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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이 전자발찌 관리 강조한 날…30대, 살인 뒤 도심 활보
17일 서울의 한 CCTV에 포착된 용의자 김씨.19일 검거된 ‘개포동 살인사건’ 용의자 김모(36)씨는 두 건의 특수강도강간죄를 저질러 10년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했다. 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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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매매하고도 '존스쿨' 통해 처벌 안 받은 공직자 112명
최근 6년 동안 공직자 112명이 성매매를 하고도 ‘존스쿨(성구매자 교육프로그램)’제도를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월 검찰이 성매수를 하다 적발된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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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대형병원 32곳과 메르스 공동 대응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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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조각상에서 찾은 위대한 아름다움 '그레이트 뷰티'
[월간중앙] 미인의 표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 절대적 아름다움은 없어… “본능을 뛰어넘으면 자유가 온다” 조각상 .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제작된 이 작품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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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자원봉사상 본상(5명)
왼쪽부터 이강수, 김진화, 이창재, 이태순, 송인보. ◆이강수(61)씨는 1999년부터 수원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했다. 선도조건부 기소 유예자 및 보호관찰대상자 11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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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국민훈장 동백·목련·석류장(3명)
◆동백장=문서 감정 전문가인 한용택(80·사진) 서울중앙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은 1987년 위촉된 이후 86명의 소년선도 대상자를 지도하고 15명의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도·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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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열정이 한 인생을 바꿔 … 청소년 가슴에 꿈을 심는다
‘201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1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왼쪽)이 석재민 밀양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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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님비에 대처하는 자세
윤성연숙명여대글로벌협력전공 3학년 “참, 성연아. 당분간 서현역 다닐 때 조심하도록 해. 밤늦게 다니지 말고!” 일주일 전, 엄마께서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셨다. 나는 매일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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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보호관찰대상자 정신건강 돌본다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김영홍)가 18일(목) 11:30, 서울보호관찰소에서 정신과적 문제와 알코올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공동 연구 및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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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발찌 채워 제2 김길태 막는다
헌법재판소가 27일 전자발찌 부착명령의 소급 적용을 합헌이라고 판단한 근거는 ‘전자발찌 부착은 형벌과는 다르며 범죄 예방의 공익적 목적이 크다’는 점이었다. 사실 전자발찌법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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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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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겠다" 반성문 쓴 지 20분 만에…충격
아동 성폭행 전과자가 보호관찰 교육을 받고 돌아가던 길에 또다시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붙잡혔다.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행중인 보호관찰 교육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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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떠도는 성남보호관찰소
성남보호관찰지소가 문을 연 지 12년째 ‘홈리스’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범죄자들이 드나드는 혐오시설’이란 주민들의 인식 때문이다. 수년 전 청사용 건물 매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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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공유" "달랄땐 안주고"성범죄자 놓고 갈등
2011년 제작된 4세대 전자발찌를 법무부 직원이 착용해 보고 있다. [연합뉴스]국내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보유·관리하는 법무부가 지난 5월 이 자료를 공유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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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차고도 20대 여승무원 집까지 따라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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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자 위치추적용 휴대 단말기 방전 땐 속수무책
17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있는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에서 요원들이 모니터로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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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기술 가르쳐 채용 ‘미스터 범방위’
“ 남달리 큰 일을 한 것 같지 않는데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13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김광호(68·사진·흥건사 회장) 범죄예방위원회 전주지역협의회장은 겸손한 어조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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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있어 더 밝아지는 우리 사회
10일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시상식에서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권오성 안동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과천=조문규 기자] ‘2009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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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성범죄자 ‘전자발찌’
1일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 김창용 계장이 스크린을 통해 전자발찌를 찬 성폭력범의 위치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범법행위를 저질렀던 유명 인사나 연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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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24시
전자발찌가 30일 가석방 대상자들에게 처음 부착된다. 김정우(27·가명)씨 사례를 바탕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일상을 가상해 봤다. 30일 오전 10시. 김씨가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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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이겨낸 아이들 취업·진학 소식 뿌듯”
■ 자원봉사 대상 노기환 창도산업 대표 노기환(62·창도산업 대표) 범죄예방위원은 최근 한 통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서울 송파구 서울여성생활관을 거쳐 갔던 홍모(17)양이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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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 ‘무료 이사 도우미’ 서비스 外
◆광주보호관찰소는 광주시여성발전센터와 손잡고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가정의 이사를 도와 주는 ‘무료 이사 도우미’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사 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광주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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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性범죄자에 ‘팔찌’ 아닌 ‘발찌’ 채울 듯
2009년 4월의 어느 날. 경기도의 한 교도소에서 A씨가 출감한다. 사복으로 갈아입은 그의 손에는 007 가방 하나가 쥐어져 있다. 왠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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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性범죄자에 '팔찌' 아닌 '발찌' 채울 듯
2009년 4월의 어느 날. 경기도의 한 교도소에서 A씨가 출감한다. 사복으로 갈아입은 그의 손에는 007 가방 하나가 쥐어져 있다. 왠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