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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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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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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등 군재 1문1답
> ▲가족은. -처와 아들둘 4식구다. ▲학교는. -고양중 2년 수료. ▲특기는. -보병이었다. ▲정보부에 가기전 무슨일을 했는가. -사회경력은 없다. ▲생활정도는. -겨우 벌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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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등 피고인 8명에 대한 대통령시해사건 공소장 전문
피고인 김재규는 본적지에서 김형철의 장남으로 출생, 안동농림증학교를 졸업하고 일본국 특별 간부후보생으로 일본군에 종군하다가 8·15해방으로 귀국, 선산국민학교등 교사직을 거쳐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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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범죄 사실
김재규 ◇인적사항 ▲본적=경북 선산군 선산읍 이문동78 ▲주소=서울 성북구 보문동 7가184의10전 중앙정보부장·54세 ◇학경력 ▲43년12월 안동농림중학교 졸업 ▲46년l2월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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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고 확인에 급급
서울시는 이번 폭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본청과 각 구·출장소에 재해 대책 본부를 설치운영 했으나 매시간 영상 수위만 「체크」할 뿐 종합 보고 체제가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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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에 교위 장학사들 씁쓸한 표정|"때아닌 단발령으로 잠복근무 어렵게 됐다"|수사관이 다이어 원매자로 가장. 접근 성공|관례깬 부장판사 지방전출에 희비 엇같려
○…17 「캐러트」짜리 「다이어먼드」 밀수사건을 적발한 서울지검 특수3부(하일부 부장검사·송영철검사)가 수억대가 넘는「다이어먼드」를 모 요정「마담」이 갖고 있으며 은밀히 살 사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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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암행 순시로 덜미 잡힌 복부인들|김수학청장, 시골영감으로 가장해 영동·잠실 복덕방 들러
○…지난 7일 건설부의 3년 내「아파트」의 재당첨 금지해제 발표직후 반짝 나타났던 목부인 투기가 김수학 국세청장의 암행순시에 덜미를 잡혀 추적을 받고있다. 국세청은 장미「아파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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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개 동에 수방단 설치
서울시는 26일 여름철 각종 재해에 대비, 시 본청과 15개 구 출장소 및 3백43개 동에 재해대책본부와 수방단을 설치, 이날부터 예비수방체제에 들어갔다. 시 당국은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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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신고 러쉬-오늘밤 12시 마감
사채 신고 마감은 9일 밤 12시. 마감 시간을 10시간 남짓 앞둔 하오부터 은행과 세무서에 마련된 채권·채무 신고 창구는 크게 붐볐다. 아침부터 쏟아진 비로 아침 한나절 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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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 정보 주면 포상
국세청은 은폐·누락된 세원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세원 개발 정보 제안 제도를 새로 시행키로 했다. 21일 오정근 국세청장은 본청 및 지방청별로 이 제도를 실시, 세무 공무원이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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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 관세포탈 수사
관세청은 3일 일부 국회의원, 정부와 국영기업체의 고위인사, 기업가들이 외국산 고급승용차를 교묘한 방법으로 관세를 포탈, 버젓이 자가용으로 굴리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일제수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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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기습 세무사찰|세원추적·탈세의 불꽃튀는 숨바꼭질
강행되는 세금공세에 맞서 탈세작전도 교묘해진다. 세원추적과 탈세에의 기도가 불꽃튀는 세금전선- 어느 날 하오의 기습세무사찰 현황을 추적해 본다. 30일 하오 3시 국세청의 사찰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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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고 1억이하 업체사찰권 이양|지방청 권한강화
세무행정의 능율성과 기동성을 부여키위해 국세청은 본청에 집중되어 있는 행정권한을 각 지방청장에 분산, 강화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16일하오 이락선국세청장은 재정규모의 확대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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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루만지며 열중 쉬엇
○…박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밝힌 비위공무원 일소방침에 따라 관계기관이 벌이고 있는 색출작전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아무래도 국세청인 듯. 서울시내 세무서를 1차적으로 덮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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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33개 예찰소 매주 금요일에 보도
병충해의 조기발견 및 그 방제는 다수확재배의 제1조다. 정부는 지난 60년부터 농민들에게 병충해의 사전경고를 금탁일마다 방송·신문을 통해 하고 있다. 일기예보가 우리생활에없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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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