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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오탈자' 1000명 돌파…"직장암에 기저귀 차고 시험봐"
잘못 쓰거나 빠뜨린 글자를 '오탈자' 라고 부른다. 몇 년 전부터는 글자가 아닌 사람을 '오탈자'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들이 무언가 잘못을 했거나 빠뜨려선 그런 건 아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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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합격자 1706명 역대 2번째…변협 "1200명 제한" 반발
법무부가 21일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수를 1706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156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54.1%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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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탈자' 누가 책임지나…"1200 vs 1900" 변시 합격자 수 공방
“1200명 이내로 결정해라.” “아니다. 응시자 대비 60%(약 1900명)는 합격해야 한다.” 매년 몇 명의 변호사가 배출되는 것이 적정할까. 21일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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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수사대상인데…차규근 변호 로펌 출신 뽑았다
21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최근 확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 최종합격자 명단에 유명 로펌 변호사 출신이 4명 포함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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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조국 사건 변호인도 포함됐다
15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13명을 임명하면서 공수처가 출범 3개월가량 만에 정원(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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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안 재가…"10명 충원은 추후 결정"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최석규 검사를 비롯한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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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변시 1200명 감축"에 법학교수회 “자격시험 더 확대”
올해 1월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의 응시생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시험장에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법학교수회(회장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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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김앤장, 국내 로펌 최대규모 ‘기업 준법·윤리경영’ 파트너
뒷줄 왼쪽부터 강한철 변호사, 문희원 외국변호사, 유형동 외국변호사, 강인제 변호사, 박종국 변호사. 앞줄 왼쪽부터 전종원 변호사, 송미지 변호사, 백기봉 변호사, 이승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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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추천해요” 9회 변시 합격자들이 꼽은 로스쿨 1위는
중앙포토 대한변호사협회가 지난해 변호사시험을 통과한 변호사시험 9회 합격자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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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응시생들 "문제유출 등 총체적 난국 속 시험"…국가배상 소송
제10회 변호사 시험 응시생이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시험장에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초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일부 수험생들이 출제 부정 등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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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1명 잘못에 왜 3000명이…" 사라진 '변시 2번'에 무슨 일이
이번 변호사시험과 관련해 특정 학교에서 비슷한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계속되자 법무부는 해당 문항에 대해 전원 만점을 주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 5일 한 변호사시험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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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로스쿨 기대반 걱정반 "개천서 용 난다" "변시낭인 늘 것"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다니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무엇보다 변호사 시험을 볼 자격이 생긴다니 설치가 된다면 입학하고 싶다." 금융 공공기관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정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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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난데없는 '방통대 로스쿨법'…사시부활론 들쑤셨다
정청래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이 6일 발의한 방송통신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법안(국립 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두고 법조계가 들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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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바꾸다 '엉망'된 변호사시험 …나경원 "또 법무부"
변호사 시험 응시생이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시험장에서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부터 9일인 이날까지 4박 5일간 진행 중인 제10회 변호사시험을 두고 논란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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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대 모의고사와 동일" 교수들도 놀란 변시 '복붙' 논란
"이 문제는 시험 전에 접해보지 않고서는 정말 공법기록(변호사시험 과목)의 신이 와도 답하기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제10회 변호사 시험(5~9일)이 시험이 끝나기도 전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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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응시' 변호사는 되고, 교사는 안되고…제각각 국가시험
5일 오전 광주 전남대학교 진리관에 마련된 변호사 시험 고사장 입구에 코로나19 관련 안내 글이 붙어 있다. 법무부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이날부터 진행되는 변호사 시험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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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도 변시 본다…헌재 ‘법무부의 응시 제한’ 효력 정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거나 감염 위험이 높아 의료기관에 이송되는 수험생도 5일부터 진행되는 변호사 시험을 예정대로 끝까지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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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도 변호사 시험 본다···헌재,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헌법재판소. 김정연 기자 헌법재판소는 10회 변호사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알림 중 '확진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부분과 '고위험자의 의료기관 이송' 부분 등의 효력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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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응시생들 "연대·중대 응시자 역학조사해달라" 행정심판
지난해 서울 연세대에 마련된 제9회 변호사시험장 전경. 연합뉴스 변호사시험 응시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중앙대와 연세대에서 시험을 치를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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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연기" "해돋이기차 스톱"…정부 못미더워 곳곳 코로나 '셀프 방역'
제10회 변호사시험 시행공고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대리인단이 3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자 준수사항공고 위헌 소원 심판청구 기자회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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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하반기 모범검사·올해의 수사관 선정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연합뉴스 대검찰청은 2020년 하반기 모범검사 3명과 2020년 올해의 수사관 6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모범검사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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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확진자 응시불가' 논란…"오탈제 적용 제외해야"
[연합뉴스] 내년 1월 5일 치러지는 제10회 변호사시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는 법무부 방침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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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예술공간 국립현대미술관 전면에, 웬 카페 사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주변 문화재를 배려해 낮게 설계된 건물 한가운데 카페 간판이 보인다. 중심을 비우기 위해 미술관 표지와 출입구도 오른쪽에 둔 상황에서 미술관 부속시설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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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왜 거기서 나와? 국립미술관 한 가운데 '네온 간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입점한 카페 테라로사. 전시동과 마당을 이어주던 공용 출입구가 카페 전용 출입구로 변모했다. 현재는 코로나19 방역때문에 이 문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