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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막걸리 열풍 이후를 준비하자
10일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햅쌀로 만든 막걸리 20여 종을 소개하는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 백화점 식품관 중앙통로도 이날은 막걸리가 독차지했다. 각 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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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홈베이킹] 뜨겁게 마시는 겨울의 와인, 뱅쇼
차가운 겨울, 목이 간질간질하고 콧물이 살짝 흐르는 감기 초기에 마시면 좋은 뜨거운 와인 뱅쇼Vin Chaud. 파리에 갔을 때 묵었던 하우스의 아주머니께서 자주 마들어 주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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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이코노재팬] 긴자의 무료카페와 일본경제의 고민
도쿄 긴자에 위치한 카페 ‘하리마야 스테이션’은 ‘공짜’ 커피 등을 마시러 온 손님들로 하루 종일 북적인다. [김현기 기자]20일 낮 일본 도쿄 긴자(銀座) 한복판 욘초메(4丁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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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막걸리 누보
‘참새는 가지를 다투다가 떨어지고/나는 벌레도 정원에 가득히 노닐고 있네/막걸리야 너를 누가 만들었더냐/한 잔으로 천 가지 근심을 잊어버리네.’ 임금의 시름을 달래준 한 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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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3000억짜리 '2012'…배우 빼고 모든 게 CG
MB, "한미FTA 자동차 추가협상 가능하다" 11월 19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한미 정상회담에서 굵직굵직한 양국의 현안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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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보졸레 누보’ 보다 ‘막걸리 누보’가 더 좋아
국산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가 프랑스 햇와인 ‘보졸레 누보’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된다. 올해는 19일인데, 이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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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잔엔 막걸리, 안주는 막걸리 넣은 리조토
6일 오후 홍익대 앞 막걸리 주점 ‘친친’에서 ‘2009년 햅쌀 누보 막걸리 갈라 디너’가 열렸다. 이날 12종류의 이탈리아 전통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시칠리아에서 날아온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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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걸리 누보’
햅쌀로 빚은 ‘막걸리 누보’가 햇포도로 만든 프랑스 와인 ‘보졸레 누보’에 도전장을 냈다. 신세계백화점이 유기농 인증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 출시(17일)를 앞두고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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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금융위기 덕 와인 큰 장 선다
이마트 서울 용산점에서 지난달 14일 열린 ‘와인 장터’에서 고객들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와인 판매가 부진하자 업체들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와인전문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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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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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마다 ‘햅쌀 누보 막걸리’ 내놓겠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싸롱 마고’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대생부터 의사·요리사·주부·교사·와인 소믈리에까지 40여 명에 달했다. 연령도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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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시인의 밥, 이젠 日 신주쿠 바에서 마신다
막걸리는 가난한 문인들이 좋아했던 술이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은 막걸리를 삼도주(三道酒)라고 했다. 막걸리를 빚는 데 들어가는 쌀·누룩·샘물을 도의 개념으로 본 것이다.막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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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느낌―. 시대가 바뀌었어도,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50의 문턱을 넘어서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리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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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관련기사 내 롤모델은 '주변 어른'가장 많아 나에게 50은 ***다 은퇴 이후, 개인적·사회적 노력 병행해야 지금 당신은 35세, 긍정적 착각을 하라 여자 50세,축제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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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맛과 멋, 친구가 있는 프랑스 부르고뉴 골프장
파리에서 남동쪽으로 309km 지점에 위치한 디종은 1179년부터 1477년까지 부르고뉴 공국의 수도였다. 디종 중심가에는 중세의 저택과 교회가 많이 남아 당시 번영했던 공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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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요즘 와인 마실 땐 굴·고구마가 별미
와인 한잔에 어울리는 겨울철 음식은 따로 있다.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과 겨울철 최고의 간식 고구마가 그것이다. 굴은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돋운다. 비타민도 많이 함유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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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국물 요리에도~ 와인이 끝내줘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오크통에서 숙성된 진한 샤르도네나 단맛이 강한 와인은 국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한다. 국물 요리와 와인 간 환상의 궁합에 대해 알아본다. 루 뒤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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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혜성 같은 축제의 와인 ‘보졸레 누보’
매년 11월 3번째 주 목요일 0시에 출시 지금쯤 전세계는 와인 파티로 한창 떠들썩 해질 때이다. 왜냐면, 매년 11월 3번째 주 자정이 지난 목요일이 되면, 비행기와 같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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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재도약 노리는 보졸레 누보
프랑스 햇 와인 보졸레 누보의 유리로 만든 와인 병이 골동품이 될 날도 머지않았다. 주요 생산자들이 친환경 개념을 도입해 기존의 유리 병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병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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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신라호텔, ‘샤토 라피트 로실드’ 갈라 디너신라호텔 서울 23층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는 그동안 로버트 파커 갈라 디너, 샤토 페트뤼스·샤토 오브리옹·동 페리뇽 갈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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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보졸레 누보 “또 왔어요”
“르 누보 에타리베!(누보가 왔어요!)” 이 말을 외칠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졸레 누보(사진)가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20일 0시에 전 세계에 출시된다. 보졸레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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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와인 병의 모양에 따른 와인 스타일 -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전통적인 고급 와인의 병 모양은 심플하다 처음 와인 샵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와인 병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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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와인은 오래 두고 사귀는 친구
최근에 아주 부끄러운 경험을 했다. 오랜 술동무 가운데 열성적으로 이탈리아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오랜만에 그와 한잔하러 갔다가 와인 두 병을 블라인드로 시음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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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잠자는 와인을 깨우는 작업 '디캔팅(Decanting)'
“이 와인 디캔팅(Decanting)하시겠습니까?” 라고 어느 고급 와인 바의 소믈리에가 와인을 주문한 고객에게 정중히 물어 본다. 일행 중 한 명이 주문했던 와인은 이탈리아 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