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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쓰세요" ATM 양보하던 친절한 청년의 수상한 영수증
ATM기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5만원권을 계속 입금하던 20대 남성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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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야 가리자 "모자 쓴 사람"...1500만원 피싱범 잡은 시민
'피싱지킴이'로 선정된 A씨(오른쪽 뒤)가 지난 7월 경기 광주시 곤지암터미널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 B씨(왼쪽 모자쓴 남성)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있다. 사진 경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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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수상한데" 보이스피싱 수거책 잡은 택시기사의 기지
승객의 통화 내용을 듣고 수상히 여긴 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뉴스1 한 택시 기사가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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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거래 한도 줄이고 휴대폰 개통 3회선 제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거래 한도가 1회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비대면 계좌개설도 까다로워지고, 통신사에서 개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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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급증에…무통장 입금 한도 1회 50만원으로 제한
29일 정부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은 금융ㆍ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방지대책을 내놨다. 중앙포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계좌번호만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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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차 사려면 흰색으로 사"…피싱범 잡은 택시기사 기지
경찰과 통화하는 택시기사. 사진 경기남부청 안성경찰서 "택시 승객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경찰이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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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지시받고 32억원 뜯어내”…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보이스피싱 국내 총책이 돈이 든 가방을 들고 걷고 있는 모습. 사진 용산경찰서 중국에 거점을 두고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일당 3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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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사람이 타고 있다" 택시기사의 신고…승객 가방 속엔
지난 8일 택시기사의 신고로 택시에 손님으로 타고 있던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승객의 수상한 행동을 포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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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한명이 한달간 41억 털렸다…그를 속인 '악마의 수법'
자료 경찰청 40대 의사가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한 달 만에 현금 41억원을 보낸 사건이 발생했다. 보이스피싱 단일 사건 기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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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다" 10대 승객의 말, 택시기사는 동료에 SOS 쳤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의 돈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가로챈 돈을 총책에 건넨 혐의(사기)로 A(19·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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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조직 수괴까지 박탈" 범정부 보이스피싱 합수단 이 갈았다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치고 합동수사단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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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배우, 600만원 들고 "자수하러 왔다"…무슨일
경찰 자료 사진. 연합뉴스 “자수하러 왔습니다.” 지난달 16일 오후 5시쯤 경기도 여주경찰서 민원실에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A씨가 나타났다.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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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배우, 600만원 들고 경찰서 갔다…"고액 알바인줄"
유명 아이들 그룹 출신의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배우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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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던 경찰관 '촉'에 덜미 잡혔다…ATM 서성이던 청년 정체
퇴근하던 경찰관이 예리한 관찰력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해 수거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야간 당직 끝나고 퇴근하던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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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믿었다가 32억 빼앗겨…모텔엔 수상한 장비 있었다
차량이나 가방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여러 지역을 계속 이동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는 ‘이동형 중계소’. [사진 부산경찰청]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번호를 ‘010’으로 바꿔주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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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다발 들고 "더 먼 데 가줘요"…돌연 목적지 바꾼 승객 정체
[경기경찰청 제공] 택시기사가 남다른 눈썰미로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쯤 택시 기사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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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반부패부장도 당할뻔…'독한 칼잡이'가 보이스피싱 쫓는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이 23일 서울동부지검에 출범했다. 검찰·경찰·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관세청·국세청·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합수단은 고검검사(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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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정부합수단 설치…“16년 묵은 난제 뿌리 뽑겠다”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정부 합동수사단 출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경찰청·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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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만원 든 의문의 여자…뒤차례 남자가 다가가 꺼낸 것은
[부산경찰 유튜브 캡처] 근무하지 않는 날 은행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잡은 경찰의 사연이 전해졌다. 30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은 현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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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이 낚였다…"나 경찰인데" 4000만원 등친 30대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속여 피해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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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검사' 2심 감형…"살인죄 해야죠" 후빈 엄마의 절규
“나중에 아들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지난 13일 정은재(56)씨는 한참 말을 잇지 못했다. 전날 부산에서 열린 재판 결과를 뒤늦게 전해 들은 뒤였다. 서모(47)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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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선글라스? 잠깐만요" 식당 직원 구한 사장님의 촉
[KBS 캡처] 한 식당의 주인이 기지를 발휘해 직원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고 수거책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3일 KBS,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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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 보이스피싱 수사 못해"…동부지검, 검수완박 중재안 반대
이곤호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강력범죄전담부 부장검사가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화금융사기 보완 수사 뒤 기소 관련 기자회견에서 수사에 대해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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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간 검사 사칭해 13억원 빼돌렸다…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검사를 사칭해 현금과 가상자산 등 13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