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안전 정상회의 英서 개막…"2일엔 머스크-수낵 대담 생중계"
세계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빅테크 리더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안전 정상회의'가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막했다. 생성형 AI 등 첨단 AI의 기술적 위험에 관해
-
[선데이 칼럼] 보선 참패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 ‘백신’ 될까
이정민 칼럼니스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로 시끌시끌하던 국민의힘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권력 순응적인 여당 체질 때문인지 겉보기엔 큰 동요가 없어 보인다.
-
강서구청장 선거서 쪼그라든 ‘제3지대’…조정훈 케이스 늘어나나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사퇴하라”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
담배, 청소년이 성인돼도 못 사게…英 "나이제한 1년씩 올린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4일(현지시간)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에 취임 후 처음 참석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장기 계획(결심)'이라 쓰여진 단상 앞에서 기조연설
-
英 재무장관 "최저임금 인상…공무원 수 6만여 명 감축"
제레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이 최저 임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제도의 체질 개선에 나서는 한편 공무원 수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규모에 맞춰 감축하
-
"이러다 경제 쇼크 온다"…英 연금 고갈, 여야는 '폭탄 돌리기'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왼쪽)와 제1야당인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 AFP=연합뉴스 연금개혁 모범 사례로 평가받던 영국이 또다시 연금개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금
-
"가장 혐오스러운 세금"이라며...40% 상속세 칼 빼든 이 나라
영국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에 상속세의 단계적 폐지 방안을 발표한다. 24일(현지시간) 더 타임스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상속세 단계적 폐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낵
-
브렉시트 후회하는 영국…프랑스·독일 "미니 EU회원 해보라"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과 유럽연합(EU) 기가 교차해 펄럭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연합(EU)의 두 축인 프랑스와 독일이 EU를 탈퇴한 영국에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
-
[손학규 특별기고] 다당제 기초 놓는 선거법으로 민주주의 회복해야
━ 후퇴하는 선거법 개정 방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세계가 어지럽고 나라가 어수선하다. 캠프 데이비드 회담으로 한미일 안보체제가 확립되고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으로 북·러
-
"군인·공무원만 노리는 中스파이 조심하라" 英 정부 경계령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길거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중국 스파이들이 정치‧국방‧경제 등에 대한 민감한 정보를 빼내기
-
"주 3일만 나오세요"…영국 대학들 파격 '압축 수업' 속사정
'주 3일 수업'이 영국 대학들에 확산되고 있다. 대학이 나서 재학생들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사 일정을 대폭 조정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로 영국 경제가 휘
-
[장훈 칼럼] 대통령의 두 얼굴
장훈 중앙대 교수·본사 칼럼니스트 #1 지난주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표정은 두 가지를 말하고 있었다. 하나는 2차 냉전 시대를 헤쳐 갈 대외전략의
-
"난 왜 피부색 달라" 4살 딸 말에, 엄만 한인 첫 加상원의원 됐다
2009년 한인 최초로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에 지명된 연아 마틴 의원이 지난달 17일 개최된 '한인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밴쿠버=이영근 기자 “엄마, 난 왜 피부색이 달라? 엄마
-
'모자이크' 캐나다...밴쿠버선 지난달 이민자축제 12번 열렸다 [이제는 이민시대]
지난달 17일 버나비시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한인문화축제'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원이 공중격파를 성공시켰다. 밴쿠버=이영근 기자 “어메이징 태권도!” 지난달 17일
-
[리셋 코리아] 호주와 연대 강화해 한국의 위상 높여야
나경원 전 국회의원 호주 정부의 특별 방문객 프로그램으로 호주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호주는 상호 국익 측면에서 더 가까워져야 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강해졌다. 호주는
-
“졸업 후 연봉으로 대학 평가”…英 총리가 '칼' 빼든 이유
영국 정부가 취업 성과가 낮은 학과의 모집 정원을 줄이는 등 강도 높은 대학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졸업 후 연봉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자질 미달(low quality)' 학과를
-
“사대당은 수구, 독립당은 개화” 일제, 정치 공작 위해 구분
━ [근현대사 특강] 일제 식민주의가 남긴 멍에 〈상〉 1878년 7월 28일 자 『도쿄니치니치신문(東京日日新聞)』의 사설은 “우리나라(일본) 오늘의 정치를 논하는 사람으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 [특별 인터뷰]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힘 보태는 ‘킹메이커’ 김종인 “거대 양당 혐오감 ‘최고조’…판 바꿀 새 물결 일고 있다” “국민 가려운 부분 외면하는 윤
-
맘카페 "보수 찍었는데 뒤통수"…강남·목동·분당 與의원 난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7일 성남시 분당 서현초등학교 강당에서 공부의신 강성태 대표와 함께 '챗GPT시대 우리 아이 잘 가르치는 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사설] AI, 지금 뒤처지면 해외 빅 테크 식민지 된다
━ EU 세계 첫 규제안 통과…속내엔 미국 빅 테크 견제 ━ 미·중뿐 아니라 기술 뒤지는 유럽까지 사활 건 경쟁 ━ 지나친 규제 인해 국내 기업 발 묶이는 일은
-
이민 막겠다고 브렉시트하더니…英, 지난해 이민자 역대 최고
지난해 영국으로 이주한 사람의 순증가 규모가 6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경을 강화하고 이민자 유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
캐나다 "의원 협박" 中 외교관 추방..."캐나다 외교관도 나가라" 中 보복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도 캐나다 외교관 1명을 맞추방하는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간 갈등이
-
금태섭·김종인도 나선 제3지대…'민주당 대체'가 목표여야 한다 [한지원이 소리내다]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혔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4월 중순 ‘성찰과 모색’이 주최한
-
윤희숙 "세금 때려 투기꾼 잡자더니 전세사기꾼 키운 셈 됐다"
━ ‘나는 임차인입니다’ 윤희숙 전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네오스테이션에서 전세사기 피해 보상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