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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혈액암 의사 67명뿐…춘천 사는 지훈이 또 밤에 서울 간다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5살 지훈(가명)이는 백혈병을 앓고 있다. 집 근처에는 소아 혈액암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없어서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가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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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혈압·당뇨병 관리 꼼꼼, 항생제·주사제 처방 깐깐…동네 '굿닥터'
━ 우리 가족 주치의 찾기 치료 잘하는 병원이라고 하면 흔히 상급종합병원(대형·대학병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혈압·당뇨병·감기 같은 질환이라면 얘기가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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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들이 점수 매기니 … 서울대병원, 빅5 중 꼴찌
“담당 의사가 저녁에 한 번씩 돌지만 형식적이에요. 내 병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수가 없어요. 의사 선생님 한번 만나려 해도 쉽지 않아요. 정말 오래 걸려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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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백남기 연명의료중단은 적법…뭘 그만둬도 되는진 논란
고(故) 백남기씨 주치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는 11일 국정감사에서 “적절한 치료를 했으면 환자가 숨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절한 치료는 혈액투석을 말한다. 대표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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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중간에 끊으면 세균 강해져 안 먹으니만 못해
Q. 두 돌 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아 병원에 자주 갑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증상이 거의 비슷한데, 의사선생님은 어떤 때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어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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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병원 이용 가이드] 진료과 모를 땐 가정의학과···저소득층 의료비 300만 원 지원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똑똑한 소비자 시대다. 아는 만큼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역시 다르지 않다. 다만 의료서비스라는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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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배지영 기자의 우리아이 건강다이어리] 항생제 감기약 중간에 끊으면 세균 강해져 안 먹으니만 못해
Q 두 돌 된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감기를 달고 살아 병원에 자주 갑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증상이 거의 비슷한데, 의사선생님은 어떤 때는 항생제를 처방하고 어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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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격리자·병원 이름, 의사에게라도 공개해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자가 늘어나는 근본 이유는 격리대상자와 숨겨진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격리대상자에게 메르스 증세가 나타날 때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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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적정성평가 결과 대폭 확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국민의 알권리와 병원 선택을 돕고자 의료기관별 적정성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를 대폭 확대해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성과 연계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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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수도권·대형병원 편중 여전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 승인건수가 2013년보다 7.4% 늘었다. 국내와 다국적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활성화에 따른 것이다. 국내 제약사는 심혈관계 의약품 개발에, 다국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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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빅4 병원 못지않은 의료 수준 입증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한 보고서에서 종합 7위에 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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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대병원…국내 임상시험 주도
국내 연구자 임상을 주도하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진행된 연구자 임상의 20%가량인 33건을 수행했다. 병원별로 진행된 연구자 임상중 가장 많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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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닥터 2011 병원평가] 평가 어떻게 했나
취재팀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25가지 진료 평가항목을 병원별로 종합했다. 상당수 병원이 발을 들여놓지 않은 골수이식·췌장·식도암 같은 3개 수술(종합병원은 5개 제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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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스마트폰 건강정보
꼭 알고 싶고 궁금한 건강정보, 어떻게 얻고 계시나요? 주변의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하지만 믿을 만한 정보인가 갸우뚱할 때가 많습니다. 전문의로부터 속 시원한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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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항생제 처방 80% 넘는 의원 2668곳
대구의 한 의원은 올 1~6월 급성상기도감염(감기) 환자에게 발행한 처방전 691건에 모두 항생제를 적어 넣었다. 환자들의 질병은 급성코인두염, 즉 콧물감기였다. 부산의 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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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병원 고르기’ 심평원 홈피 100% 활용법
동네 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약국을 제외한 전국 의료기관은 5만900여 곳이나 됩니다. 하지만 막상 병원을 가려면 어디가 좋은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적이 많을 겁니다. 이럴 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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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⑨ 큰 수술 받아야 할 때
관련기사 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 ⑨ 큰 수술 받을 땐 큰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가운데 하나가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하는지다. 지방에 사는 환자라면 서울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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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J] 심평원 '병원 정보 공개' 경영혁신 우수 사례 뽑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경영혁신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이 병원 정보 공개를 확대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정부가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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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률 공개…반응 엇갈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목감기와 인후염 등 급성상기도감염 환자에 대한 병원별 항생제 처방률을 공개한 데 대해 각 병원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특히 항생제 처방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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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11곳 김밥서 식중독균
서울시내 종합병원에서 판매하는 김밥에서 식중독균이 많이 검출되고 중환자실에서 항생제 내성(耐性)균이 상당수 발견되는 등 병원의 위생관리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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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11곳 김밥서 식중독균
서울시내 종합병원에서 판매하는 김밥에서 식중독균이 많이 검출되고 중환자실에서 항생제 내성(耐性)균이 상당수 발견되는 등 병원의 위생관리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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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김밥서 식중독균 검출 등 위생문제 심각
서울시내 종합병원에서 판매하는 김밥에서 식중독균이 대거 검출되고 중환자실의 공기에서도 항생제 내성균이 일반병동보다 더 많이 발견되는 등 병원의 위생관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