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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빨리 크는 왕버들 모심듯 촘촘히…“나무보상 신공”
LH 간부 K씨 소유의 땅에는 왕버드나무가 서로 엉킬 정도로 촘촘하게 심어져 있다. 함종선 기자 “K사장님요? 사람 좋아요. 가끔 배추와 고구마도 주고. 직장을 다닌다는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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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도시 사업단장도 투기 의혹...10억에 시흥 땅 샀다
“보상 방법 등 내부 정보를 확실히 아는 사람이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산 게 아니고선 이럴 순 없다.” 3일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일대 공인중개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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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변창흠 서울역 쪽방촌 공공개발에…"공산당이냐" 반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서 발언 하고 있다.[뉴스1] "공산당도 이런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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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
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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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옛 골목길 살리되 개발 회사엔 용적률 보상을
━ 도시와 건축 재개발 대상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뉴시스] 세계 수퍼히어로물의 양대 산맥은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다. 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속한 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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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꺼리 뺏길라’ 불안한 감정평가업계
[박일한기자] 부동산 가격을 정하는 감정평가 업무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생명이다. 하지만 그동안 과다 혹은 과소 보상 등 민간 감정평가업체의 부실 감정 논란이 끊이지 않은 게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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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6월 본청약 물건너가나
[박일한기자] “양쪽 주장 다 일리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 차이가 너무 커서 실무선에서 협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닙니다.”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중재 아래 국토해양부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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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시범지구 이달 30일 본청약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 가운데 최고 입지로 꼽히는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지구 등 강남권 2곳의 본청약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급 물량은 약 650가구로 당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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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비 올려라” “이주대책 세워라” … 플래카드만 600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곳곳에는 요즘 플래카드가 물결을 이룬다. 그린벨트를 풀어 서민용 보금자리단지나 지역 시설을 만들겠다는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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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비 올려라” “이주대책 세워라” … 플래카드만 600개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의 활어 유통 단지. 대략 15년 전부터 활어 유통업체가 하나둘 모이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조성됐다. 상인들은 미사지구에 보금자리 주택만 짓지 말고 유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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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한강’ 재개발 지역을 노려라
부동산 시장에 메가톤급 재료가 터졌다. 초미의 관심을 끌어온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가 지난 2일 선정된 것이다. 삼성물산과 국민연금이 주축이 된 컨소시엄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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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2년 된 청계천 주변 부동산
청계천에 물이 다시 흐른 지 2년이 돼간다. 2003년 7월에 착공된 청계천 복원공사는 2005년 10월 1일 완료됐다. 청계천은 이제 하루 8만여 명이 찾는 서울 도심의 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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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 확 바뀐다… 강북의 ‘강남’ 개발 열기
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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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 확 바뀐다… 강북의 '강남' 개발 열기
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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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19배,27년간 190배 오른' 아파트?
16년 동안 19배, 27년반 동안 190배 상승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재건축아파트인 서울 송파구 잠실1동의 주공 15평형이 1988년 10월에 4,300만원이던 것이 200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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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형 이하 분양가 평당 최고 1000만원 웃돌듯
판교 신도시에 건설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의 최고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이외 지역의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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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도시 경계 최종 확정
▶ 충남 연기군 금남면 사무소에 주민들이 찾아와 도면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에 자신들의 땅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포토] 행정중심도시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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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주민들 '보상가 투쟁'
▶ 대전시 유성구 봉산동 주민 100여명이 29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광장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백지화 및 보상 거절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대전과 충남지역 곳곳에서 시행중인 각종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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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도 세일
LG전자·삼성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가전 3사가 일제히 드럼세탁기 보상판매전을 벌이고 있다. 일반세탁기·드럼세탁기 가릴 것없이 헌 세탁기를 가져가면 새 드럼세탁기로 바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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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없어 공장 못 지어요"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등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개발사업 대상지 주민 100여명은 최근 대전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대전시는 대덕테크노밸리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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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공주가 새 서울?] 배후 지역 "충청권 발전 계기"
5일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 발표회에서 최고점수를 얻어 사실상 신행정수도 입지로 확정된 충남 연기.공주 배후도시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그러나 정작 해당 지역 주민들은 건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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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시지가 최고 83% 상승
올해 충남.북의 개별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추진으로 지난해 이후 이들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 붐이 일면서 실거래 땅값이 인상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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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좋다는 땅도 잘 골라야 보배
투자 관련 격언으로 "돈이 생기면 땅에다 묻어두고 그 다음 사람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땅을 먼저 꼽은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렇듯 땅은 인터넷 시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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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문정, 강남권 마지막 토지개발 '후끈'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미개발 노른자위 땅인 송파구 장지.문정동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떠 있다. 장지택지개발지구 토지에 대한 보상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지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