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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인조는 오군, 최명길은 간신으로 본 ‘오랑캐’ 이데올로기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인조는 오군, 최명길은 간신으로 본 ‘오랑캐’ 이데올로기

     ━  조선 지식인들의 현실 인식   조선 후기 화가 김윤겸의 ‘청나라 병사 그림(胡兵圖)’. 청나라 병사 두 명을 실제보다 나이 들게 그리며 희화화한 느낌이다. [사진 국립중앙

    중앙일보

    2021.12.17 00:29

  • [시조가 있는 아침] (19) 사랑은 거짓말

    [시조가 있는 아침] (19) 사랑은 거짓말

    유자효 시인 사랑은 거짓말 김상용 (1561~1637) 사랑이 거짓말이 님 날 사랑 거짓말이 꿈에 와 뵈단 말이 긔 더욱 거짓말이 나같이 잠 아니 오면 어느 꿈에 뵈리오 - 병와

    중앙일보

    2020.05.07 00:09

  • [최명길 평전을 읽고]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가?

    [최명길 평전을 읽고] 누가 충신이고, 누가 간신인가?

    그는 쿠데타 공신이었다. 인조반정(1623년)에 가담해 광해군을 몰아내는 데 앞장섰다. 최명길 얘기다. 쿠데타 성공 후에는 이조참판에 오르면서 인사에도 관여했다. 막강한 권세.

    중앙일보

    2020.01.22 17:11

  • 실록으로 본 영화 [남한산성]의 김상헌·최명길

    실록으로 본 영화 [남한산성]의 김상헌·최명길

    공동체·구성원 위한 옮음과 옮음의 부딪힘...지도층의 무능과 분열이 더 큰 문제   영화 [남한산성]의 한 장면. 영화 [남한산성]이 화제다. 고립무원의 산성에 갇혀서 조선의 운

    중앙일보

    2017.10.21 00:02

  • 병자호란 때 절개 지킨 김상헌의 유적…관리 사각지대에 묻혀 잡초만 무성

    병자호란 때 절개 지킨 김상헌의 유적…관리 사각지대에 묻혀 잡초만 무성

    지난 1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미1리 서미마을. 안동과 예천의 경계를 이루는 학가산의 서쪽 자락이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서미마을 입구에 ‘은자암(隱者巖)’이라 새겨진 바위가 있

    중앙일보

    2016.06.08 01:25

  • 경북신도청 한옥마을 삼각벨트, 관광자원으로 개발

    경북신도청 한옥마을 삼각벨트, 관광자원으로 개발

    오미마을 전경[사진 안동시]소산마을 전경[사진 안동시]설 연휴 직후 업무를 시작하는 안동 경북도청 신청사를 가운데 두고 전통 한옥마을 삼각벨트가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신도청 남쪽은

    중앙일보

    2016.02.05 12:11

  • [최고의 유산] 꾸중 안 하는 간송 가문, 식당서 떠들면 회초리 듭니다

    [최고의 유산] 꾸중 안 하는 간송 가문, 식당서 떠들면 회초리 듭니다

    간송 전형필 손자 전인건씨 가족 오른쪽부터 간송 전형필 선생, 아내 김점순 여사, 장녀 명우, 장남 성우, 그리고 유모 품에 안긴 아기는 차남 영우. [사진 간송미술관]개인의 자유

    중앙일보

    2015.11.11 00:10

  • [책 속으로] 조선은 왜군에 왜 짓밟혔나, 피로 쓴 반성문

    [책 속으로] 조선은 왜군에 왜 짓밟혔나, 피로 쓴 반성문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서애 류성룡 표준영정. 석영(石影) 최광수(1932~90)의 작품이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 벼슬에서 물러나 경북 안동 하회마을로 낙향, 전란의 전모

    중앙일보

    2015.02.14 00:00

  •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굴욕 뒤 준엄한 국제정세 눈뜬 '역설의 공간'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굴욕 뒤 준엄한 국제정세 눈뜬 '역설의 공간'

    소설가 김훈(오른쪽)씨와 명지대 한명기 교수가 지난 16일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을 찾았다. 2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병자호란의 역사적 의미를 짚었다. [권혁

    중앙일보

    2014.06.23 01:01

  • 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⑧ 우암 송시열

    이영관 교수의 조선 리더십 충청도 기행 ⑧ 우암 송시열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우암(尤庵) 송시열은 1607년 충청도 옥천군의 구룡촌 외가에서 태어났다. 27세 때 과거시험에 합격하면서 주목을 받아 봉림대군의 사부가 되었고

    중앙일보

    2012.06.01 04:30

  • 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중앙일보

    2010.11.09 03:08

  • 오늘의 인물소사

    ◇송시열 = 1689년 사망. 조선의 학자·정치가. 호는 우암. 노론의 영수. 1633년 생원시에 장원급제하여 경릉참봉이 되었으나 곧 사직, 1635년 봉림대군(효종)의 사부가 되

    중앙일보

    1992.07.24 00:00

  • (44)송시열의 곧은 정치 산실 경현당

    학문에서 얻은 바를 실천에 옮기고 죽음에 이르러서도 진리를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거룩한 일인가. 우리는 그 모습을 우암 송시열에게서 보는 자랑스러움을 누린다. 그는 학문과 정치로

    중앙일보

    1992.05.24 00:00

  • 화순 최씨|글.이남우 기자|사진. 장남원 기자

    화순 최씨는 고려 중엽까지 전라도 화순을 중심으로 호남 지방에서 세력을 떨쳤던 가문이다. 원조는 고려 고종 때 인물 최부(문하시중) 와 최세기 (문하시중) . 이들은 모두 몽고군의

    중앙일보

    1987.03.25 00:00

  • 성씨의 고향(167)-우주 황씨

    우리 나라 황씨는 우주(우주)·장수·평해·창원·회덕·덕산 등 10여 본이 있으나 모두 한 할아버지에서 갈라진 자손. 도시 조는 중국 후한의 학사 황낙이다. 그는 신라 나리왕 4년

    중앙일보

    1986.12.11 00:00

  • (163)-영월 최씨

    삭령(삭령) 최씨는 고려중엽 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최천노를 시조로 한다. 본관 삭렴 (현 경기도 연천) 은 그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봉받은 고을 이름. 고려 명종때 대사성·문하시랑

    중앙일보

    1986.09.06 00:00

  • 성씨의 고향(글 사진 이용우기자) 일직손씨

    일직손씨는 본래는 지나에서 건너온 순씨였다. 고려8대임금인 현종이「손」자를 성으로 내려 손씨가 됐다. 현종의 이름이「순」이어서 그음이「순」과 같아 바꾸도록 사성을 했다고한다. 따라

    중앙일보

    1985.12.07 00:00

  • (142)안악이씨

    안악이씨의 시조는 이극규다. 고려건국의 공신으로 삼중대신태사에 오르고 안악을 식읍으로 받아 후손들이 관향으로 삼게됐다. 지금도 안악 뒷산에는 이씨네 터전이었던 양산대가 있으며 옛성

    중앙일보

    1985.06.01 00:00

  • 성씨의 고향사천 목씨

    목씨는 전국에 2천여가구 1만여명, 성별인구순위 1백13번째 희성이다. 사천단일본. 고려조에 낭장·동정을 지낸 목효기를 시조로 받들고 있다. 선대가 사천에 살며 형제간의 우애가 남

    중앙일보

    1985.04.20 00:00

  • (134)함평 이씨/글-김창욱기자 사진-장충종기자

    함평이씨는 고려때 신호위대장군 (종3품)을 지낸 이언을 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고려사』에 그에 대한 기록은 없다. 기록이 확실한 인물은 충숙왕때 삼사사를 지낸 이광봉으로 그가

    중앙일보

    1985.04.06 00:00

  • (129)서흥 김씨

    조선 성리학의 거목 한훤당 김굉필-. 높은 식견과 고매한 인품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벼슬은 형조좌랑에 그쳤고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숨졌지만 훗날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에 배향

    중앙일보

    1985.01.12 00:00

  • 성씨의 고향 상주주씨

    한힌샘 주시경-. 국운이 기울어가는 구한말 이땅에 태어나서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우리말과 글을 갈고 다듬어 이를 널리펴는데 일생을바친 선구자-.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 학문

    중앙일보

    1984.09.08 00:00

  • (115)절강시씨

    절강시씨-.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희성이다. 관향인 「절강」또한 중국의 지명이어서 일반에게는 낯설다. 전국4백여 가구, 인구수는 3천명 미만. 경북 대구·고령·성주

    중앙일보

    1984.07.27 00:00

  • (112) 전주 최씨

    전주최씨는 서로 시조를 달리하는 4파가 있다. 최순작(고려평장사상장군)을 시조로 하는 최재(문정공) 파와 고려문하시중을 지낸 최아(문성공)파, 역시 고려때 예부낭중을 지낸 최균을

    중앙일보

    1984.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