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서 15년 일하고도 임금 못 받은 지적장애인…노동청 조사 나서
지적장애 3급인 A씨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공장 대표 B씨를 고소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연합뉴스] 40대 지적 장애인이 10년 넘게 충남 부여의 한 공장에서 일하고도
-
지붕 올랐다 강풍에 추락한 70대 사망···태풍 링링 피해 속출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 중인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공장 지붕이 강풍에 떨어져 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
-
대상포진·당뇨·표적항암·자가면역, 혁신신약 부푼 꿈
경기도 기흥에 자리한 GC녹십자의 R&D센터에서 연구원이 실험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10.9%인 1459억원을 R&D 투자비로 썼다. 또 국내 제약사 가
-
한솔제지 공장서 20대 노동자, 기계 눌려 사망…“이직 앞두고 참변”
3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노동자가 기기 오작동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뉴시스] 충남 서천의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20대 노동
-
또 안전사고… 한솔제지 장항공장서 2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3일 오전 5시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근로자 A씨(28)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충남 서천군 장항읍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일하던
-
626개 대형 사업장 배출 대기오염 물질 9% 줄었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전국 626개 대형 사업장의 대기오염배출량을 환경부가 집계한 결과, 발전업이 전체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충남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
미세먼지 3·1절 하늘 뒤덮을 듯…서울 등 8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수도권에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 조치가 발령된 28일 인천 영종대교 일대 도심이 뿌옇다. 3.1절인 다음달 1일에는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에 비상 저감 조치가 시행된다.
-
명절 제사상엔 귀한 상어 고기?···알고보면 수은 덩어리
━ 물려 죽은 사람은 1년에 넷, 잡혀 죽은 상어는 1억 마리 상어가 등장하는 영화 '47미터'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
5대 발전사 2024년까지 대기오염 물질 반으로 줄인다
한국중부발전 등 5대 발전사가 2024년까지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환경부와 30일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들 5대 발전사는 전체 발전 부문 오염 배출의 80%
-
51개 대형 민간사업장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동참한다
정유.석유화학업체 등 5개 업종, 29개사, 51개 민간 사업장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비상 저감 조치에 동참하게 된다. 사진은 한 정유공장의 모습.[중앙포토] 앞으로 고농도
-
미세먼지 원인 질소산화물 배출하는 공장에 부과금 매긴다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에 대해 2020년부터 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중앙포토]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 사업장에 대해 2020년부터
-
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
공장 닫을 판에 … 신차 발표 방해한 한국GM 노조
윤소하(오른쪽) 의원과 한국GM 노조원이 27일 국회에서 비정규직의 고용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9년 이후 최대 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
-
직원 8% 잘리는데 月 3만원 아끼겠다고…‘자승자박’ 한국GM
━ GM 대규모 구조조정, 한국 파장은… 캐나다 오샤와 GM 완성차 조립공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AP=연합]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009년 이후 최대
-
[단독]충남발 미세먼지, 세종시엔 41% 서울엔 11% 영향 준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소 등이 몰려있는 충남지역에서 배출된 대기오염 물질이 충청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호남 등지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분석했다.
-
"이왕 망친 인생…" 車 절도 10대 말에 판사도 놀랐다
지난달 19일 오전 2시45분쯤 충남 서산시의 한 자동차 정비업소 입구에 흰색 K7 차량이 멈췄다. 잠시 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차에서 내려 정비업소
-
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
[남도의 맛&멋] 쇼핑·문화 아우르는 전북의 중심 …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선도
롯데몰 군산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지난 5월 오픈한 롯데몰 군산점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
-
한쪽에선 폭우로 물난리… 폭염으로 온열환자 3000명 넘어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 영동지역에선 폭우가 내리면서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
-
[week&] 물싸움·치맥·귀신 체험·물고기 잡기 … 폭염아 물렀거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여름을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기자. 마침 전국 각지에 다양한 여름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바닷길 걷기 축제가 열리는 충남 보령
-
물싸움·치맥·귀신의집… 폭염 이기는 여름 놀이
덥다고 방콕만 하기에는 이 여름이 아깝다. 여름을 벗하며 추억을 남길 만한 여름 축제가 많다. 사진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 무창포해수욕장. [사진 보령시] 가마솥에 들어앉은 것
-
이 폭염에 … 어린이집 차에 방치된 4세 여아 숨져
17일 낮 12시30분쯤 대구시 중구 약전골목 삼계탕집. 초복을 맞아 식당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치솟았다. 태국에서 온 시타타인움(28·여)
-
폭염 속 온열질환자 549명…가축 42만마리 폐사 '헉헉'
17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순산터널 인근 도로. 긴급 복구작업을 한 듯 도로 일부 구간 아스팔트가 짙은 회색을 띠었다. 전날 폭염의 영향(
-
충남과 강원도가 대기오염배출 1,2위를 다투는 이유는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남동발전 삼천포 화력발전소. [중앙포토] 충청남도와 강원도가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 배출량에서 1위와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