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방 학생 자중으로 복교 문제 전망 밝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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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성=임재걸 기자】유기춘 문교부장관은 4일 하오5시 충남 유성관광「호텔」에서 있은 8개 시·도 총·학장회의에서 석방 학생 복교 문제에 언급. 『문교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는 없는 일이나 석방학생들이 자중하고 있으므로 좋은 결과를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북·경남북·전남북·제주지역 29개 국·공·사립대학 총·학장이 모인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7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대학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사 운영에 관한 협의, 석방 학생 복학 문제 등이 토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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