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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는 답보 내지 후퇴
『지난 1년 동안 중공·일본을 비롯, 「유럽」 선수들이 놀라운 기술 향상을 이룩한 반면 우리는 답보 내지 오히려 후퇴, 실력 차를 절감했다.』 제17회 「스칸디나비아·오픈」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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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균 노히트·노런
【부산=안진고 기자】2일 이곳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6회 화랑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준결승에서 인천고는 임호균이 휘문고를「노히트·노런」으로 봉쇄, 1-0으로 이겨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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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7년만에 패권
경남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3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제28회 황금사자 기 쟁탈 전국 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패전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초 6번 차동렬의 회심의 결승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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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9회말 굿·바이승
광주일고-대건고 광주일고는 1회전에서 동산고를 2-0으로 물리친 여세를 몰아 9회말 4번김윤환의 극적인「라이트」앞 땅「볼」로 「영의 행진」을 깨고 대건고를 1-0으로 격파,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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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 감독들의 필승작전
평소 실력대로면 승리자신 이젠 자신이 생겼다. 대건이 강「팀」이라는 것은 잘알고 있으며 아직「플레이」하는 걸보지못해 승부를 단정할 수 없으나 우리의 평소 실력이 그대로 발휘되기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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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예상엎고 중앙을 완봉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비로 하루를 순연하여 2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속개, 작년도 우승「팀」인 대구상은 서울의 강호 동대문상에 장단 7안타를 퍼부어7-0 7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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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우세한 인천 에러로 자멸
경북고-인천고 인천고는 안타수 8-4로 우세하면서도 5개의「에러」때문에 자멸했다. 인천고는 1회초 2사후 내야땅「볼」로 나간 3번이철성이 2도한후 4번박명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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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강호 1회전부터 대접전 대통령배 고교야구
18일 개막되는 대통령배쟁탈 제8회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앞두고 각「팀」의 사령탑들은 마지막 작전숙의로 긴장감에 싸여있다. 특히 개막 첫날 격돌하는 경북고=인천고·부산상-숭의실고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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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고교야구 출전「팀」 프롤필
역전의 명수로 호남야구에 돌풍을 일으켜 최대화제를 모았던 이「팀」은 주력 5명이 졸업, 다소 약퇴됐다는 느낌을 주고있다. 그러나 집념의 최관주감독은 「마운드」의 안점에 집중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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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교야구출전「팀」 프로필
동산고와 함께 구도 인천을 대표하고 있는 명문. 최근 들어 지난날 영광을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으나 우승권 문턱에서 좌절되곤 했다. 임호균은 백전노장의 변화구 명수로 중앙무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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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땐 창설1년에 결승까지 진출한「팀」
제6회대회때 창설1년에 결승까지진출, 경악을안겨줬던 돌풍의 「팀」. 2년만에 제2의 정정명이라는 좌완박종권이 탄생, 다시 황금기에 올라섰다. 좌완박종권투수는 「스피드」 와 변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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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투수 김명성 두 번 「투·런 홈런」
한전은 1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실업야구춘계연맹전에서 투수 김명성의「투·런」「홈·런」과 2루타 6개등 장단 15안타를 터뜨려 철도청을 15-0으로 「녹아웃」시켰다. 한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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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에어로·마스터」 농협에 1-0 신승|한·일 야구
일본 「에어로·마스터」 사회인 야구팀은 4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내한 1차전 경기에서 농협에 1-0으로 신승, 서전을 장식했다. 「에어로·마스터」는 농협 선발 김정무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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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하기룡, 박상열 확보 이광은 연대…박기수는 농협에
금년도「팬」들을 열광시진 각종 고교대회가 거의「시즌·업」되자 벌써부터 금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선수를 둘러싸고 대학과 실업「팀」에서 치열한「스카우트」전을 전개, 심심찮은 화제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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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대구상의 원동력
금년도 고교야구의 3관 왕으로 군림한 대구상고의 결실은 결코 승운에서 이뤄진 행운만은 아니었다. 대구상고는 오랜 전통 가운데서도 최근 수년동안 경북고의 명성에 눌려 고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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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놓친 연승 한국고교선발
1차 전에서 일본고교야구선발을 2-1로 물리친 한국고교야구선발「팀」은 2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차 전에서 후반 일본고교선발의 집중포화를 맞아 선제 2점을 고수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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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양 결승서 대결
2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에서 경희대는 연세대를 2-0으로 완봉하고 한양대는 중앙대에 2-1로 역전승하여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한양대는 5회초 내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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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 스포츠 해설 가
『타자 쳤습니다. 3루 쪽「스탠든 쪽으로 날아가는「파울·볼」입니다. 「더드·베이스·맨」이 달려갑니다만 잡기 힘들 것 같습니다. 결국 못 잡았습니다….』 이것은 흔히 들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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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첫 우승
영광의 청룡기는 중앙고가 차지했다. 중앙 고는 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27회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2연패를 노리는 경북을 4-1로 격파, 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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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늘에 불꽃 튀길 「백구의 제전」
「드릴」과 박력이 넘치는 백구의·향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성큼 눈앞에 다가왔다. 2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거행될 제6회 대통령배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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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송범섭 투수「퍼픽트·게임」
휘문고의 우완투수 송범섭은 27일 열린 제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서울시 예선대회 겸 중·고연맹전 8일째 경기에서 한국고교야구사상 58년 강남규(휘문) 67년 한 장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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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에 낙승 5대 1
한국은 「아시아」야구 선수권 대회 2차 「리그」첫 날인 15일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에이스」인 금호중의 「피칭」과 타선들이 호조, 2차 「리그」에 들어 비교적 좋은 전망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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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팀 "필승"…굳은 결의
제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가 이제 하루 앞으로 박두, 참가5개「팀」모두 필승의 투지로 대망의 9일을 맞고있다. 「아시아」대회를 두 번째 맞는 서울운동장도 모든 시설이 거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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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제 9회 아주 야구 선수권 대회 전망|한국의 전력
「아시아」정장에 두 번째 도전하는 우리 선수단은 국내 야구를 총망라한 야구사상 최강의「팀」에 틀림없다. 위치별 선수의 구성도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