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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서 태어나고 환자 입소문으로 전해진 재즈
가르도미국의 재즈 싱어송라이터 멜로디 가르도 (Melody Gardot·27)에게 음악은 치유의 과정이었다. 2003년, 대학생이던 그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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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뉴스
중년여성을 위한 갱년기 토크 콘서트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그린체 로젠빈수’를 선보인 풀무원건강생활이 23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행복한 갱년기 토크 콘서트’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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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창업(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송년파티’ 성황리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 MK창업은 특별하고 화려한 송년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MK창업은 지난 30일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에서 400여명의 직원들과 인기가수 정인, 박진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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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김윤진 심장이 뛴다 딸 위해 다른 사람의 심장이 필요해 역시 눈물과 격정이 동반되는 모성애 연기는 김윤진이다. 아이를 유괴당한 변호사(‘세븐 데이즈’), 옥중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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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최강희 쩨쩨한 로맨스 경험도, 아는 것도 없는 엉뚱한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4차원적 매력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쩨쩨한 로맨스’는 꽤 솔깃한 영화다. 섹스 칼럼니스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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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일시 9월 19일 오후 4시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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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씨의 둘째 아들 부부 정선·신예원씨 ‘브라질 음악’ 앨범 내
정선(오른쪽)·신예원 부부의 든든한 후원자는 지휘자 정명훈씨다. 정선씨는 “아버지는 우리 부부가 하는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언젠가 꼭 같이 공연하고 싶다며 보사노바를 공부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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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실력파 뮤지션 한자리에 재즈가 흐르는 5월의 밤
봄바람이 일렁이는 5월, 서울이 재즈 선율에 물든다.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의 축제인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0’이 5월 11~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올림픽공원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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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가수부터 유명 작가까지 만개한 꽃 아래서 도종환 시인의 낭송을 들어요
클래식기타 강찬주 충남 금산에 살고 있다. ‘농부 기타 연주가’로 불린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주변 찻집이나 농가에서 연주를 한다. 25년 전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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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하얀 배꽃 속에서 봄의 선율을 느껴보세요
지난해 4월 열린 배꽃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배꽃 아래서 시 낭송과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다.(왼쪽 사진) 여성들이 배꽃을 배경으로 봄 풍경을 담고 있다.(오른쪽 위 사지)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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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브라질리안 올스타 콘서트’ 外
◆삼바와 보사노바 등 브라질 음악을 대표하는 정상급 뮤지션이 한국을 찾는다. 27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브라질리안 올스타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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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도 재즈 선율과 궁합 잘 맞아요
[포니캐년코리아 제공]대중화가 됐다지만 재즈는 아직도 어려운 음악이다. 유명 재즈 넘버(많이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 모두 영어 가사라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나에게 가장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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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발라드 잠시 잊어라 모던 록으로 ‘부활’한 이승철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록밴드’란 음악을 하는 이들의 영원한 로망인지도 모르겠다. 록그룹 ‘부활’ 출신 가수 이승철(43·사진)도, “‘부활’시절의 이승철이 그립다”며 은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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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클래식
공연·전시 [뮤] 신 행진, 와이키키! 2004년 임순례 감독의 영화 를 원작으로 한 ‘7080 뮤지컬’의 원조. 국내 최초로,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로 가수 홍경민과 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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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고 자유로운 여행의 친구, 월드뮤직
BBS-FM ‘세계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음악칼럼니스트 강민석씨는 ‘제3세계 음악’이라고도 불리는 월드뮤직 전문가다. 그가 호젓한 가을바람과 함께 고단한 마음을 풀어놓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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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만의 컴백 … 가수 김종국
“많이 그리웠어요. 팬들 앞에서 노래하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무대를 떠나 있는 동안 새삼 느꼈습니다.” ‘한 남자’의 가수 김종국(31·사진)이 돌아왔다. 새 앨범 ‘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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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즈가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
일본 도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일본국제콘텐트페스티벌(CoFesta)에서 한·일 뮤지션 두 팀을 만났다. 28일까지 계속되는 코페스타는 게임·애니메이션·캐릭터·음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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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프렌들리’새 음반 2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 시골 분교의 고즈넉함을 묘사한 그들의 노래는 자연과 무척 닮아있다. 최근 앨범을 발매한 남성 밴드 ‘뜨거운 감자’와 ‘나무 자전거’다. 환경의 소중함과 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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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홍대 앞 누비는 인디음악 여성 인기가수들
홍익대 인디신(Indie Scene·인디 무대)을 달구는 여가수 네 명이 있다. 뎁·요조·타루(그룹 ‘더 멜로디’의 전 보컬)·한희정(그룹 ‘더더’의 전 보컬). 이른바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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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도 김동률도 “나와 함께 공연하자”
지휘자 정명훈(55)은 중요한 연주마다 첼리스트 송영훈(34·사진)을 부른다.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현재 첼로 수석 연주자가 별도로 없다. 송영훈은 2006년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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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싱가포르 가수 올리비아, 듣기 쉬운 보사노바 청아한 보컬에 담아
보사노바든, 팝이든 그의 청아한 보컬은 우리를 봄바람 속으로 이끈다. ‘보사노바의 요정’으로 불리는 싱가포르 가수 올리비아(23·사진)다. ‘어 걸 미츠 보사노바(A Gir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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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본식 ‘다다미 팝’ 아닌 애시드 팝 진수 선보인다
일본의 혼성 팝밴드 ‘파리스매치’(사진)가 다음달 4일 서울 청담동 클럽 ‘디 앤서’(the Answer)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사운드로 일본의 애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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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80년대 아픔 녹인 ‘달콤한 가성’
순전히 형 덕분이었다. 네 살 차이였지만 단둘이었기에 음악을 즐겨 듣던 형은 내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초등학교 5학년 어느 날 형이 테이프 하나를 들려줬다. 나는 신기한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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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6집 낸 재미동포 출신 R&B 가수 박정현
알앤비(R&B) 가수 박정현(31·사진)하면 맑고 고운 음색이 먼저 떠오른다. 체구는 작아도 폭발력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 그가 2년여 만에 여섯 번째 앨범을 냈다. 일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