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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위 福者·聖人 추진
교황청 시성성(諡聖省)은 지난 9월 말 신유박해 때 순교한 성직자와 신도 등 순교자 1백24위에 대한 시복시성을 추진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시복시성(諡福諡聖)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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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해' 맞은 종교계
각 종교계가 굵직한 역사적 사건와 인물을 조명하는 일로 부산한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올 해가 불교.천주교.개신교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해이기 때문이다. 천주교에는 조선시대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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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준성인' 추대 움직임 활발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사진)의 의거 91주년을 맞아 가톨릭내에서 안의사를 복자(성인이 되기 전단계의 준성인)로 추대하기위한 재조명 움직임이 활발하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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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선언문 왜 발표했나]
교황청이 로마가톨릭의 정통성을 새롭게 강조한 것은 '정통성이 위협받고 있다' 는 판단에서다. 최근 종교의 화합과 일치를 주장하다 보니 "모든 종교는 동등하며, 나름의 믿음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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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아프리카 태생 첫 성인 추대 조세핀 바히타
수단 노예 출신 수녀 조세핀 바히타(사진)가 1일 아프리카 대륙 태생으론 최초로 로마 교황청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1947년 이탈리아 북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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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의 어머니' 테레사 수녀 곧 성인반열 오른다
인도 캘커타에서 빈민과 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세상을 떠난 테레사 수녀가 조만간 성인 (聖人) 의 반열에 오른다. 로마 교황청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테레사 수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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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안신부-테레사수녀]아직도 식지 않는 추모열기
빈민.한센병 (나병) 환자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은 성직자들에게는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할지 모른다. 그런데도 우리 현실이 각박해서인지 그런 사랑을 심고 간 인물들이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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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한국교회사연구소, 안중근의사 諡聖諡福 추진 外
안중근의사 諡聖諡福 추진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 최석우신부) 는 안중근 (安重根.세례명 토마스) 의사의 시성시복 (諡聖諡福) 을 추진중이다. 한국교회사연구소는 현재 프랑스 파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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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교황청은 성인공장이 돼버렸다-이탈리아추기경
▷『봅 도울의 지지자들은 클린턴을 볼 때마다 옛날 엉덩이를 때려 주곤 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을 다스리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 러셀 베이커,도울과 클린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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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천주교 순교성인 백3위 축복 특별미사
【바티칸시티AP=연합】교황「요한·바오로」2세는14일 성베드로성당에서 특별미사를 갖고 한국천주교 순교성인 1백3위에 대해 축복을내렸다. 교황은 이날 한국의 김수환추기경을 비롯한 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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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속의"한국인순교"
지난달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은 여기 일본에서도 TV나 신문을 통해 비교적 자세히 보도됐다. 특히 5월6일에는 1백여만명의 신자들이 모인 여의도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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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교황 「요한·바오로」2세 이한. 우리의 경애하는 마음 한아름 담뿍 안고. 한국 순교복자 103위 성인으로.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를 주소서. 교황에 딱총으로 위협. 정신나간 꼴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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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교황「요한·바오로」2세
교황의 방한 일정이 모두 끝나 지금은 다음 순방지로 가는 기내에 계신다. 파푸아뉴기니·솥로몬제도·태국등을 더 거쳐서야 귀국하신다니 피로와 긴장이 과중치 않을수 없으리라. 그분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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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성하 편히 가십시오"|요한·바오로2세가 떠나던 날
『교황성하, 안녕히 가십시오.』 체한 91시간, 4박5일의 방한일정을 모두 마치고 순례의 발길을 파푸아뉴기니로 옮기던 7일 온 국민은 경건함 속에 따뜻한 마음으로 교황성하를 전송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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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시성식 보러왔어요
교황의 한국방문때 베풀어지는 순교신부 다블뤼 할아버지의 시성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부인 마르틴여사(59)와 함께 지난 달 29일 파리에서 우리나라에 온 프랑스인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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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천주교와 교황청
가톨릭은 로마교회를 본교회, 그밖의 교회를「지역」또는「부분교회」라 부른다. 지역교회는 독립왕국 형태의 철저한 교구중심제로 모교회인 로마교황청과 분명한 주종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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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해교란 순교자들
조정의 기해교란 천주교 박해를 당당히 공박한 「상재상서」. 한국친주교인 51명과 프랑스 사제 3명이 헌수·옥사의 순교를 한 기해교난(l839년). 이들 순교자들은 1925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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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103위 성인들의 발자취(1)
로마교황「요한 바오르 2세가 방한(5월3∼7일), 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집전하는 천주교 1백3위 순교자 시성식은 한국천주교회 2백주년기념행사의 핵일뿐 아니라 크나큰 민족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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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틈틈이 한국말 배운다
한국천주교 주교단은 25일 하오 교황 방한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한국방문때 한국말로 복음을 전하기위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마교황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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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회개 기도회 천주교, 양화진서
천주교 서울교구 가나안성령쇄신봉사회는 10월3일 하오 1시 절두산 양화진성당에서 「도시회개와 치유의 날」기도회를 갖는다. 한국천주교 2백주년을 앞둔 1백3위 복자들의 성인품 시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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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교구 순교자 현양대회
천주교서울대교주 시성시복추진위원회의 한국순교자현양대회가 25일 하오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만여명의 성직자·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목숨을 바쳐 하느님의 진리를 증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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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등 「성인」품위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신부(사진)등 조선조말 순교자 1백3명이 천주교전래2백주년 (84년)을 맞아 성인품위에 오르게 됐다. 한국천주교순교자시성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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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한국 가톨릭은 요즘 전국적인 시성·시복 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 전교 2백년동안에 ??교한 가톨릭 교도들 중에서 좀더 많은 복저와 성인을 내겠다는 기원이다. 가톨릭에선 성인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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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순교백년|24위 시복과 한국의「가톨릭」
한국교회의 순교자들을 찬양하는 교황교서의 낭독에 이어 그들의 영광을 상징하는 성서가 제막되고 성당의 종이 일제히 울렸다. 이것이 지난 주일 「로마」 성「베드로」대성전에서 거행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