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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
왼쪽부터 김아윤(서울 영훈초 4) 학생기자·김준효(서울 원촌초 5)·김려원(서울 중대초 5) 학생모델이 ‘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가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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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개 대학 중 절반, 자연계 논·구술 고교과정 밖 출제"
지난해 서울대 구술고사에 출제됐던 수학 문제. 고교 교사들은 "대학 3학년 과정의 정수론에서 가르치는 소수의 특정 성질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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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편안 성공의 조건 ② 수시 논술, 본고사화 안 된다
충북 A고는 매주 서울 논술학원 강사를 초청해 방과후 논술수업을 연다. 한 번에 3시간씩 10주간 수업을 듣는데 학생들이 내는 비용은 1인당 35만원. 적지 않은 비용이지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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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추진도 '교육오년지소계' 전철 밟았다
이명박정부 핵심 교육정책인 자율형사립고에 대해 박근혜정부가 전면 수정을 선언했다. “평준화 교육에 수월성을 보완하겠다”(이명박 전 대통령)며 추진됐던 정책이지만 새 정부는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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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입 논술도 대학 과정서 34%나 출제
2013학년도 대입 논술에서 고교 과정을 벗어난 문항 출제가 예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자연계 논술 문제 가운데 34%는 여전히 대학 과정에서 나오는 등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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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94% “수리논술, 학교 수업으론 대비 못 해”
서울 강북의 A고에서 10여 년째 수학을 가르쳐온 김모 교사는 이달 초 고3 학생이 내민 문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산확률 분포 유형 중 하나인 푸아송(Poisson) 분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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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우울한 거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는 속이 아주 깊다.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좁아서 그렇다. 속이 한없이 깊지만 동시에 아주 좁은 나는 대인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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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고? 그러니 우울한 거다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포스트모던 시대의 개인과 우울증 나는 속이 아주 깊다. 그런데 내 속이 깊은 줄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좁아서 그렇다. 속이 한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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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버럭 해찬’호 민주당, 어디로 갈까?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엄동설한의 유신 시절, 캠퍼스에 전설적인 얘기가 떠돌았다. 민청학련 사건의 대장 격인 이철은 변장술에 능해 경찰 포위망을 유유히 빠져나간다는 것, 역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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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별 논술 분석해보니] 서울대·연세대·고려대
한 논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중앙포토]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논술 중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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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의 조선공산당 비판한 조봉암 “6·25 죄과 저지른 북한” 정강에 명시
죽산(竹山) 조봉암의 무죄선고 소식을 듣는 순간 백호(白湖) 윤휴(尹鑴)가 생각났다. 주자학 유일사상 사회에서 주희(朱熹)와 달리 경전을 해석하고 양명학도 용인했던 윤휴는 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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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통합 교과형 논술 올해도 계속될 듯
수시 모집에서 논술은 핵심 전형요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교 많은 37개 대학이 수시모집 때 논술고사를 치른다. 대부분 논술의 반영비율이 50% 안팎으로 높은 편이다.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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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청솔학원 재수 정규반
재수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청솔학원에서 재수 정규반을 2월 16일에 개강한다. 본고사형 논술의 선두주자이며 명쾌한 전략수립, 탁월한 입시분석, 종합적 대안 제시가 이루어지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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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학원 재수 정규반 2월 16일 개강
재수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청솔학원에서 재수 정규반을 2월 16일에 개강한다. 본고사형 논술의 선두주자이며 명쾌한 전략수립, 탁월한 입시분석, 종합적 대안 제시가 이루어지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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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2010학년도 대입 본고사형 논술…영어 제시문 늘어날 듯
STEP 1 오늘의 논술 들어가기 변화를 알아야 논술이 잡힌다 “변덕이 죽 끓듯 한다”는 말이 있다. 근래 대입 논술 전형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하지만 다양한 입시제도 변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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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12학년도부터 본고사형 논술로 신입생 선발
연세대는 올해 고1이 입시를 치르는 201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본고사 형태의 논술시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문계열은 언어·영어·수리 능력을 측정하는 다면사고형 논술을,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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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학원 재수 정규반 모집
재수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청솔학원에서 재수 정규반을 2월 16일에 개강한다. 본고사형 논술의 선두주자이며 명쾌한 전략수립, 탁월한 입시분석, 종합적 대안 제시가 이루어지는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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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계 논술 “너무 어려웠다”
12일 서울대 자연계 논술시험을 치른 재수생 민모(19)군은 “문제가 너무 어려워 가슴이 탁 막혔다”고 말했다. 민군은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적이 없는 수학 문제가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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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구술 대비법은
면접·구술고사도 정시모집의 중요한 전형 요소다. 논술에 비해 반영하는 대학의 숫자도 많다. 구술과 면접은 크게 기본소양평가와 전공수행평가로 나눠진다. 최근 전공수행평가의 비중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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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치 기출문제로 실전 연습 … 신문 읽으며 시사 감각 유지를
올해는 서강대·중앙대·이화여대를 비롯한 많은 대학이 정시논술을 폐지했다. 상대적으로 정시에서 수능의 비중이 커지고 논술의 영향력은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여전히 논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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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형 논술 문제 낼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28일 “본고사 형태의 논술 문제가 나오더라도 대교협은 문제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고2 학생들이 대학에 가는 2010학년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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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99곳, 수시는 학생부 + 논술 … 정시는 수능 위주로 뽑는다
대학 자율화에 따라 대학들은 2010학년도 신입생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더욱 일반화되고, 수시나 정시모집에서 분할 모집 대학이 늘어난다. 그러나 자율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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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출제팀 동행 취재 … “논술, 만화영화까지 참고해 출제하죠”
지난 13일 오후 6시 한양대 이재복(42·한국언어문학과) 교수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차경준(50·수학과) 입학처장이었다. 차 처장은 “수시 논술고사 출제위원으로 선정됐다”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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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화 대입’ 논술고사 상당히 까다로웠다
23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에서 수험생들이 수시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고려대·연세대(22일), 한국외국어대·한양대(23일)의 수시2학기 논술 고사는 까다로웠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