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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방생 복학 문제|4월말까지 해결
한심석 서울대 총장은 25일 하오 지난 2·15조치로 풀려난 학생 38명 및 71년도부터 학사 처벌 돼 복학하지 못한 학생 6명 등 44명을 구제 해달라는 「10·15」 동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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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엽편주 함께 탄 우리…대결 보다 대화를|오천석
달력을 보니 3월도 거의 다 가고 4월이 문턱에 다가오고 있다. 무던히도 기다리던 봄이 오고 있음이 틀림없다. 겨우내 닫혔던 창문을 여니 봄기운이 왈칵 달려든다. 얼었던 대기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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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 천여 명
연세대 정법 대·신과 대·음대·이공 대 등 4개 대학생 1천2백여 명은 24일 상오11시2O분쯤 대 강당 앞에 모여 대학의 자율성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석방교수와 학생들의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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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복교 위해 서강대생 서명운동
서강대 총 학생회(회장 최도광·28·무역학과 4년)는 20일 상오11시 20분부터 동교 휴게실에서 석방학생복교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서명운동 취지문에서『석방학생 복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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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박대선 총장 해직 요구
문교부는 정부방침에 맞서 석방교수와 학생의 복직·복학 절차를 진행 중인 연세대에 대해 박대선 총장과 김동길 교수의 해직, 김찬국 교수의 휴직조치를 요구하는 공문을 18일자로 발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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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 요지
▲김 총리 답변=사회 부조리 제거를 위해 정부와 국민이 올바른 시국관과 가치관을 갖도록 범국민적 생활 운동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 투표 이후에도 혼돈 상태가 계속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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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교강행 연대총장 해임요구서 곧 발부
문교부는 사면 없이는 석방 교수와 학생의 복직·복학을 할 수 없다는 경부방침에 맞서고 있는 연세대에 대해 금명간 총장의 해임요구서를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춘 문교부장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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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교수·학생들의 복학절차 진행 중"
연세대는 지난 15일하오 유기춘 문교장관에게『학교당국은 석방교수 및 학생들의 복직·복학절차를 학교담당 부서별로 진행시키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는 문교부가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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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의 복교, 사면조치 앞서야
유기춘 문교장관은 15일 문공위에서 학원대책을 묻는 야당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오는 3윌 말까지는 재판에 계류중인 사건이 거의 완결될 것으로 보며 형 집행 정지나 구속집행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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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도 둘 복학 확정
한국신학 대는 14일 하오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2·15조치로 석방했다가 복학원서를 낸 이광일 군(신학과 2년), 김경남 군(신학과 3년)등 2명에 대해 복학시키기로 결정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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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학생들의 복교문제
교육법에 의해 복학을 허가할 수 있는 기한인 3월말을 앞두고 석방 학생 96명의 복교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현실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유기춘 문교장관은 지난달 18일『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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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구제 등 논란|국회 각 상위, 질의 이틀째
국회는 15일 3일째 상위를 열고 대정부질의를 벌였다. 이날 야당의원들은 14일에 이어 고문문제를 포함한 인권문제 ,학원사태 및 국민투표 부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문공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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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생 복학문제 15일까지 매듭 질 듯
서강대는 14일 2·15조치로 풀려난 김 윤 양(23·영문과 4년)등 6명에 대한 복교문제를 문교부와 계속 절충, 15일까지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서강대 서정호 총무처장은『한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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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교수·학생 복교 결정 연세대
연세대는 13일 상오10시 동 교 회의실에서 박대선 총장주재로 정기교무위원회를 열고 『2·15조치로 석방된 문과대사학과 김동길 교수, 신과 대학장 김찬국 교수와 이상우군(24·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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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대의원 후보 학교측서 미리 지정
【대전】충남대학교(총장 박희범)75학년도 신입생대의원선출에 학교측이 개입, 5배수이상의 후보자를 미리 지명, 그 가운데서 선출토록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1일 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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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교수구제 연대 생들 서명·건의
연세대 정법대 법학 회(회장 조승원·27·법학과 4년)회원 10명은 11일 하오 박대선 총장을 만나『석방교수와 학생전원을 신속히 복직·복학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과 2천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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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축대 무너져 많은 압사 자. 화신 대신 오수가 봄을 알려. 공화, 다수결 원칙을 다짐. 때는 민주주의의 황금시대인가. 도시의 대지를 2백 평까지로. 넘고처지는 아리송한 규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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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는 관료적이고 무능 학생데모 이후 교내일 발설 자 색출문책"
【대전】박희범 충남대학교 총장은 5일 하오 지난해 10·14「데모」로 제적된 이 대학 문리대철학과 2년 오원진 군 등 6명의 제적 학생들을 복학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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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석방학생 2명 복학 원 제출
2·15 대통령조치로 석방된 한국신학대학 김경남(신학과 4년), 이광구(신학과 2년)군 등 2명이 5일 하오 학교에 복학신청서를 냈다. 김군 등은 지난해 1학기에 등록을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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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학생 자중으로 복교 문제 전망 밝다"
【유성=임재걸 기자】유기춘 문교부장관은 4일 하오5시 충남 유성관광「호텔」에서 있은 8개 시·도 총·학장회의에서 석방 학생 복교 문제에 언급. 『문교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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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생 구제 노력"
서울대학교 한심석 총장은 4일 석방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것은 교육의 기본이라고 전제, 석방학생 38명과 제적학생 3명 등 41명 전원을 구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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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학생 전원 복학 원서 접수
연세대학교는 오는 5일 29명으로 구성된 「교수 평의회」를 열어 석방 교수 및 학생들의 복직·복학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이에 앞서 연세대는 석방 학생 17명 중 2·15조치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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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학생 복교 곧 매듭
2·15조치로 석방된 학생의 복교 문제는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까지 확정될 젓으로 보인다. 문교부는 3일 현재 이들 석방 학생의 출감 후 개인별 동향 파악을 거의 완료,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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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탑 진혼굿
서울대가 관악 캠퍼스로 모두 이전. 고별식까지 끝낸 28일 하오4시 썰렁하던 동승동 교정 4·19탑에서는 연구실에서 공부하던 조교와 학생 등 10여명이 때마침 펄펄 날리던 눈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