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멀쩡한 나무도 벌목…산림 바이오매스 되레 온난화 부추긴다"
대표적인 산림 바이오매스인 목재 펠릿. [중앙포토]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
“애랑 오늘 2000원 썼지롱” 이걸로 매출 15억 만든 아빠 유료 전용
우리 아빠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요. ‘애기야가자’ 오세정(35) 대표 아들은 아빠의 직업을 이렇게 표현했다. 애기야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갈
-
린나이, 39개 친환경 보일러 특허기술 획득
린나이 연구원이 3D프린터를 통해 가스보일러 터보팬케이싱 연구하고 있는 모습 (린나이 제공) 린나이가 900여개의 보유 특허 중 현재까지 총 39개의 친환경보일러 관련 특허를 보
-
[시론] 소각로 갈등엔 ‘시멘트 소성로’가 대안
김동찬 세종과학기술연구원 연구위원·전 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부장 아파트·상가·주택에서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은 종량제봉투·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등으로 분류 배출되는데, 소각로에서 소
-
대체 가스레인지 논쟁 뭐길래…“날 죽여라” 서로 헐뜯는 미국 유료 전용
우리 집 주방의 가스레인지가 내 건강의 적이라면? 최근 미국에선 가스레인지가 뿜어낸다는 독성·유해물질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세다. 이로 인한 대기오염과 천식 유발을 우려하는 측은
-
어머니 생신잔치 모였다가, 무주서 일가족 6명 참변
전북 무주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로 일가족 5명이 숨졌다. 사진은 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보일러. [사진 전북소방본부] 노모의 생일을 맞아 모였던 일가족 5명이
-
80대 노모 생신 모였다가…무주서 사위·딸·손녀 5명 참변
9일 전북 무주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해 일가족 5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80대 노모의 생일을 맞아 모였던 일가족 5명이 가스
-
[비즈스토리] 해로움 최대한 줄이자! '위해 저감' 제품 새 트렌드로 부상
전기차·전자담배 등 ‘위해 저감’ 제품 개발에 힘쏟는 기업들 ‘위해 저감(Harm Reduction)’이 주목받고 있다. ‘일상에서 유해함을 완전히 없애거나 피할 수 없다면 그로
-
[비즈 칼럼] 암모니아 발전, 탄소중립으로 가는 다리
박정 부경대 기계공학과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제26회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 기조연설에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상향안을 국제 사회에 발표했다. 2018년 대비 40%
-
새는 탄소 감시, 옆 회사 폐열도 활용…'탄소중립'에 앞서가는 기업들
석유화학 업체가 밀집해 있는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NDC)를
-
[단독]탈원전 청구서…해외 의존하는 LNG 설비 최대 6조 수입
탈원전 등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수입해야 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설비 비용이 최대 6조원이 넘는다는 국책연구기관 분석이 나왔다. LNG 발전은 연료까지 전량 해
-
러시아 보일러 1위 회사 알고보니 "아버님 댁에 보일러~"
경동나비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700 시리즈. 사진 경동나비엔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 1991년 처음 방영된 후 수십 년이 지나도 소비자들의
-
S&TC, 유럽 발전설비 1위 지멘스 자회사와 6,165만 달러 공급계약
배열회수보일러(HRSG). S&TC(100840)는 유럽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지멘스사의 자회사인 지멘스HTT사(Siemens Heat Transfer Technology B
-
저녁부터 16시간 굶으면, 정크물질 분해돼 살 빠져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 즉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다. 뱃살 줄이는 방법으로 가끔 굶는 소위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다. 덜 먹으니 체
-
미세먼지에 가습기살균제 합친 환경재앙 40년 전 있었다
국내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이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하는 상황이 198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다. 1980년 대까지 전국에 300여 대 이상 보급된 연탄가스 중독환자 고압산소
-
10㎝ 절단된 강릉 펜션 연통…고교생 3명 목숨 앗아가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보일러실 모습으로 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돼있지 않다. [연합뉴스] 수능을 마친 고교생 3명이 숨진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 사고는 부
-
[단독]"강릉 펜션 보일러, 시공자 정보 없어···무자격자 시공 가능성 커"
고교생 10명이 사상한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한 가스보일러 모습. 보일러와 배기구를 연결하는 연통이 제대로 연결돼있지 않다. [사진 강릉소방서] “(가스보
-
강릉 펜션 참변에 '인재' 가능성 제기되는 까닭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시 경포의 아라레이크 펜션 사고현장에서 18일 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시험을 마친 고3 남학생 10명
-
강릉 학생 참사, 동행교사 없이 체험학습…"절차 문제 아냐"
서울 대성고 고3학생 3명이 수능 치룬 뒤 강릉 펜션에 숙박하다 화재로 숨졌다. 대성고에서 관계자가 통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벌
-
북한, 1000개면 수력발전소 1개와 맞먹는 신제품은?
북한이 새롭게 개발한 ‘능동형 전기보일러’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4일 ‘전기를 절약하는 능동형 전기보이라(보일러)’라는 제목으로 조선기록과학
-
아버님! 겨울 따뜻하게 지내고 오래오래 사세요
“여보! 아버님댁에 보일러 새로 놓아드려야겠어요.”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경동보일러의 지난 TV 광고 카피다. 자식과 떨어져 사는 아버님이 혹시라도 추울까봐 아들
-
황사·스모그·미세먼지 … 건강 지키는 대응법 제각각
인류는 화학과 밀접하다. 인류의 역사가 곧 화학의 발전사다. 생활 모든 곳에 화학이 있고, 사회현상의 일면을 화학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거리가 있는 듯해도 화학은 세상사 곳
-
서해 건너며 뭉쳐져 농도 짙어진 미세먼지 한반도 상륙
25일 중국 베이징의 대사관 구역 도로에서 공안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행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짙은 스모그가 발생한 이날 베이징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기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