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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의 성(性)토크 ⑤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하루에 물 2.5L 마셔야
김재영퍼스트비뇨기과조선왕조실록에 이런 기록이 있다. 세종은 선사시대 유물인 돌도끼를 구해 바친 백성들에게 면포 여섯 필씩을 하사했다. 석림(石淋·요로결석)의 치료에 돌도끼가 특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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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대장암, 주기적인 조기검진 받으면 걱정 ‘뚝’
최근 몇몇 유명인들의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대장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어떤 암이든 일단 진단을 받게 되면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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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일러스트=강일구] 공부를 잘 하려면 장이 튼튼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첫째 이유는 장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기관이라는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헛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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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도 안듣는 ‘마법의 날’ 통증, 자궁 이상 신호
우리나라 여성의 약 80%가 월경통을 경험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감내해야 할 고통으로 여겨 방치한다. 문제는 월경통이 큰 병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청소년기부터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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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주세요" 민망했던 환자들, 이제는…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고비를 넘기면 희망이 있다’는 편지로 임직원의 마음을 얻어 위기를 이겨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긴 그는 2020년 매출 1조원이 넘는 종합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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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탁월한 ‘이것’ 없어서 못팔아?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은 봄이 되면 습관처럼 봄나물을 챙겨서 자주, 많이 섭취하곤 한다. 오랜 경험상 봄나물이 변비에 좋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제철 봄나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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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앓는다는 크론병, 배앓이로 지나칠 수 있다는데 …
크론병 환자들에게는 콩,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권장한다. 채소는 소화가 잘 이뤄지도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김수정 인턴기자]‘화장실은 나에게 억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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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한국인의 특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암이라는데…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한국인들의 1인당 알콜 소비량은 세계 top 수준이다. 최근의 잇따른 통계에 의하면 특히 40도 이상의 독한 술의 경우 상위에 랭크되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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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향상이 간암 치료에 미치는 효과
신체 기관 중 가장 큰 크기를 가진 간은 다양하고 총괄적인 체내의 대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으로부터 흡수된 음식물들을 적절히 변화시켜 여러 조직에서 사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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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외벽 돌처럼 굳는 ‘담적병’을 아시나요?
최서형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키 162㎝, 몸무게 38㎏의 깡마른 50대 후반의 여성이 찾아왔다. 물도 목에 걸려 토하기 때문에 전혀 먹지 못해 식사대용 영양제만 맞으며 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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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효소] 민들레·앵두·오디·개복숭아 … 자연이 주는 건강선물
여인은 유독 피부가 좋았다. 투명하면서도 반질반질 윤이 났다. 숱한 여인들이 소망하는 바로 그 모습이다. 지리산 산자락에 홀로 사는 산야초 전문가 전문희(50)씨 이야기다. 전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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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 40대 주부라도 효과 있어
자궁은 곧 여성이다. ‘여자가 되는’ 초경이 자궁에서 시작하고, ‘여성으로 완성’되는 폐경도 자궁에서 끝난다. 하지만 이런 중요성에 비해 대접은 소홀하다. 생리통을 당연한 증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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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약에만 기대다간 약발 안서죠
서울 서초구에 사는 곽민아(가명·30)씨는 9개월 전부터 변비 증상이 나타났다. 처음엔 4~5일 간격으로 뜸을 들이다가 점점 간격이 벌어져 최근엔 7~10일에 한 번씩 변을 해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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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항생제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한다?
김석진 교수의 ‘Hot Issue & Cool Answer’ 김석진 교수복통과 설사, 복부 팽만감 혹은 변비와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으로 많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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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갱년기 호르몬 요법 부작용 줄이기
[일러스트=강일구] 주부 양모(53)씨는 3개월 전부터 갱년기를 의심하는 증상을 겪고 있다.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면서 땀이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이 잦아진 것이다. 불면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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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뇨병 약] 4세대 당뇨병 치료제, 혈당에 맞춰 인슐린 조절해요
당뇨병 치료제는 지난 60년 간 4세대까지 개발됐다. 작용 원리는 모두 다르다. [중앙포토] 제2형 당뇨병 환자인 최성호(가명·67·서울 마포구)씨. 최근 10년간 복용했던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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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먼저 알아야 할 남편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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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 깎아 먹자니 아깝고…그냥 먹자니 찜찜하죠?
과일은 채소와 함께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수분이 80~90%로 채소보다 약간 적지만 열량은 100g당 50㎉ 전후로 채소보다 약간 높다. 수분을 뺀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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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의 홈스트레칭/복직근] ‘식스팩’ 느슨하면 허리 디스크 생기죠
남자라면 한번쯤 선망하는 ‘식스 팩’.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헬스클럽에서 복근 운동에 몰입하는 남성이 많다. 식스팩은 바로 복직근을 말한다. 복직근은 몸의 중앙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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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이유 없이 우는 아기… 장내세균이 문제일 수도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셨나요? 어느날 저녁 아기가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배가 고파서 그런가 하여 젖병을 물려보지만 아기는 얼굴을 돌린다. 기저기를 살펴봐도 깨끗하다. 아기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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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욕억제제 3개월 이상 장기 복용 금지 당부
비만치료를 위해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비만의 특성이 단기간에 해결이 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장기 복용을 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비만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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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생활습관만 고쳐도 증상 좋아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를 통해 특별하게 질환이 발견되지는 않았는데도 계속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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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진정한 매력은 몸 속 깊은 곳에서
결혼 후, 여성은 대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남편에게 여자로서의 매력을 발산하기가 어려워진다. 더구나 이혼하는 부부의 50% 이상이 출산 이후 배우자의 외도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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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먹고 난 배탈, 프로바이오틱스가 달래주죠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선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유산균과 건강’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