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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근무시간” “밥도 편히 못 먹나” 교육청·노조의 ‘점심 논쟁’
교직원의 점심시간 복무를 두고 교육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 급식을 배식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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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생일 넣어 휴가 짜라'는 경기도 조례…"인권침해"
경기도청 직원들도 잘 모르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가 있다. 부모의 생일이나 기일을 넣어 연가 계획을 세우도록 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제17조(연가계획 및 허가)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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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5378가문 2만7154명, 진정한 애국 영웅
━ 병역 명문가 선정 16년째 ‘제16회 병역명문가’ 수상자들. [사진 병무청] 병무청이 앞장서고 있는 병역 명문가 선양사업이 올해 16년째를 맞았다. 병역 명문가는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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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버스 준공영제 도입' 경기도 계획, 가능할까?
4월 중에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겠다는 경기도의 계획은 실행될 수 있을까.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계획이 '졸속 추진' 논란에 휘말렸다. 경기도의회는 물론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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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 번지는 '단톡방 다이어트'…조례, 선언에 ‘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 잇따라
퇴근 후 카톡 지시가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공직 사회에서 '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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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해 '퇴근후 SNS 업무지시' 근절 나선다
서울시가 공무원들에 대한 '퇴근 후 SNS 업무지시' 근절에 나선다. 또, 주요 정책을 심의·결정하는 160개 위원회의 위원 중 여성의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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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 군 복무한 ‘병역명문가’, 내일부터 군 복지시설 이용 가능
3대(代)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친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19일부터 군(軍)이 운영하는 휴양시설 등의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병무청이 18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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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 ‘병역명문가’
기고 | 박창명 병무청장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을 생각하고 애국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시기다. 나라의 위기 상황에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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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국사 실력은?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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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리휴가 유급 전환 추진…타당성 논란도
전남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여성공무원의 생리휴가에 대한 유급화를 추진한다.전남도는 3일 "현행 월 1일로 규정된 여성 공무원들의 생리휴가(보건휴가)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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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인터넷 투표
정종문 기자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들의 오랜 숙제는 민심을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느냐입니다. 어떤 선거 제도를 채택하느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투표하느냐가 중요한 이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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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했으면 방 빼" … 중국군, 노병과의 전쟁
중국 동남 연해안 경비부대의 연대장인 저우타오(周韜)는 최근 보름간 선글라스를 쓰고 부대를 지휘했다. 작고한 노병의 딸에게 눈을 맞아 멍이 들어서다. 사연은 이렇다. 저우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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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군 주택' 돌려 받기 전쟁
중국 동남 연해안 경비부대의 연대장인 저우타오(周韜)는 최근 보름간 선글라스를 쓰고 부대를 지휘했다. 작고한 노병의 딸에게 눈을 맞아 멍이 들어서다. 사연은 이렇다. 저우는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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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양 3대 현역 복무 가족에 혜택
경기도 고양시의회는 3대에 걸쳐 군에서 현역으로 복무한 가족들을 우대하는 ‘병역 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복무자 본인에 대해 고양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입장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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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범 쫓다 숨진 장세환씨 기억하시나요
고(故) 장세환씨의 11주기를 맞아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학군단 건물 앞에서 아버지 장기효씨가 아들의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구윤성 인턴기자] 2002년 7월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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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서류 떼러 갔더니 오후 5시인데 행정실 텅~
최모(46·광주광역시 송정동)씨는 최근 서울 전학에 필요한 서류를 떼러 아들이 다니는 중학교 행정실에 갔다가 허탕을 쳤다. 오후 5시가 채 안 됐는데도 문이 잠겨 있었던 것.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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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2.9% 전액 지원
경기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2.9%를 전액 지원한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3시 북부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 1학기 대학생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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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의료원의 실험 … 11개월 만에 100번째 아기 울음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 강진의료원에서는 1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전남 완도군 생일면에 사는 김간용(38)·펫삼원(21·라오스 출신)씨 부부의 건강한 아들(2.7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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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무원 반바지 근무 바람직한가
서울시가 공무원 복장 지침을 바꾸면서 6~8월을 ‘수퍼 쿨비즈(super cool biz)’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엔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충청남도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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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두 곳에 걸린 ‘동성애 현수막’… 여러분은 어떠세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서울 시민 중 누군가는 성소수자입니다.”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청 광고 게시판에 낯선 문구가 등장했다.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 등 이른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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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공무원 가슴에 새긴 문신은 어쩌라고?…공무원 문신 금지 파문
성매매 여성의 손목에 새겨져 있던 바코드 문신 [사진=중앙포토]"공무원은 몸에 문신을 새겨서는 안 된다." 일본 오사카시의 하시모토 도루(橋本徹) 시장이 내린 '공무원 문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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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분경금지
예종 1년(1469) 11월 4일. 사헌부 소속 아전인 서리(書吏)와 조례(隷) 등이 하동군(河東君) 정인지(鄭麟趾)의 집을 주시했다. 정인지의 집에 들어가려는 한 인물을 체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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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장세호 칠곡군수
“칠곡군민 여러분. 우리는 이번에 엄청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비로소 칠곡의 참 주인이 되었습니다.” 예상을 깨고 현직 재선 군수와 한나라당 후보를 따돌린 무소속 장세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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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박노욱 봉화군수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화환을 목에 건 한나라당 박노욱(49) 봉화군수 당선자는 “군민들의 힘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찬성이든 반대든 군민 모두의 뜻을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