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처럼 남대문과 서울역 보는 재미...'공중 공원' 가보니
25일 막바지 공사 중인 공중 정원 '서울로 7017' 모습이다. 1024m 전체 구간에 지름 1.7~4.8m 크기의 화분 645개가 설치됐다. 정식 개장은 다음달 20일 이다.
-
"부산 갈맷길도 최곤데…"-그린벨트 누리길 152.2㎞ 조성
부산시는 해안가 중심의 갈맷길 외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산책 등을 할 수 있는 누리길 152.2㎞를 조성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누리길·여가 녹지·경관 사업을 하기 위한 ‘
-
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
울산 대왕암 해돋이.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
-
'전세계 19번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를 소개합니다
[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꿈의 트랙'.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지어진 대형 슬라이딩 트랙에 한국 썰매 종목(
-
노점 없애고 녹지 만들고…강남대로, 걷고 싶은 길로
노점이 있던 자리에 시민이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화분이 설치된 서울 강남대로 옆 보행로. [사진 서초구]5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옆 보행로.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9
-
서울 도로 17곳 ‘다이어트’…보행자 “환영” vs 운전자 “불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200m 구간)은 올 9월 이전만 해도 불법 주차된 차량과 2m 폭의 보행로 때문에 걷기 힘든 길이었다. [사진 서울시]2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새
-
충북 청주 무심천 벚꽃거리·청주대교 야간조명 새단장
충북 청주의 무심천 벚꽃거리와 청주대교가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새단장을 한다.21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 경관개선 사업으로 무심천 벚꽃거리와 청주대교, 충북도청~청주시청 간 상당
-
영국대사관에 막혔던 덕수궁 돌담길, 내년 8월 다시 열린다
60년 가까이 끊겨있던 덕수궁 돌담길 일부가 시민들이 걸을 수 있는 길로 개방된다. 서울시는 주한 영국대사관(이하 대사관)과의 협의를 통해 1959년 대사관 점유 이후 시민들의 출
-
서울시청~광화문 3만㎡에 지하도시
서울 도심에 규모 3만1000㎡(축구장 4개 크기)의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2일 “광화문 주변 대형건물 지하를 몰(mall)형 상점가로 꾸미면서
-
[그 길 속 그 이야기]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낙동정맥 오지 애환 쌓인 협곡 길
| 낙동강 세평 하늘길 승부역에서 출발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트레인)가 양원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낙동강 세평 하늘길은 철로와 나란히 조성돼 있어 달리는 기차를 가까이서
-
흑석동 모델하우스 옆 보행로 침하 … 서울 오전까지 119mm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보행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는 5일 오후 1시 7분 흑석7 재개발 구역 내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땅이 직경 1m, 깊이
-
폭우로 중랑천 범람···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보행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울시는 5일 오후 1시 7분 흑석7 재개발 구역 내 모델하우스 건물과 접한 땅이 직경 1m, 깊이
-
[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
[세상 속으로] 쇠락하던 지하상가, 청년들 ‘창업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0년 맞은 서울 ‘땅속 도시’ 신당지하상가 내 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들. 기둥에는 중앙시장의 풍경을 담은 홀로그램이 설치돼 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서울 땅 밑에는 또
-
그 길 속 그 이야기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
지난달 28일 지체장애인 전상실(오른쪽)씨가 활동보조인 윤미경씨와 함께 서울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을 찾았다.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불편 없이
-
휠체어·유모차도 불편 없이 가는 '무장애 길' 10선
| 4월 추천길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걷기여행길'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국민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걷기여행길 10곳을 소개한다. 선정된 걷기여행길은 장애인·
-
터널로 걸어가 곤돌라 타고…명동서 남산 오르기 편해진다
옛 TBS교통방송 건물이 있는 남산 예장자락이 새단장됐을 때의 모습을 그린 조감도. [자료 서울시]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를 나와 한전변전소를 지나면 곧 7차선 퇴계로
-
정동길 2.5㎞ ‘대한제국의 길’ 된다
서울 정동 주변에 대한제국의 흔적을 되살린 역사 탐방로가 만들어진다.서울시는 국세청 별관 부지부터 덕수궁, 옛 러시아 공사관 건물, 배재학당 터를 지나 정동 전망대까지 연결되는 2
-
세운상가를 창업 인큐베이터로, 1단계 사업 내달 시작
서울 세운상가를 되살리기 위한 공중보행로(세운상가~대림상가)가 내년 2월 완공된다. [사진 서울시]서울의 세운상가가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서울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인
-
모든 지하철역 주변 4월부터 금연
4월부터 서울시의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1662개) 주변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세종대로(광화문~서울역 구간) 양 옆 인도에서의 흡연도 금지된다.서울시는 개정된 ‘간접흡연 피해
-
지리산 반달곰, 설악산까지 이동 가능해지나
충북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 경계에 있는 추풍령(秋風嶺)은 백두대간 상의 주요 고개다. 북에서 남으로 달리던 백두대간은 이 구간에서 방향을 바꿔 동서를 가로지른다. 때문에 옛적부터
-
45년 만에 서울역고가 폐쇄,첫날은 무난했지만 내일부턴 교통체증 우려
1970년 개통 당시의 서울역 고가도로 [서울시 제공] ‘서울의 도로망이 철길로 차단돼 있어 늘 교통지옥을 겪어왔기 때문에 지난 69년 3월19일에 예산 34억 6000만원으로 첫
-
신세계·두산 서울 입성 … 면세점 ‘3강+α’ 지각변동
롯데와 신라호텔이 양분해온 국내 면세점 사업이 ‘3강+알파’ 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14일 발표된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유통 강자인 신세계는 부산에서 수성하고 서울시내에 신규
-
서울 중구, 11월부터 노점 실명제 … 재산 3억 넘으면 못한다
서울 중구가 이르면 11월부터 ‘노점 실명제’를 시행한다. 구청에 등록한 뒤 도로점용료를 내는 노점 소유자에게 영업을 허가해주는 제도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14일 “실명제 시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