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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곳곳에 눈높이 맞춘 놀이시설
개원 보름을 맞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 부산대 어린이병원이 특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4일 진료를 시작한 부산대 어린이병원엔 8일까지 1489명의 환자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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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인권위, 환자 불법감금 정신병원장 고발
국가인권위원회는 환자를 불법 감금하고 강제로 약을 투여한 충남 J정신병원 김모 원장과 이모 팀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인권위가 이 병원 환자 4명의 진정에 따라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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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관절염 치료한다고?
“요즘 살맛 납니다. 산에도 가고요, 부부관계도 좋아졌습니다. 피로도 잘 못 느끼지요.” 휴대전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중견 기업의 이모(49) 사장은 최근 1~2년 동안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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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집착 말고 어려운 이웃 도와라"
60대 여성 이모씨가 재산의 사회 환원을 강조하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400억원대의 부동산을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대 병원)에 기부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있는 서울 성북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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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죽을 권리 인정 받나
중환자 생명유지 장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는 말기 환자.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 약 공급 줄, 복부에 소변 줄을 달고 있다. 주변에는 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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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급속 시술 낭패 본다
지난주 월요일 이모(52)씨는 출근하자마자 직장 근처 치과를 찾아야만 했다. 밤새 잇몸 통증으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최근 시술한 어금니 임플란트가 문제였다. 임플란트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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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 서울대병원장에 무죄
대법원 2부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형 집행정지를 받도록 진단서를 발급해 주면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 등)로 불구속 기소된 전 서울대병원장 이모(70)씨에 대해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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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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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암 검진'정책 겉돈다
40대 주부 이모(경기도 남양주시)씨는 얼마 전 건강보험공단에서 올해 암 무료 검진을 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가지 않았다. 이씨는 "먹고살기 바쁜데 아픈 데도 없이 병원에 뭐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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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사망한 노충국씨 진료했던 군의관 "진료기록 가필 상부에 보고"
병장으로 전역한 지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10월 27일 사망한 노충국씨를 진료했던 군의관 이모(31) 대위가 노씨에게 위암일 가능성을 설명하지 않았을 소지가 높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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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20대 이상 성인남녀 78%가 '캥거루족'
유지윤(사회학과 3학년)(左), 김경현(영어영문학과 3학년) 정년퇴직을 앞둔 회사원 이모(56.서울 신림동)씨는 요즘 두통에 시달린다. 한 학기에 500만원이 넘는 큰딸의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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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맞은 병원장 100여명 진료·수술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박충근 부장검사)는 7일 상습적으로 의료용 마약과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상태에서 환자들을 수술.진료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경기도 C병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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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족 149명 70억 보험 사기
보험 가입자와 병원장 등이 결탁한 신종 보험사기가 경찰에 적발됐다. 거짓으로 입원증명과 진료기록을 만든 뒤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받고, 병원은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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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이 응급실 ' 알바장사 '
부산경찰청은 31일 공중보건의 등을 병원 응급실 야간당직 아르바이트로 알선하고 수억 원의 알선료를 챙긴 혐의(직업안정법위반)로 부산진구 A병원 원장 이모(41)씨를 구속하고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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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진료비 뻥튀기…강원지역 의사 6명 구속
교통사고 입원 환자의 진료비를 과다 청구한 의사 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9일 "교통사고 입원 환자를 전문적으로 유치한 뒤 진료비를 부풀려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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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회혐의 전 서울대병원장 무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3일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형 집행정지를 받는 데 필요한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뇌물)로 기소된 이모(67) 전 서울대병원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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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로 달려간 전공의들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서울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았다. 자신들의 열악한 근로조건이 인권침해라며 진정서를 내기 위해서다. 전국 1만4000여명의 전공의들의 모임인 대한전공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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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로 달려간 전공의들
전공의 대표들이 14일 서울 을지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았다. 자신들의 열악한 근로조건이 인권침해라며 진정서를 내기 위해서다. 전국 1만4000여명의 전공의들의 모임인 대한전공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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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룸싸롱 '성매매 리스트' 파문 확산
전남 여수시 H 룸살롱의 '성매매 리스트'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리스트에 대한 문의가 경찰서.기자실 등에 7일 내내 이어졌다. 여종업원들이 언급한 인사들과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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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공갈단 모집합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성남지역 폭력조직인 '신관광파'조직원 徐모(24)씨 등은 인터넷 카페에 '면허증 대출, 급전드립니다'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사이트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은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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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서울대 병원장이 정태수씨 '가짜 진단'
재소자들에게 돈을 받고 형 집행정지 및 구속 집행정지를 도와 준 서울대 병원 의사들과 서울구치소 간부 등 9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郭尙道)는 정진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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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5천만원 챙겨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4일 의료기.약품 등을 구입해 준 대가로 의약품 판매업체 등에서 5천7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대한적십자사 통영병원장 金모(50)씨와 총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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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리베이트 5천만원 챙겨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4일 의료기.약품 등을 구입해 준 대가로 의약품 판매업체 등에서 5천7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대한적십자사 통영병원장 金모(50)씨와 총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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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납품 리베이트 병원장 등 기소
서울지검 특수3부(곽상도 부장검사)는 7일 의약품 납품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는 등 혐의(배임수재)로 N병원 이사장 신모(45)씨를 구속기소하고 S병원 이사장 진모(48)씨와 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