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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볼리비아, 유럽은 아르헨티나로…다시 핫해진 ‘리튬 확보전’
지난해 3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염수 리튬 1단계 착공식에 참석하여 시삽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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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휴온스그룹, 실적 경신 이어가 …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영향력 넓혀
휴온스그룹 북미 시장 등 주사제 수출 증가 제2공장 건립CMO 사업 강화 중 합작법인 점안제 특화기지로 휴온스그룹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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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열대야와 비…5일 발표예정인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시장 주목(4~10일)
7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투기과열지구 #백선엽 #금리인하 요구 #이준석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해수욕장 #필립 골드버그 #일본 참의원 선거 #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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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국 161건 사업 수주···K-농기술 해외 곳곳서 일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급변하는 해외시장의 여건에 대응하고, 개도국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한편 개도국의 농가소득 향상과 국내 농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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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콜롬비아 대선에 좌파 바람…게릴라 반군 출신이 선두
중남미 내 미국의 최대 우방이자 ‘우파의 보루’로 꼽혀온 콜롬비아에 좌파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근현대 역사상 한 번도 좌파가 집권한 적 없는 유일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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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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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아쿠아빗과 4000억 규모 계약…미국 시장 본격 공략
휴톡스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 등 북미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의 보툴리눔 톡신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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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퇴진 외쳤던 김성태·주광덕 ‘변심’
이상득 김성태 주광덕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민본21의 김성태·주광덕 의원은 2009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의 ‘2선 후퇴’를 이끈 ‘주동자’였다. 그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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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황금’ 리튬 최대 산지에 교두보 마련
칠레 아타카마 염호의 리튬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업체 관계자들이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현지 기업 대표인 에라수리스 그룹 회장(가운데 설명하는 이)의 오른쪽은 김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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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볼리비아의 기적, 우연이 아니었다
볼리비아 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밉상이었다. 1965년 수교했으나 98년 외환위기를 겪자 뒤도 안 돌아보고 대사관을 철수해 버렸다. 게다가 미국과 짝짜꿍이다. 반미 노선을 걷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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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방한 충격 … 중·일·프 ‘당근 반격’ 거셀 듯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의 일본·중국·프랑스 공관과 현지법인은 발칵 뒤집혔다. 소문으로만 돌던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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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소금밭 … 철조망 두른 플랜트엔 군인이 촬영 막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남쪽으로 10시간을 쉼 없이 달려가자 문득 시야가 탁 트였다. 마치 꽁꽁 언 호수에 흰 눈이 덮여 있는 듯한 평원이 끝도 없이 펼쳐졌다. 먼 옛날 바다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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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희소금속 확보’ 민·관 총력작전
일본 정부와 기업이 ‘2인 3각’이 돼 희소 금속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8일 보도했다. 희소 금속은 리튬·티탄·코발트·희토류(rar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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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새마을운동…92개국 4만7000명이 “잘살아 보세”
새마을운동은 한국인이 만들어낸 토종의 정신문화 유산이다. 하지만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호평을 받아 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따르면 세계 92개국에서 4만7000여 명이 새마을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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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화 놓고 부자 간 한판 대결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오른쪽)이 23일 칠레와의 전쟁 127주년 기념식에서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볼리비아는 1879~84년 칠레와의 전쟁에서 패해 태평양 연안에 대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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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로드를 가다
중미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뚫린 2차선 포장도로를 70㎞쯤 달리면 콜론 (COLON)이라는 작은 읍에 다다른다. 1948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설립된 자유무역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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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역회사|서울지사 신청 잇달아
한국·중국간의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중국의 무역회사가 잇따라 서울에 지사설립 신청을 해 오고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 요령성의 홍콩 현지법인인 중료 유한공사와 길림성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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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상사들에 중남미 진출 의무화
정부는 중남미지역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거점국가를 선정, 종합상사들로 하여금 책임지고 진출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이들 종합상사의 현지법인설립·「플랜트」수주 등 수출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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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출시장 개척|종합상사별로 할당
정부는 중남미 및 「아프리카」지역에 대한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10개 종합상사들에게 개척대상국가를 할당, 현지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주요거점국가를 선정, 집중적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