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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올해 2만5777명 채용…철도공사 1550명 최다 채용 예정
2020년 채용 규모별 공공기관. [자료 잡코리아] 올해 공공기관들이 약 2만5777명의 신입 공채를 뽑을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362개 공공기관이 발표한 신규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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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평균 월수입 1342만원…동네의원 1510만원, 종합병원 1166만원
의사들의 월평균 수입은 134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병원보다는 동네 의원, 대도시보다는 농촌 지역 의사가 수입이 더 많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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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평균 월수입 1342만원…동네의원 의사가 더 많이 번다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의 월 평균 수입이 1342만원으로 조사됐다. 대형병원보다는 동네 의원, 대도시보다는 농촌 지역 의사가 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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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증자 여력 있지만 폐업하겠다”… 3년 반 전 예고된 ‘운명의 날’ 맞는 또 다른 자세
━ ‘자본금 요건 강화’…41개 업체 폐업 수순 오는 25일은 상조업계에서 ‘운명의 날’로 통한다. 상조회사 등록요건 중 최소 자본금 기준액이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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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 α로 수가 재설정 … 병원, 건보만으로 정상운영 될 것”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공단 서울지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의사 집단이 문재인 케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설계한 김용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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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실투성이로 첫발 뗀 존엄사법 대폭 손질하라
회복 가능성이 없는 임종 환자의 연명의료를 중단하고 품위 있는 ‘이별’을 도와주는 ‘연명의료결정법(일명 존엄사법)’이 어제 시행됐다. 한 해 5만 명에 이르는 연명의료 환자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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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대통령 최저임금 개입, 반성하고 시정해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사회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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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8시간 연장근로 허용해야” … 국회는 ‘근로시간법’ 처리 일정도 못 잡아
‘근로시간 단축법’의 연내 처리는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여야 합의안과 경제계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경제계·노동계가 혼란에 휩싸였다. 근로시간 단축법은 22일 올해 마지막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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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법' 연내 처리 D-7, 경제계 '위기감' 절정
‘근로시간 단축법’이 연내에는 처리가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여야 합의안과 경제계 주장이 서로 엇갈리면서 경제계·노동계가 혼란에 휩싸였다. 김영배 경총 상근부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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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여야 합의도 뒤집은 양대 노총
김유경 산업부 기자 한국 근로자들은 ‘월화수목금금금’을 산다. 휴일이 없다는 뜻이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여 개 회원국 가운데 둘째로 오랜 시간(연 206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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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40대 대기업 사원, 손실난 펀드 어떻게
Q. 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모(49)씨. 대기업 사원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는 부인과 딸 둘을 키우고 있다. 부부 합산 월수입은 850만원, 보유 자산은 10억원짜리 아파트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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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금니 23만8000원부터 87만2000원까지...저렴한 병원 찾는 방법은
같은 치료라도 어느 병원에서 받느냐에 따라 진료비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비급여 항목인 경우 병원에서 자율적으로 진료비를 책정하기 때문이다. 좋은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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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한국과 미국이 새 ‘작전계획(작계·Operation Plan)’을 만들어 지난 6월 서명을 마쳤다고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한·미 양국 군은 17일부터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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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도 양극화 뚜렷…상위 50개사가 70% 장악
상위 50개 제약사가 건강보험 급여의약품 청구액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 청구의약품 시장변화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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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메르스 매출 손실 최악은 피했지만…
제약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곤혹을 치뤘다. 전체 처방실적 감소폭은 크지 않았지만 종합병원 의존도가 높은 상위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를 중심으로 매출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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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일자리 크게 늘어…임금도 오르는 추세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임금도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분기(1~3월)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인원이 46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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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실태조사 4월 시작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이 4월부터 시작된다.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이행 여부 모니터링’을 이달 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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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상급병실료·수면내시경 비용 천차만별
종합병원의 상급병실료가 병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내시경이나 임플란트 비용도 병원마다 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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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집들이 물량 ‘풍년’
[박정식기자] 다음달 8월 전국에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풍년이다. 지난해 8월에 비해 2.5배나 증가했다. 비수기 전세난에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대형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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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육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이것'
중소 병원 육성을 위해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건강보험수가 제도의 개선이라는 데 병원관계자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이 일치했다. 하지만 외부 전문가가 병원 경영자의 리더십과 전문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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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광역시·도에서 내 집 찾아보세요
[박정식기자] 다음달에도 전국에 입주 예정 물량이 풍성하다. 비록 전월인 6월 입주 예정 물량의 절반 정도로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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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중소병원 살리려면 판을 다시 짜야 한다"
▲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정말 막장까지 가물어야 호수의 밑바닥이 보이듯이 의료계, 병원계는 이제 그 맨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다. 혁신하고 바꾸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보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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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몰리는 환자들…병원 의료양극화 심화
“우리만 힘든 줄 알았더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네요.올해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지냅니다.” 개원가 생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병·의원은 늘어나는데 환자는 갈수록 줄고 있어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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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수 따른 의료기관 종별분류, 재검토해야
평균재원일수•중증도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관 종별분류가 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산업정책단 의료정책팀 김지은 연구원은 최근 발행한 보건산업브리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