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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시 공무원 여름철 노타이 복장 허용 外
대구시 공무원 여름철 노타이 복장 허용 대구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업무 능률을 위해 ‘쿨맵시’(cool+맵시) 차림으로 근무하는 복장 간소화 방안을 마련했다. 정장 재킷과 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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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달인' 김한길 부인 노란 매니큐어 또…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선출대회가 열기를 더하면서 부인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와 부인 김정옥씨가 21일 부산에서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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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유적 어우러진 걷기 천국 … 서울서도 찾아와 함께 걸어요
‘걷기왕’ 이강열·홍순언씨와 천사걷기 회원들은 셋째 주 토요일 유관순 열사 사우~독립기념관에 이르는 16~25㎞ 구간을 걷는다. 회원들이 모내기를 앞둔 논길을 걷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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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립스틱, 흰장갑 낀 北여성 직업 물으니
[사진=AP/연합]북한의 골프 캐디들은 어떤 복장을 할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21일 북한 평양에서 열렸다. AP통신은 이날부터 사흘간 평양 외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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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샌들 출근 OK … 쿨~한 원순씨
박원순서울시 공무원들은 올여름에 반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출근할 수 있다. 서울시 김영성 환경정책과장은 21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음 달부터 공무원들의 반바지와 샌들 복장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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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튜어디스가 술집서 서빙? 女승무원들 '분통'
“미모의 스튜어디스들이 최상의 서비스로 접대합니다.” 요즘 점심시간 대 서울 강남역 출구 앞 길거리에선 스튜어디스 복장의 늘씬한 여성들이 명함 크기의 유흥업소 전단지를 돌리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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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또 다른 모습
중국은 자기중심적이고 거칠며 대국주의적인 구석이 많다고 세계가 우려한다. 확실히 그런 면이 있다. 하지만 베이징 근무 당시 그리 단순하지 않은 모습도 나는 보았다.2008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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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듯 경쾌한 ‘깔맞춤’…젊은 그들 스포츠커플룩
(남) 상의·신발 프로스펙스, 하의 카이아크만, 가방 코치, 선글라스 카렌워커 by 옵티칼W (여) 상의 컬쳐콜, 점퍼·하의·신발 프로스펙스, 가방 제롬드리푸스 by 셀러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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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줄넘기·10인11각 달리기…함께한 1만여 명 화합 한마당
지난 12일 강남·서초구민체육대회가 각각 개포2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반포2동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동별로 단체복을 맞춰 입은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됐고단체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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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트라우마 … MB 참배 때 경호원 80명 투입
이명박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얀마 옛 수도인 양곤 아웅산 묘소를 찾아 참배한 뒤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계단을 걸어 내려오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경호요원들의 시선 방향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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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OK … 염색 파마 NO
학생·교사·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한 교육권리헌장이 제정됐다. 교육 당사자의 권리·의무를 헌장 형태로 만든 것은 대구가 처음이다. 앞서 서울·경기·광주교육청은 학생의 인권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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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Scene Stealer) ⑤ 전형성 파괴하는 연기 류승룡
류승룡은 ‘최종병기 활’ ‘고지전’ ‘평양성’ 등 주로 남자들과 함께 구르는 영화에 출연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그가 오랜만에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영화다. 그는 “신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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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시원해지는 브래지어? 뭘 넣었길래…
올여름 우리나라는 심각한 전력 부족이 예상된다. 얼마 전 원전 가동을 전면 중단한 일본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서 쏟아지는 갖가지 절전 아이디어들을 JTBC가 11일 보도했다.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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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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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지연시키는 최상의 '젊음의 모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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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잔 다르크가 실제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다. 시대상에 따라 잔 다르크는 풍채 좋은, 여성적인, ‘보이시(boyish)’한 모습 등으로 계속 다르게 그려졌다. 단발머리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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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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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축은행의 배신
최승필한국외국어대 로스쿨 교수 부산저축은행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4개 저축은행에 대한 6개월 영업정지조치가 내려졌다. 간판급 저축은행까지 포함되어 더 충격적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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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무군, '개구리복' 입고 공포감 조성 이유
군견을 훈련시키고 있는 조선인민내무군의 군인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 북한 사회 치안을 담당하는 내무군이 요즘 특수부대 군복을 입고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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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세계 바다는 여수로 통한다
지난 5일 오후 9시30분쯤 전남 여수의 세계박람회 해상무대인 빅오(The Big-O) 앞. ‘번쩍….’ 지름 43m의 원형 구조물인 디오(The O)에서 번개가 내리치는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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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찾으면 국가소유 된다
2008년 상주에서 공개된 훈민정음 해례본의 일부(사진 왼쪽)와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복사본. [중앙포토]현재 ‘행방불명’ 상태에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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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 100여 점, 지상 최대 야외미술관
1 아름다운 야생화와 나비로 장식된 셰필드 농가 주택.2 마을 소식지와 인쇄물을 제작했던 인쇄소 건물에 그려진 작품. 셰필드 벽화에는 주민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3 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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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 100여 점, 지상 최대 야외미술관
1 아름다운 야생화와 나비로 장식된 셰필드 농가 주택.2 마을 소식지와 인쇄물을 제작했던 인쇄소 건물에 그려진 작품. 셰필드 벽화에는 주민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3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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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근심 없는 나무들 ⑦ (마지막 회)
기록이란 과연 위대한 행위다. 기록이 나를 해방시킨다. 기록이 나를 구원한다. 구원이란 마음 깊은 구석에 숨겨놓았던, 애써 외면해왔던 지지리도 못난 자신과 화해하는 일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