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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쏟아지고 이슬람주의 확산 우려, 중앙아시아 긴장 고조
━ SPECIAL REPORT 중국의 국경 경비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와한 회랑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접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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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울리는 '별점테러' 막는다…LG유플 지능형 CCTV 출시
도미노피자에 설치된 매장안심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피자 조리 과정을 지켜보는 모습.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배달된 피자에서 나무 젓가락 조각이 나왔다”는 불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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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특별기로 모셔왔다···몸값만 수 조원 '파리 손님'
대한항공이 몸값이 수조원에 달하는 비싼 손님을 태웠다. 대한항공은 30일 “지난 16일부터 4회에 걸쳐 입체파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작품을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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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왜 우리의 안보 소식을 외신 통해 들어야 하나?"
북한이 25일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중앙일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외신을 통해 먼저 알려져 논란입니다. 북한이 25일 오전 7시 6분과 25분쯤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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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술판까지 벌였다, 뻑하면 테러 당하는 무인점포
지난 17일 서울시 은평구의 한 무인빨래방에서 한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됐다. 남성의 혐의는 재물손괴. 그는 빨래방 사장과의 통화에서 “500원을 넣었는데 빨래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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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팀 앞 대놓고 현금뭉치 옮겼다…제주 카지노 145억 전말
제주 랭딩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제주 랜딩카지노 145억원 도난 사건과 관련된 30대 공범 A씨가 국내에서 검거됐다. 제주경찰청은 20일 “지난 4일 제주 랜딩카지노에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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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의 부활?…月 120만원에 출퇴근차 구독시대 열려
BMW M8 모델. AP=연합뉴스 벤츠ㆍBMWㆍ렉서스 등 고급 승용차로 기사가 출퇴근을 시켜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매달 120만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엔 본인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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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서 사라진 145억중 120억 찾았다···행방 감춘 임원 추적
━ 여성 임원, 보안규정 지키며 현금 빼돌려 제주 랜딩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제주 카지노에서 145억6000만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의 지인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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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전 코로나 걸린 백악관 경호요원, 오른쪽 다리 절단"
백악관 경호를 담당하는 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투병하던 중 다리를 절단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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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데이터 비즈니스, 돈 된다’ 연타석 창업홈런 친 과학영재
김동호 대표는 중소 사업자에게 캐시노트(아래 사진)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신 각종 빅데이터를 얻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창출한다. 김성룡 기자 2011년 7월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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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전직 비서실장들 “요즘 청와대가 이상하다”
━ 서해 공무원 피살 사태 뒷북 대응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013년 2월 24일 오후 4시, 이명박 대통령(MB)은 중국 국가 주석 특사와 태국 총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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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주식 거래부터 보험 진단까지 … ‘뉴 하나원큐’ 로그인 한 번으로 해결
지난 6월 ‘DT University’ 출범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한 임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축구선수 손흥민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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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나이트클럽 초토화되자, 무너진 업종은 미용실·택시였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트클럽 60% 이상이 2개월 이내 파산할 위기에 놓였다고 파이낸션타임스(FT)가 19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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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살 아이 덮친 유괴범...옆 테이블 무술유단자에 혼쭐
한 괴한이 갑자기 난간을 뛰어넘어 식당 안으로 들어온다.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던 엄마와 4세 딸, 엄마의 친구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일은 이다음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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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1000t 덮친 모리셔스 구하려, 주민들은 머리카락 잘랐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이 일본 선박의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검게 물든 가운데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모리셔스 주민들은 머리카락 기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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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같은 홍콩 꿈꿨던 소년, 천안문사태 뒤 반중 투사로
지미 라이는 홍콩 민주화 시위에 직접 참여해 왔다. 2014년 11월 11일 홍콩의 우산혁명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되기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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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입에 반해 홍콩 온 남자···반중투사로 30년 바쳤다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창업주로 잘 알려진 지미 라이(黎智英)가 10일 새벽 홍콩 호만틴(何文田)에 위치한 자택에서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체포되면서 30여 년에 걸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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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90% 경제’ 시대, 포용적 경제로 지속가능한 체제를
━ 코로나 이후 한국의 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6개월째 인류에 전격전·스텔스전·게릴라전·무차별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은 밀집·밀접·밀폐를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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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불빛이 날 따라온다…'AI 알바생' 3세대 편의점 가보니
1일 오후 서울 중구 수표동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 평범한 거리 편의점에서 무인 시스템을 완비한 3세대 스마트 편의점으로 변신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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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 달라"했다고 인도男, 女직장동료 무차별 폭행 ... '마스크 난동' 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도에선 한 남성이 계약직 여직원인 직장 동료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유한 게 폭행의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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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컵라면? 꿈깨세요···코로나가 앗아간 해외출장 소확행
기내식 서비스 모습. 코로나19 시대엔 꿈꾸기 어려운 장면일 듯.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중앙포토] 장시간 비행에 지칠 때쯤 먹는 꿀맛 컵라면. 부서장께 갖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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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한강공원 주차장 '만차'···"거리두기" 방송은 머쓱했다
4일 오후 2시30분쯤 여의도 한강공원이 나들이객들로 가득 차 있다. 권혜림 기자 “주차 가능하다고 돼 있는데 왜 자리 없어요?” 4일 오후 2시 30분, 26˚C의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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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무관객 개막 선언한 전주영화제 "칸도 궁금해할 것"
올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영화제작자 이준동 대표를 지난달 29일 만났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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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왔는데" 욕설로 아수라장···재오픈한 애플스토어, 무슨일
18일 낮 12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스토어가 재오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국 등 중화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매장 셧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