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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중앙선 넘어 교통사고, 건강보험 될까
대전에 사는 김모(71)씨는 2011년 7월 전북 무주의 한 다리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다. 마주 오던 25t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하면서 몸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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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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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치지 않는 한…중국 도로는 정글이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한국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으로 알려진 나라는 아니어서 서울시내 주행에 익숙한 내가 동요하기는 쉽지 않은데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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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글이었다, 대형차와 검정 아우디가 포효하는 …
1 중국은 보행자들에게 우호적인 나라가 아니다. 잘못 걷다간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신세가 된다. 푸른 신호등이 켜져도 섣불리 발걸음을 내디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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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왜 도로에 들어와? 들어올 권리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상주시청 소속 여자 사이클 선수단이 큰 사고를 당했다. 25t 트럭이 훈련 중인 선수단을 덮쳤다. 건강한 20대 선수 6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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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행로 돌출형 간판에 시민 다치면 설치자 형사처벌
앞으로 보행로에 돌출형 간판 등을 설치해 보행자를 다치게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전망이다. 소기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은 14일 “보행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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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주차 못해도 운전면허 딴다
24일부터 운전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이 줄어들고 시험 절차도 간소화된다. 경찰청은 면허 취득에 드는 비용이 ▶시험장에서는 현행 14만4000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전문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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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서북구청, 주·정차 불법단속外
◆천안서북구청, 주·정차 불법단속 천안시 서북구청은 6월부터 두정로·쌍용대로·서부대로 등 3개 노선 19㎞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벌인다. 이들 지역은 교통량이 많고 시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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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인명사고 무조건 구속
회사원 A씨(34)는 7월 30일 오전 5시쯤 자신의 BMW 승용차로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 앞길을 시속 70㎞로 달리다 길을 건너던 B씨(62·여)를 들이받았다. B씨는 전신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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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까지 배려하는 자동차
자동차는 이기적인 제품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그동안 탑승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기술을 주로 개발해 왔다.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 같은 ‘ 남’에 대한 배려는 부족했다. 하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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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저 자동차가 내 자전거에 치였다고?
한승연 씨처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하면 손해 배상은커녕 가해자가 되기 십상이다. 도로교통법은 자전거를 ‘차’로 보고, 차로서의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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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횡단보도 사고는 무조건 운전자 책임?
조모(37)씨는 지난해 3월 소형 트럭을 몰다가 서울의 주택가 이면도로 횡단보도에서 임모(39)씨를 치었다. 중앙선이 없는 좁은 이면 도로로 좌회전을 했다가 술에 취해 길을 걷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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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車’ … 교통법규 지켜야
2006년 5월 강원도 삼척시에 사는 A씨(53)는 출근길에 인도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하수도 맨홀 뚜껑을 둘러싼 울퉁불퉁한 시멘트 부분에 바퀴가 걸리며 자전거와 함께 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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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아세요?] 에어백
1971년 미국의 한 부품업체가 질소가스로 하늘을 나는 기구의 원리에 착안해 실용화한 것이 자동차 에어백이다. 당시 안전벨트는 허리만 시트에 고정시켜 시속 70㎞ 정도에서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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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전거 길 95㎞ '조용한 교통 혁명'
◆국무총리상 자전거 면허증, 무료 대여 시스템 갖춰 서울 송파구 송파구는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길을 확충하고 있다.올해 네 번째 연속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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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음주운전 사고는 해당 안 돼
자동차 사고 등 일상적인 사고로 인해 다쳐서 병·의원에 입원했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고의로 사고를 냈거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현저한 부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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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음주운전 사고는 해당 안 돼
자동차 사고 등 일상적인 사고로 인해 다쳐서 병·의원에 입원했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고의로 사고를 냈거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현저한 부주의)로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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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에도 익살과 정치가 있다
사람들은 길을 걸을 때 대개 도로 표지판을 보고 방향을 잡는다. 종로3가, 을지로1가,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수많은 표지판을 보며 자신의 위치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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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통사고 발생 5월이 가장 많아
야외 나들이가 많은 5월에 중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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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통사고 발생 5월이 가장 많아
야외 나들이가 많은 5월에 중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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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무면허, 20% 할증 … 차보험 새 요율 2007년 적용
중대 교통법규를 위반해 자동차보험료가 할증되는 운전자가 지금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당초 할증폭을 크게 늘리려던 손해보험업계가 여론의 반발에 부닥치자 현재보다 오히려 완화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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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할증' 없던 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 자동차 보험료 할증률을 대폭 올리려던 손해보험 업계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될 전망이다. 5일 금융감독원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업계는 과속과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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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보험료 할증 완화… 3회 30% → 5회 20%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증 폭이 손해보험업계의 당초 안보다 크게 완화됐다. 하지만 내년 9월부터 보험 가입자의 부담이 지금보다는 상당히 커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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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열흘 "정체 되레 줄었어요"
"두고 봐. 내일부터 길 무지 막힐거요. 다들 차 몰고 나오는데 정지선 안지키면 무조건 단속한다니. 사거리마다 여기저기 막히고 운전자들이 죽는다고 해야 (단속 방침이) 바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