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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미루고 미루는 당신, 너무 완벽하려 마세요
01 걱정되기 때문에 강박 행동 되풀이 (불안한 30대 직장인) 30대 초반 미혼 남성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어머니가 요 근래에 자꾸 버려진 물건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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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직장인들, 영어가 뭐길래
한국인에게 영어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숙제와 같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도 영어 공부에 대한 압박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영어로 미팅을 하거나 전화통화라도 하려면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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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 산 주세페 데 모레데
이탈리아 교육은 서로 경쟁하기보다 학생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돕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열린 체육대회는 한국의 체력장처럼 멀리뛰기·오래달리기·높이뛰기 등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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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1세대 번역가 안정효 "허튼 짓은 인생의 낭비가 아냐"
서울 은평구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자서전에 넣을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안정효씨. 뒷면 책장에 꽂힌 책들은 지금껏 안씨의 손을 거쳐 출간된 번역서 128권이다. [김경록 기자]“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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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로 결심한 당신을 위한 안내서
10년 후에도 일하고 싶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직장에는 머무는 사람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오래 머물더라도 사람들은 그곳을 ‘잠시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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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우승, 승부차기 직전 족집게 과외… 전화위복
승부차기 직전 족집게 과외가 성남FC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성남이 골키퍼 박준혁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FC서울을 누르고 FA컵 정상에 올랐다. 성남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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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응시기회…투자자산운용·금융3종’ 해커스 특강으로 잡아라!
AFPK·CFP 공식 합격률 1위 해커스패스 금융(www.PASS.com)이 투자자산운용사와 금융3종의 증권ㆍ펀드투자상담사 오프라인 특강을 각 시험 일주일 전 해커스 공무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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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처럼 틈틈이 입시 정보 분석 초등학교 5학년 때 책을 보다가 한국과
전국 7개 과학영재학교가 지난달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마무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영재성 검사, 3차 과학캠프 전형 등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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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처음 해본 자기주도학습, 날마다 작은 성취감 줬어요
지난 7월 21일자 여름방학 특별호에서 김다은(용인 초당중 1)·박세진(과천 청계초 6)·문소희(안양 부안초 5) 학생기자 3인이 2주간 자기주도학습에 도전한다고 선언했지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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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어중간한데 왜 강남 가나 … 정시형 인재만 가라
입시전문가로 활약하는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그는 “입시든 기업 분석이든 큰 흐름을 읽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을 위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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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정상과 비정상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아무래도 정상은 아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인데도 일단 미루고 보는 못된 습관 말이다. 어차피 맞을 매라면 하루라도 빨리 맞는 게 좋은 줄 알지만 그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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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서울 압구정고 3학년 조성환군
조성환군이 자기 방에 있는 독서실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는 집중이 필요한 암기과목을 공부할 땐 주로 앞과 옆이 막혀있는 독서실 책상을 이용한다. 파란만장(波瀾萬丈). 파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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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박 대통령에겐 ‘수첩 비서’보다 나 같은 파트너 필요
인천시인천은 늘 전국 단위 선거의 풍향계였다. 지난 대선 때도 이곳에서의 여야 후보 득표율(박근혜 51.6%, 문재인 48.0%)이 전국 득표율과 똑같았다.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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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박 대통령에겐 ‘수첩 비서’보다 나 같은 파트너 필요
인천시 인천은 늘 전국 단위 선거의 풍향계였다. 지난 대선 때도 이곳에서의 여야 후보 득표율(박근혜 51.6%, 문재인 48.0%)이 전국 득표율과 똑같았다. 지방선거에서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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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순찰차서 열공, 창고에서 몰공, 근무 중에 닥공
경찰은 지금 승진시험 공부 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해보다 승진 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박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근무시간 중 순찰차에서 책을 보거나 사무실 창고 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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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자네, 소개서 재미있어" 취업 문이 열리는 복음
#15일 오후 2시,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도서관. 방학이지만 대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서관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신문과 방송·인터넷을 통해 삼성그룹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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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벼락치기 국정감사
이진영성균관대 경제학과 4학년 지금은 시험 기간이다. 책상에는 공부해야 할 책들이 가득하다. 이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만 내쉬는 건 매년 반복되는 일이다. 여의도에서도 해마다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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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경쟁률 100대 1 "그래도 취직이 낫죠"
대학교 졸업반인 최모(26·한국외국어대 4학년)씨는 23일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하루 종일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았다. 전날인 22일 삼성그룹입사시험(SSAT)에 불합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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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능가하는 방과후 논술 수업 졸업생 멘토가 학습·진로 지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휘문고는 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33명, 연세대 52명, 고려대 35명을 합격시켰다(중복합격자·재수생 포함).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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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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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의료계 풍운아’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노성일 이사장은 매일 세 번씩 오른쪽 눈에 안약을 넣는다. 앞은 비록 흐릿해도 그는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꿈을 꾼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왼쪽 귀는 다섯 살 때부터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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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칼럼] 세무조사 광풍이 분다
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봄이 왔지만 칼바람이 분다. 세무조사 광풍이다. 병원장이나 기업인들이 벌벌 떨고 있다. 강력한 세무조사는 세금을 더 거두기 위한 것이다. 추징한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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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혁신학교 가보니
맹모삼천(孟母三遷). 자녀 교육을 위해 집을 세 번 옮긴 맹자 어머니는 유달리 교육열 높은 우리나라 학부모의 롤 모델이다.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만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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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함께하는 영신 캠프’ 참가해 공부습관 들인 김태헌군
김태헌 군은 22일 “요즘 영어 소설 책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우리 아들이 달라졌어요.” 김태헌(경기 성남시 서현초 5)군의 어머니 김자령(40)씨는 이전과 부쩍 달라진 아들을