍼진 주사파·종북세력의 행태를 진단·분석하고 퇴치방안을 연구하는 게 그의 직업이다. 유동열(55) 경찰대 치안정
-
종북 연구 25년, 유동열 박사가 본 이석기
유동열 박사는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우리 사회에 퍼진 악성 암세포라고 진단했다. 종북세력에 대한 관대함에서 벗어나 비판 목소리를 내야 제2, 제 3의 이석기 등장을 막을 수 있다
-
이석기, 체포동의안 내용,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중앙포토] 내란음모 혐의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에
-
붉은 명문가
폴란드는 강대국에 늘 당했다는 이미지가 있다. 18세기 러시아·프로이센·오스트리아에 의해 세 토막이 났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소련에 의해 반으로 쪼개졌다. 하지만 폴란드
-
공산주의 붕괴에 정신이“흔들”/소 국민 종교에 눈뜬다(지구촌화제)
◎“도덕적 권위 가진 유일한 기관”/러시아정교회 대부흥/서방 여러 종파도 포교에 한창 지난 70여년동안 소련인들의 정신생활의 근간이었던 공산주의 이념이 페레스트로이카정책 실시이후
-
당중앙위 총회 무엇을 남겼나(전문가 대담)
◎“소 개혁 강력한 추진력 얻었다”/고르바초프 지도력 대폭 강화/인본주의 혁명… 「탈이념」 가속화/공산당의 동구식 몰락은 속단/민족분규로 연방제 궤도 수정/당정분리로 보수파 설땅
-
환상적 공산사회 건설포기
15일 「고르바초프」가 제안한 2000년까지의 경제계획안은 지금까지 소련경제계획의 근간을 이뤄왔던 원칙들을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다는데 주목된다. 그는 지금까지의 경제계획들이 많은
-
「깃발」제작참여 서울대 2명 구속
삼민투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선 검찰은 19일 운동권학생들의 활동지침서인 급진좌경유인물 「깃발」제작에 참여한 서울대 윤성주군 (24·동영사학과3년 휴학중) 과 안병룡군(25·서울대국
-
「볼셰비키」혁명 50년의 소련|정치·경제·사회·문화의 변모양흥모
오는 11월7일은 「볼셰비키」혁명50주년기념일이다. 공산주의자들이 볼 때 이날은 중대한 이정표가 된다. 소련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작년12월과금년6월에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