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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범죄자만 골라 32명 연쇄총격 살해
이달들어 자카르타 시에서 연쇄총격 살인사건이 발생, 지난 10일 하루에도 8명이 피살돼 희생자는 32명에 달하고 있으며 신문들이 대서특필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 피해자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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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의 보안군 주민 학살자행
【레바논=연합】짐바브웨의 야당지도자 「조수아·엔코모」는 2일 북괴군에 의해 훈련받은 짐바브웨 제5여단(정부보안군)이 마타벨레랜드 지역주민들에 대해 약탈·강간·집단학살을 자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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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웬사 부인을 알몸수색
【바르샤바 AP=연합】폴란드당국이 역류중인 자유노조지도자 「레흐· 바웬사」의 부인「다누타· 바웬사」는 23일 보안당국이 남편을 정식구속 할 증거를 찾기 위해 자신을 알몸 수색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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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시리아 기, 레바논 상공서 격돌
【텔아비브 25일 AP=연합】이스라엘 제트전투기들은 25일 중부 레바논 상공에서 시리아의 미그전투기들과 공중전을 벌여 그중 2대를 격추시켰다고 이스라엘 군 사령부가 발표했다.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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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건설, 사우디서 수주
코오롱 종합건설 (대표 임승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내무성 보안군 주택공사를 1억4천5백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목표는 1천6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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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국민 탄압주범은 특수보안군「조모」|미지 보도
【뉴욕18일AFP=연합】구랍 13일의 계엄령 선포이후 폴란드 국민들에 대해 폴력을 휘둘러온 장본인은 폴란드에서 제일 악명높은 특수보안군 조모(ZOMO)부대원들이라고 미시사주간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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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노동자 추모대열에 화학탄 발사 탱크로 밀어붙여 백설위에 선혈범벅|「그다니스크」에서 온 편지
다음은 지난 17일 그다니스크에서 벌어진 노동자와 보안군간의 충돌을 상세히 설명한 폴란드인의 편지다. 「파벨·보지카」라는 사람의 서명이 적힌 이 편지는 폴란드로부터 스웨덴TV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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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체코군 노조분쇄 앞장'
【스톡홀롬22일 로이터-연합】소련과 체코군이 폴란드계엄군에 협력, 계엄령에 저항하는 폴란드 노 동자들을 분쇄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 같다고 스톡훌롬의 폴란드자유노조대변인이 2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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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반정시위자, 군대와 충돌|중부지역서 5명숨지고 다수부상
【마닐라21일AFP=연합】필리핀중부에서 지난19일 보안군과 반정부 시위자들간에 유혈총격전이 발생, 시위자 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필리핀 군당국이 21일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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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봉세례 무릅쓰고 파업확산
다음은 영국 로이터통신의 바르샤바지국장「브라이언·무니」특파원이 지난14일 국제통신이 완전두절된후 처음으로 15일 송고한 현지발 기사다. 「무니」특파원은 이 기사를 어떤 방법으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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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대사관 폭발 베이루트서 1백25명 사상
#【베이루트15일AP·로이터=연합】베이루트 시내 서부회교도 거주지역에 위치한 이라크대사관에서 15일정오(현지시간)1백kg의 강력한 폭탄이 폭발, 6층건물이대파되면서 건물안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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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갬비아양국 세네갬비아연 창설 경제·군사통합
【반줄14일API-?】세네갈과 갬비아는 14일 양국을 경제·군사적으로 통합시키는「세네갬비아연방」을 창설키로 합의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압두·디우프」세네갈대롱령과「다우다·자와라」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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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회교도 반정데모
【카이로11일UPI=연합】「안와르·사다트」대통령의 반정부 인사 검거조치에 대한 국민신임투표가 99·45%의 절대적인 지지로 나타났다는 정부 발표와 때를 같이해 수백명의 이집트 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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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수도 대폭발사고
【베이루트3일AP=연합】대인지뢰가 장치된 차량1대가 3일 다마스커스의 시리아 공군사령부 인근에서 폭발, 최소한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했다고 다마스커스에서 베이루트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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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비아의 촌극
아프리카의 최소국(면적 1만1천평방km)갬비아에 쿠데타 소식이 들린다. 인접 세네갈군의 진입으르 쿠데타군은 대통령「자와라」의 가족을 인질로 삼은 채 실패직전(?)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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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비아에 유혈 군사쿠데타
30일새벽 아프리카서부 소국 갬비아에서 「알하지·다우다·자와라」대통령이 「찰즈」영국황태자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는 틈을 타 약5백명의 보안군이 주도한 좌익유혈군사 쿠데타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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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새「레바논」 평화안 제시|하비브도 성내적대세력의 휴전강조
【베이루트 11일 UPI=연합】「필립· 하비브」 미중동특사는 10일 미국의 새로운 레바논평화안을 제시했다. 「하비브」특사는 그의 중동왕복외교임무의 범위를 이스라엘·시리아간 미사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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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베헤슈티」대법원장등 24명 폭사
【테헤란29일=외신종합】테헤란시 중심부의 집권 이란회교공화당(IRP)본부건물에서 28일 밤9시(한국시간29일상오2시30분)강력한 폭탄이 폭발, 이란회교공화당 당수이자 대법원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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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이니 바니·사드르대통령 해임거부
「바니·사드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한후 모처에 은신한것으로 알려지고, 혁명지도자「아야툴라· 호메이니」옹은「바니사드르」의 대통령직을 박탈하자는 일부의회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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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진통겪는 이베리아반도 |본사장두성특파원 스페인·포루투갈을 가다
2·23쿠데타를 좌절시킨 결정적 순간은 의사당이 점거된지 7시간후인 24일일 새벽1시30분 국왕이 전국 TV에 나타나 각군부대에 대해 헌정질서를 수호하라고 호소했을 때였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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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진통겪는 이베리아반도
40년 가까이 권위주의적 통치를 받다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장기집권의 주역들이 사망함으로써 6년 전 서구식 의회정치의 길에 들어선 이베리아반도의 두 나라-스페인과 포르투칼의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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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반군 만주르 소장|반군이 구출하려다 피격절명
【대카2일AFP=본두특약】쿠데타에 실패하고 도망치다 붙잡힌 방글라데시반란군지도자 「만주르·아메드」소장이 그를 빼내려던 반란군과 정부군사이의 총격전중에 사망했음이 2일 공시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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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반영운동 가열
【벨파스트22일로이터=연합】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며 항쟁중인 북아일랜드의 가톨릭세력은 교도소에서 단식중이던 자파게릴라 중 4번째 단식희생자가 발생한 21일과 22일 수도 벨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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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지지자도, 실업률과 비례
7백40가구의 회교도빈민들이 사는「디비스」아파트촌은 신교도지역과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사람들은 이곳을「평화선」이라고 부른다. 윤기 흐르는 성교도 상가를 굽어보는 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