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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이스 피싱 조직 ‘부총책’ 국내 강제 송환…필리핀서 검거
사진 울산경찰청 제공 10년 동안 필리핀에 도피 중이던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부 총책인 40대 A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사기 혐의 등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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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대포통장 비번 바꿔 피해금 가로챈 일당 구속
연합뉴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넘긴 뒤 그 계좌에 입금된 피해금을 중간에서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 임종필)는 횡령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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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달라' 시민에 건넨 쪽지에…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인 50대 남성이 피해자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사기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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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5개월 '보이스피싱 합수단'…11년 잠적한 조직원도 잡았다
17일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단이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죄에 사용한 대포통장과 카드,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고 있다. 합동수사단은 출범 이후 약 5개월 간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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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이지?" 다가온 경찰 알고보니…피싱범 돈 뜯은 피싱범
중앙포토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또 다른 피싱 수거책을 대상으로 범행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 강도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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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들어갑니다, 타세요” 이때 사면 주가조작범 된다 유료 전용
제가 원래 이런 거 진짜 안 믿거든요. 개인투자자 박모(35)씨는 지난달 주식 리딩방에 가입했다가 계약금 120만원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주식 상승기에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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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총책 속이고 '먹튀'…"나 경찰인데" 서로 사기쳤다
김호삼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단장이 1일 오전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조직폭력배와 마약사범이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범죄에 사용된 압수품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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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같아요"…수거책까지 잡게 도운 은행 직원 기지
‘납치된 딸을 구하려면 현금 3000만원을 준비하라’는 통화로 거액을 가로채려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한 은행 직원의 기지로 막을 수 있었다.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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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보이스피싱 모르고 계좌만 빌려줘도 형사처벌 대상”
보이스피싱. 중앙포토 ━ A씨는 모르는 사람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마카오에 본사가 있고, 한국에 체인점이 있는데 한국 고객을 상대로 환전 업무를 한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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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세요" ATM 양보하던 친절한 청년의 수상한 영수증
ATM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5만원권을 계속 입금하던 20대 남성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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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야 가리자 "모자 쓴 사람"...1500만원 피싱범 잡은 시민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A씨(오른쪽 뒤)가 지난 7월 경기 광주시 곤지암터미널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B씨(왼쪽 모자쓴 남성)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있다. 사진 경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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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수상한데"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은 택시기사의 기지
승객의 통화 내용을 듣고 수상히 여긴 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뉴스1 한 택시 기사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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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거래 한도 줄이고 휴대폰 개통 3회선 제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거래 한도가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비대면 계좌개설도 까다로워지고, 통신사에서 개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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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급증에…무통장 입금 한도 1회 50만원으로 제한
29일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금융ㆍ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을 내놨다. 중앙포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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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차 사려면 흰색으로 사"…피싱범 잡은 택시기사 기지
경찰과 통화하는 택시기사. 사진 경기남부청 안성경찰서 "택시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경찰이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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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지시받고 32억원 뜯어내”…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보이스피싱 국내 총책이 돈이 든 가방을 들고 걷고 있는 모습. 사진 용산경찰서 중국에 거점을 두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일당 3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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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사람이 타고 있다" 택시기사의 신고…승객 가방 속엔
지난 8일 택시기사의 신고로 택시에 손님으로 타고 있던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승객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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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명이 한달간 41억 털렸다…그를 속인 '악마의 수법'
자료 경찰청 40대 의사가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달 만에 현금 41억원을 보낸 사건이 발생했다. 보이스피싱 단일 사건 기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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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다" 10대 승객의 말, 택시기사는 동료에 SOS 쳤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가로챈 돈을 총책에 건넨 혐의(사기)로 A(19·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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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조직 수괴까지 박탈" 범정부 보이스피싱 합수단 이 갈았다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치고 합동수사단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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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600만원 들고 "자수하러 왔다"…무슨일
경찰 자료 사진. 연합뉴스 “자수하러 왔습니다.” 지난달 1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여주경찰서 민원실에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A씨가 나타났다.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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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배우, 600만원 들고 경찰서 갔다…"고액 알바인줄"
유명 아이들 그룹 출신의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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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경찰관 '촉'에 덜미 잡혔다…ATM 서성이던 청년 정체
퇴근하던 경찰관이 예리한 관찰력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해 수거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야간 당직 끝나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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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믿었다가 32억 빼앗겨…모텔엔 수상한 장비 있었다
차량이나 가방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여러 지역을 계속 이동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는 ‘이동형 중계소’. [사진 부산경찰청]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